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네 가게에 사주보는 분이 오셨어요.

봄바람 조회수 : 15,390
작성일 : 2018-02-01 17:48:28

작은 잡화점을 하는 언니네 가게에 아침나절에 잠시 들렀더니,

절에서 오셨다는 분이 사주를 볼줄 안다는 말과 함께 제 사주도 잠시 봐주셨어요~.

그런데 저보다는 언니의 팔자가 세고 조상님들을 빌어주어야 하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지난번에 이어

또 왔다고 하는거에요.

일찍 젊은나이에 남편을 잃고

혼자 두아이를 장사하면서 키워 온 언니는 그분이 원하는 금액에 맞춰 제사를 지낼돈이 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때 마침 언니네 큰 시동생이 올해신수나 볼까 하고 들어왔는데

그 절에서 오신분이

"이집은 전부다 되는일이 없으니 뿌리에 영양을 주는 의미로 한번 올려줍시다~"

하면서 시동생의 사주및 아내사주, 아들사주까지 생년월일,태어난 시에 맞춰 봐주시면서

올해 큰일이 생기니 꼭 보자고 하시네요.

시동생은 안그래도 맘이 답답할때마다 점집과 철학관을 다녀봤는데

그때마다 굿을 하자, 부적을 쓰자는 말로 날 힘들게 했으니 조금더 생각해보겠다고 일어서려는데

 

"앞으로의 일은 지금 당장 문지방 너머 일도 모르는게 인생사죠"

하면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시동생을 설득하는데 제가 지쳐서

먼저 나왔어요.

참, 시동생이 오기 바로직전에 그분이 제게 언니의 시댁을 위해 빌어달라고 했었어요.

졸지에 그 자리에 앉아있던 저로썬 멀쩡한 추녀끝이 날아오는 듯한 재수없는 날이 될뻔했는데

시동생이 오니, 그 간절한 염원이 바리바리 섞인 애원은 곧 그분의 사주를 한개씩 봐주면서 결국

시동생을 자리에 앉혀놓고 설득하고 있네요.

 

사주는 어찌보면 맞는것도 같은데,

좋은 말, 안좋은 말이 번갈아 왔다갔다 하니 사람맘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는

나이 오십을 목전에 둔 시동생도 정신없는것 같아요.

 

그분은 절에서 수련하고 공부를 많이 하고 오셨다는데

정말 피부는 너무 광채가 나고 표정도 맑고 고요하네요.

그래서 저도 처음엔 혹시 도를 아십니까에서 나온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절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딱하고 가엾은 사람들의 집을 몸소 찾아와

운세도 봐주고, 그렇게 해서 절에서 조상들을 위한 제도 지내준다는 스님도

있으신가본데

 

아무래도 오늘 거절당하면 내일 또 올것 같아요.

그런데, 언니네 시댁을 위해 저라도 대신 300만원정도 돈을 내고 제사를 지내달라는 그 스님,

정말 황당했어요.

82맘님들중에서도 오늘 같은 일 만나서 결국 제사도 지낸 본 계신가요?

집에 와 생각해보니, 돈의 액수를 들을때는

모두들 정신이 확 드는 표정들이던데,

그분은 결국 그렇게 가가호호 돌아다니면서 소위 (초값)을 모집하러 다니시나요?

IP : 121.184.xxx.14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 5:50 PM (125.185.xxx.178)

    불교에서는 불도의 집으로 방문을 금합니다.
    즉 탁발승은 조계종소송이 아닙니다

  • 2. ..
    '18.2.1 5:52 PM (58.140.xxx.82)

    스님행세 하면서 신당에 감히 불상을 뫼시는 무당이죠.
    딱 잘라서 안한다고 하세요. 꼭 소금 뿌리시구요.

  • 3. 300
    '18.2.1 5:5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사기꾼이네요

  • 4. 원글
    '18.2.1 5:54 PM (121.184.xxx.145)

    제가 어느 불교소속인지 물어보니까 자신은 미륵불을 모시는 비구니승이라고 했는데
    정말 말은 너무 잘했어요. 보험판매원보다도 더 잘하는 것같아요. 도서관에서 인문학강의를 해도 손색없을 듯했던것 같아요..

  • 5. 에이
    '18.2.1 5:55 PM (116.123.xxx.168)

    100퍼 사기꾼 스멜

  • 6. 저도 비슷한 경험
    '18.2.1 5:56 PM (116.122.xxx.229)

    언니가게에서 일할때 스님이 들어와서
    저한테 엄한 소리 하면서
    차비 좀 달라더니 내년에 꼭 들리거니까 자기말 잊지마라더니 이년째 무소식입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땡중이에요

  • 7. 지나가다
    '18.2.1 5:59 PM (218.39.xxx.253)

    영가천도는 제대로 된 절에서 지내는게 효과도 있고 돈도 훨씬 덜 들어요.
    휘둘리지 마세요.

  • 8. ..
    '18.2.1 6:00 PM (58.140.xxx.82)

    갑자기 어느 칼럼에서 읽은게 생각이 나네요. 저런 시주 부탁하는 땡중이 있거든..
    조심스레 요즘 몸이 안좋으니 반야심경 혹은 천수경 독송 한번만 해달라고 한대요.
    (물론 필자도 절에 다녀서 반야심경하고 천수경 정도는 알기에 가능한거겠죠?)
    막힘없이 술술 나오면 땡중이든 뭐든 간에 그 노력이 가상해서 꼭 시주를 한다네요.
    지금은 사람들을 속이며 다니지만 어쨋든 이 인연으로 자신이 읋은 경의 공덕으로 꼭 새 사람 되기를
    바란다면서.

  • 9. ㅇㅇ
    '18.2.1 6:01 PM (125.177.xxx.62)

    굿을해서 좋아지면 온세상이 굿하느라 정신없겠죠?
    다들 힘든과정을 거치고 견뎌내며 살아나가는게 인생아닌가요?
    종교생활을 하진 않지만 힘들땨 마음속으로 기도 하면서 견뎌냅니다

  • 10. 절대르ㅡ
    '18.2.1 6:04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다시 가서 제 올리라는 스님 없어요
    빨대꽂으러 온거네요
    길거리에서
    도를 믿으십니까와 한치도 다르지않아요

  • 11. 제가 점을 좋아하던 때
    '18.2.1 6:07 PM (116.122.xxx.229)

    자주 가던 점보는 분이 자기가 이일 하지만
    이런곳 자주 오지말고 굿은 하는거 아니라고 했던말
    생각나네요
    그뒤론 점보러 안가는데요 굿해서 좋아질일은
    안해도 지나가진다는말이 있어요

  • 12. 저런
    '18.2.1 6:10 PM (220.85.xxx.210)

    다시 가서 제 올리라는 스님 없어요
    빨대꽂으러 온거네요
    길거리에서
    도를 믿으십니까와 한치도 다르지않아요
    기도 제대로하는분이라면 가서 기도 많이 하라고 하셨을겁니다
    그리고
    그런 인간들일수록 약해보이고 힘든사람들 공략하는거죠
    없는 형편에 더 힘들어지는거는 그들 알바아니예요
    할수있을 때 다 벗겨가는거죠
    잘못 걸렸네요
    강하게 안한다 할수록 악담을 할건데요
    같이 스님 빙자해서 죄지으면 천벌 받는다고 받아쳐줘야해요
    그리고 그런사람들일수록

  • 13. 제발
    '18.2.1 6:10 PM (122.37.xxx.121)

    혹세무민하는 그런 사기꾼들은 발도 못들이게하고 단호히 끊으세요 ㅠㅠ 악담 퍼부으면 소금뿌리고 경찰부른다고하세요

  • 14. ㅇㅇ
    '18.2.1 6:1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사기를 당하는구나..

  • 15. 장사하는
    '18.2.1 6:25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 시주하라는 스님오면 교회다닌다 하고
    선교하러온 기독교인들에겐 절에 다닌다 해요

    시주스님에겐 같이 교회다니자 하고
    선교인들에겐 같이 절에가서 백팔배 올리자 하니
    대부분 그냥 간대요

  • 16. ㅡㅡ
    '18.2.1 6:30 PM (223.62.xxx.200)

    저~~~~~~~~얼~~~~~~~~대!
    하지마세요
    다 사기에요

  • 17. 이 방송 보셨어요?
    '18.2.1 6:32 PM (120.136.xxx.136)

    http://www.joovideo.net/viewlink.aspx?Num=2096698245781389321

  • 18. ㅡㅡㅡ
    '18.2.1 7:03 PM (175.193.xxx.186)

    그렇게 번 돈을 피부에 투자한 건가봐요

  • 19.
    '18.2.1 7:07 PM (211.109.xxx.203)

    저 육아로 아프고 피폐할 때 당했었어요.
    제 목돈 날리고 전 더 아프고, 꿰어 맞추면 어느 집이나 다 들어 맞는 말들입니다.
    6.25 겪어 비명횡사 안 한 집 있나요?
    가족중 감기든 뒷목이든 좀 아픈 사람 없는 집 있나요?
    모든 일이 다 술술 풀리다 뭔 일 어느 집이나 다 있더라구요.
    하다 못 해 애가 성적이 떨어지거나, 아파트 당첨 안되거나..
    사기꾼입니다.

  • 20. ,,,,,,,,
    '18.2.1 7:1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사기를 당하는구나 2222222
    기도하고 제사드려서 사주가 변할 것 같으면 인생 참 편하겠네요.
    사주 봐주는 곳들 중에 기도 드려라 제사 지내라 부적 써라 이런 곳들은 백프로 사기꾼들이니까
    절대 가지 마세요.

  • 21. ^--^
    '18.2.1 7:30 PM (61.255.xxx.45)

    그거 하시면 안돼요!!
    전문적으로 그렇게 돌아다니는 비구니 (?)들이
    있어요
    제친구 가게에서 여러번 봤어요
    처음에는 물건 사는것처럼 물어보다가
    사주,관상 이런쪽으로 얘기를 끌어가더라구요
    우리는 그쪽에 아예 관심 없어서
    별로 알고싶지 않다고 나가달라고 했는데요
    그랬더니 후회하지 말라는 말을 하면서
    다른 가게로 가더라구요
    절대 넘어가지 말라고 하세요!

  • 22. 조계종 유명 사찰가셔셔
    '18.2.1 7:42 PM (49.1.xxx.57)

    대웅전 비어있을 때 천수경ㅡ반야심경 읽으시고 절하고 오세요. 21일이든 100일이든 서원하시고 그 날에 맞추시구요. 불도가 있으시면 관음경이나 지장경.금강경도 하겠지만 기도와 절을 큰절에서 좋은 기운받아 진심으로 하시면 다 털어냅니다. 마지막에 신장님께도 절하시고 소원말씀하시구요.

  • 23. 300만원 어치를
    '18.2.1 8:07 PM (14.53.xxx.100) - 삭제된댓글

    내 몸으로 떼운다고 생각하는 각오로 본인이 기도하면 되죠.
    불교 기도법은 찾아보면 다 나오고
    자기 자신이 간절히 기도하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합니다.
    저런 행태의 중은 사이비 중에 사이비예요.
    다음에 또 오면 이제 직접 관음기도(또는 지장기도, 산신기도, 금강경기도 등 아무거나 말하고)하고 있다고,
    그래서 너무 맘이 좋다고 하세요.
    자기가 부처님, 보살님, 신장님, 산신님 등등 보다 훨씬 더 낫다고 할려나요? ㅎㅎㅎ

  • 24. 아마
    '18.2.1 8:28 PM (14.53.xxx.100) - 삭제된댓글

    우리는 돈이 없어서 못한다 단호하게 나가면 깎아 준다고 할껄요?
    저런건 그냥 돈 뜯어내려는 전형적인 수법이예요.
    돈이 없다고, 돈이 없다고 그냥 그걸로 밀고 나가세요.
    먹고 죽을려해도 없다고 돈 없어서 못 한다고 하면
    아마 더 겁주고 험한 소리도 할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직접 절에 다니고 기도도 100일기도 새벽에 하고 있다고 하세요.

  • 25. 111
    '18.2.1 8:28 PM (14.32.xxx.83)

    가게마다 돌아다니며 그런 식으로 사기치는 사람들 많아요.
    백화점에도 매일 오는 사람들 여러명...

  • 26. 사기꾼
    '18.2.1 9:55 PM (58.239.xxx.55)

    마 됐다고 하세요
    인생 사주가 10년을 주기로 흐름이 바뀐대요
    지금 안좋다가 좋은 운세로 접어들면 굿을 해서라고!
    하겠죠?
    보질없음.
    굿하는 점쟁이 둘(스승과 제자)
    완전 무식에 똘아이에 인격이장난아님.
    저렇게 점을 봐서 사기쳐서 굿하라하겠지? 싶어요.
    굿하라는 인간 거지 똘겡이

  • 27. 굿하라는 인간은 100프로
    '18.2.1 11:58 PM (222.233.xxx.7)

    사기꾼이예요.
    굿해서 바뀔 팔자면,
    팔자도 운명도 없는거라고...
    점치는 분이 직접 그러더군요.

  • 28. ,,,,,,,,,,,,,,
    '18.2.2 10:06 AM (220.127.xxx.135)

    1/3 정도 읽다가 댓글답니다.
    그 누가봐도 딱 사기꾼 스타일..
    그것도 머리나쁜 사기꾼이네요..
    처음부터 막 들이대는....
    다 안 읽었습니다...너무 길어서

  • 29. 절대
    '18.2.2 10:39 AM (1.230.xxx.121)

    하지마세요. 사기꾼입니다.
    사찰에서는 사주봐주지도 않습니다.

  • 30. .......
    '18.2.2 3:50 PM (211.247.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역학공부 한지 30년 넘어갑니다만
    어느 누구도 굿이나 부적쓰라는건 안가르치더군요.
    미신이라고 하면서..
    내몸에 지니고 있는 악세사라리가 부저깅며
    내마음에 우러나면서 기도 하는 것이 곧 굿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원글님네 가족들은 벌써
    그분의 밥이 되고 말았어요.
    아마도 집요하게 매달릴것입니다.
    친구의 전도로 교회나가기 시작했다고 하세요.
    절대로 큰돈 들여서 하지 마세요.
    굿을 해서 형편이 풀린다면 이세상 어려운 사람이 없게요.

  • 31. 저도
    '18.2.2 3:51 PM (118.41.xxx.45)

    십수년전에 추운날 집에 혼자있는데 물한잔 달라고 사정해서 문열어줬다가 제를 지내야한다고 88만원 요구하더라구요 완전히 설득이 안되니 그다음달 더 높은사람(?)을 더 델고 얼마나 설득하던지 애먹었어요. 결국 돈 몇만원 줘서 겨우 보냈어요. 대순진리회인가 그런쪽 사람이였던거 같아요. 조심하셔요

  • 32. 산수유
    '18.2.2 3:51 PM (211.247.xxx.51)

    저도 역학공부 한지 30년 넘어갑니다만
    어느 누구도 굿이나 부적쓰라는건 안가르치더군요.
    미신이라고 하면서..
    내몸에 애착이 가서 두고두고 지니고 있는 악세사라리가 부적이며
    내마음에 우러나면서 기도(참회) 하는 것이 곧 굿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원글님네 가족들은 벌써
    그분의 밥이 되고 말았어요.
    아마도 집요하게 매달릴것입니다.
    친구의 전도로 교회나가기 시작했다고 하세요.
    절대로 큰돈 들여서 하지 마세요.
    굿을 해서 형편이 풀린다면 이세상 어려운 사람이 없게요.

  • 33. 님아..
    '18.2.2 3:51 PM (116.121.xxx.151)

    누가 봐도 사기꾼인데 님 너무 혹해서 넘어가신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여기 올리셨을때는 참고하시려는 의도가 있으신거겠지요? 언니 동생들이 내 일처럼 말리는데 넘어가지 마시고 하지 마세요.
    잘 안풀리고 안돼도 제사 안 올려서 그런 거 절대 아닙니다. 인생사 그런 일도 이런 일도 있는 거지요.
    스님이 점봐주고 돈받고 제사 올려주고..딱 봐도 아니잖아요. 목사님이 반대로 점보고 예언하고 돈받고 예배한다..? 이상한 거 맞지요?

  • 34. ㅇㅇㅇㅇ
    '18.2.2 3:55 PM (182.221.xxx.200)

    저 사주배운사람
    말도 안되는 사기입니다
    제사로 해결되었으면 503. 순실이는 왜저러고 살겠나요
    좋은운 힘든운 있지만
    저건 사기입니다
    안타까워서 그냥 봐드리고 싶네요

  • 35. 투르게네프
    '18.2.2 4:25 PM (14.35.xxx.111)

    사주 본 비용 좀 넉넉하게 드리고 거절하세요 기도는 알아서 드리겠다고 하시구요

  • 36. ....
    '18.2.2 5:36 PM (58.74.xxx.124)

    머리깍고 중행세 하면서
    탁발하는 수입 얼만줄 아세요?

    1년 수천만원 넘어요...

    요즘은 방법이 좀 바뀌었나본데

    저런식으로 하면 연간 억대 수입 넘겠네요..

    얼치기 사주 술에 넘어가지 마세요...

  • 37. -,,-
    '18.2.2 6:01 PM (175.125.xxx.22)

    찾아와서 제 올리라는 스님 없어요. 그거 사기꾼이예요.
    저희 동네에 그렇게 사기치던 아저씨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지방에가서 목사노릇 한다고 하더라구요.
    참..
    스님이라고 진짜 스님아니고
    목사라고 진짜 목사아닙니다.
    종교를 믿으면 하느님 부처님을 믿지 목사 스님을 믿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951 더덕 껍질을 깠는데 손이 끈적끈적.. 4 gg 2018/02/01 1,184
774950 파라곤 아파트 잘 짓나요? 3 2018/02/01 1,680
774949 고군분투 울딸 적응기 4 새옹 2018/02/01 1,207
774948 장조림 고기마다 다른건가요. 9 고기 2018/02/01 1,199
774947 스팀 다리미 추천 부탁드려요~ …… 2018/02/01 605
774946 엄마표 영어..알파벳 익히기부터 시작인가요?? 6 .. 2018/02/01 1,359
774945 졸업식 꽃다발 얼마정도에 사시나요 13 .. 2018/02/01 3,505
774944 근데 도도맘은 어떻게 들통 났나요? 30 근데 2018/02/01 29,200
774943 호반이 푸르지오 인수하네요 ~ 6 ... 2018/02/01 2,937
774942 자꾸 토해서 아무것도 못먹는 사람은 병문안갈때... 3 ... 2018/02/01 988
774941 유선청소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침구살균청소기 스타일러 등등.... 2 청소기 2018/02/01 1,092
774940 오랜만에 걷는 캠퍼스..기분이 이상하네요^^ 2 멜랑꼴리 2018/02/01 1,050
774939 아이콘 노래 사랑을 했다 들어보셨나요? 11 .. 2018/02/01 1,432
774938 해마다 여직원 골프대회에서 '황제 놀이'? 3 ㅇㅇ 2018/02/01 1,506
774937 레베카 단상 6 .. 2018/02/01 1,129
774936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는 이제 안짓나요? 22 아팟 2018/02/01 5,151
774935 3D 영화를 컴에 볼려고 하는데 화면이 두 개에요..ㅠㅠㅠㅠㅠㅠ.. 3 tree1 2018/02/01 1,103
774934 노는 거랑 일하는 거랑 5 ... 2018/02/01 1,017
774933 피부관리샾 하려는데 ㅠㅠ 1 찰리호두맘 2018/02/01 948
774932 중고가전 산게 문젠데 방법이 없을까요? 7 홧병 2018/02/01 832
774931 전업이랑 워킹맘이랑 표가 나나요 24 아하 2018/02/01 6,697
774930 요즘 돌반지 반돈 얼마정도하나요? 1 모모 2018/02/01 1,356
774929 강용석 불륜 위자료 4천만원 지급 판결났네요 50 ... 2018/02/01 29,973
774928 32평 식탁 두개 봐주세요. 보통 식탁 몇년 쓰고 바꾸세요? 9 헌님댁 2018/02/01 3,596
774927 전두환 정권, 삼청교육대생 '특수교도소'에 격리수용 추진했다 전두환 2018/02/01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