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1채 대신 분당 2채 어떨까요?

00 조회수 : 3,859
작성일 : 2018-02-01 17:04:00

원래 판교에 세준 집이 있는데, 팔아서 역삼이나 도곡동쪽에 대출 최대한 받아서 30평대 매수할 계획었습니다.

그런데 갭이 벌어져서 강남으로 가기도 쉽지 않네요.


그래서 판교집은 그대로 두고, 지금 사는 집 전세금과 약간의 대출을 받아 정자역 근처 리모델링 아파트를 실거주겸 투자로 살까 합니다.


직장이랑도 가깝고 어차피 집한채 갖고는 팔기 전까지는 수익을 가져다 주는게 아니니까요..

원래는 학군때문에 강남가려고 했는데, 분당이 직장과도 더 가깝고, 분당도 애들키우기 좋고, 강남 간다고 해서 꼭 더 공부잘하고 이것도 아닌 것 같아서요.


분당에 쭉 살다가 판교집은 임대등록 하던지 암튼 세를 계속 놓고 자금이 모이면 반전세로 돌리고 이렇게 할까 합니다.

재테크 차원에서 이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데 어떨까요?

한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93.18.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지만
    '18.2.1 5:07 PM (112.186.xxx.156)

    원글님 지난번, 지지난번에도 이런 질문 올리지 않았나요?
    이제 글 내용을 외울거 같아요.

  • 2. ㅡㅡㅡ
    '18.2.1 5:07 PM (175.193.xxx.186)

    저도 분산쪽이 나은 것 깉아요 달랑 한채 갖고 있으니 뭘 어떻게 해보려해도 힘드네요 지금 쪼개려니 살던 입지 퀄리티 포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애들이 이미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분당은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초기가격이 거의 그대로인 상태라 손해볼 곳 같진않은데 강남과 비강남 갭이 앞으로 얼마나 벌어질지가 관건이죠 뭐. 쪼갠다면 그걸 감수하고 쪼개는거고.

  • 3. 묻어서
    '18.2.1 5:09 PM (175.209.xxx.57)

    그럼 저는 지금 강남에 재건축 아파트 하나 있는데 이게 20억 정도 해요.
    이걸 팔아서 분당,판교에 두 채를 가지면 어떨까요. 순전히 재태크 목적이라면요.

  • 4. 여러번
    '18.2.1 5:21 PM (112.151.xxx.161) - 삭제된댓글

    여러번 질문 올리셨죠?
    저도 고민하시는 동네 주민이라
    정성껏 답변 달았는데
    몇번이나 지우시더라고요?
    솔직히 기분 좋지 않았어요
    원글님 너무 얌체같아요

  • 5. 원글
    '18.2.1 5:25 PM (223.33.xxx.86)

    아.. 혹시 저랑 다른분을 오해하신 게 아닌지요? 저는 글 올리고 지우고 안 그러는데요.. ㅜㅜ

  • 6. 여러번
    '18.2.1 5:27 PM (112.151.xxx.161)

    제가 오해했나 봅니다.
    죄송해요.
    답글은 지우겠습니다.

  • 7. 원글
    '18.2.1 5:32 PM (223.33.xxx.86)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 8. 저라면
    '18.2.1 5:33 PM (223.62.xxx.136)

    집 한채로는 재테크가 힘들어서..실거주 팔고 이사다니기 쉽지않아서요..
    말씀하신 아이디어 좋다고 봐요..

    게다가 느티가 현시점 현금이 많이 필요해서 돈 없는 사람 접근이 살짝 어려워서 그 금액인것같아요.상록우성 26평이 8억에 실거래된거치고 느티가 싼거죠.
    판교나 느티는 둘다 똘똘이 일듯..
    게다가 정자역에 두산입주 네이버 2사옥 입주, 현중 r&d 입주 호재도 많구요. 분당이 학군으로도 밀리지않구요

  • 9. ...
    '18.2.1 5:42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요즘은 부동산 시장도 다단계 냄새가 풍기네요.

  • 10. ..
    '18.2.1 7:42 PM (121.130.xxx.172) - 삭제된댓글

    판교는 두고두고 후회 안하실곳인데요. 좋은 생각입니다.

  • 11. 칭구
    '18.2.1 10:43 PM (124.111.xxx.38)

    반포 사는 대학교때 친구가 그러더군요.
    반포에서 판교,분당,일산으로 이사간 어릴적 친구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더라구..ㅠㅠ

  • 12. 느티소유자
    '18.2.2 9:27 PM (125.176.xxx.154)

    사실계획이고 여력되면 느티추천해요
    4월에 시공사선정계획이라 한번 더 오를거에요 시범도 리모델링검토얘기 나오는듯해서 입지상 첫번째인 느티에 주목할겁니다

  • 13. 시범은
    '18.2.3 2:05 PM (125.180.xxx.6)

    시범은 리모를 못해요 5층짜리 소형 동들때문에요
    추가로 얹을수있는 층이3층까지인데..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451 주방일하다보면 3 ㅇㅇ 2018/05/25 2,135
814450 하여튼 자발태기없는 넘 8 나무안녕 2018/05/25 1,519
814449 달라이 라마의 2018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평화의 메시지 1 peace 2018/05/25 1,554
814448 임은정 검사님 안미현 검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10 세상을 바꾸.. 2018/05/25 1,057
814447 상비 ? 반찬좀 갈켜주세요ㅠ 7 syou 2018/05/25 2,108
814446 우리나라가 설움을 안겪으려면 5 ㅇㅇㅇ 2018/05/25 1,251
814445 7월 둘째주 프랑스 파리 /이태리 여행 너무 더울까요? 8세 아.. 12 ㅇㅇㅇ 2018/05/25 3,329
814444 노후 수도배관교체 공사 해보신분 계실까요? 2 ^^ 2018/05/25 1,192
814443 미친x된김에 아예 판문점으로 와요 15 2018/05/25 3,852
814442 야 ! 트럼프 ! 17 ㅊㅊ 2018/05/25 5,203
814441 축복이라 절실히 느끼는 하루인게.... 63 참... 2018/05/25 15,561
814440 앞으로 손학규 나온다고 하면 막 화날것 같아요 16 .... 2018/05/25 2,700
814439 이런 속보 떴네요 트럼프, 12일 회담 논의중 51 메타세콰이어.. 2018/05/25 13,672
814438 엄마가 작은땅을 증여해주신다는데요 12 도레미 2018/05/25 3,622
814437 북미회담은 반드시 열립니다 10 ㅇㅇㅇ 2018/05/25 2,239
814436 코를 풀거나 침을 뱉으면 피가 섞여 나온대요 4 중딩맘 2018/05/25 2,231
814435 아나운서들 겉으로 화려해보여도 경제력 일반인이랑 별다를거 없어요.. 8 .... 2018/05/25 7,558
814434 요즘 대학축제기간인가보죠? 5 2018/05/25 1,329
814433 오이피클 칼로리 5 항상봄 2018/05/25 3,021
814432 누룽지쌀,누룽지향미 드셔보셨어요? 1 누룽지순이 2018/05/25 1,338
814431 매일 수영하는데, 데싱디바 상관없나요? 7 셩귀신 2018/05/25 2,560
814430 생선구이의 신세계 5 ... 2018/05/25 5,953
814429 서울에 타로 잘 봐주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 4 ㅡ.ㅡ 2018/05/25 2,013
814428 양예원씨 뭐하는 사람이에요? 유명인인가요? 3 ... 2018/05/25 3,960
814427 양예원씨 정말.. 25 무섭네요 2018/05/25 2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