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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가전 산게 문젠데 방법이 없을까요?

홧병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8-02-01 15:59:26

제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가전을 중고로 샀어요 3개중에 세탁기가 오자마자 고장에

청소 엄청 했다더니 세탁하면 찌꺼기가 묻는게 장난아니였고 서비스센터까지 불렀어요

그래서 며칠을 빨래도 손으로 하고 ...그러다 다른걸로 바꿔줬구요.

 한달 좀 썼나 .. 며칠전에 세탁기가 돌다가 멈춘거예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 와보겠다고 하더니 감감무소식...오늘 내일 온다 이러니 집 비우기도 그렇고

전 일땜에 나오니 엄마가 혼자 계신데 성격이 좀 태평한분이 아니다 보니 운동도 못하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문자 보내도 답없고 전화해도 안받고 ... 방법이 없나요? 중고 산 것은?

가서 따져줄 남자 식구도 없고 타지라 아는 사람도 없고...정말 홧병 생기겠어요.

엄마는 빨래 손으로 하시고..제가 하루종일 밖에 있으니 ... 너무 화가나서 문자한통 다시 남겼는데..

요새같은 세상이라 은근 걱정도..

내돈 쓰고 맘상하고 전전긍긍해야하고 눈치보고...정말...ㅜ.ㅜ

IP : 220.89.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 4:1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소형 냉장고를 아주 잠깐만 쓸 일이 있어서 중고가전으로 사려고 중고가전가게에 갔는데 가게 뒷쪽에서 아저씨가 물 틀어놓고 일하느라 제가 온 소리를 못들은거에요. 중고냉장고를 닦고 있던데 물걸레나 행주로 닦는게 아니라 호스로 물을 냉장고에 막 뿌리고 있었어요. 잔디밭에 물 주는 거처럼 냉장고 안이고 밖이고 할거 없이 그냥 막 뿌려대는 모습에 기함했네요. 고장 안나는게 신기할 듯... 그 모습 보면서 중고가전은 안사기로 결심했어요.

  • 2. ...
    '18.2.1 4:46 PM (125.185.xxx.178)

    통돌이 인터넷으로 구입하세요.
    가전은 사자마자 되팔아도 50프로밖에 안쳐줘요.

  • 3.
    '18.2.1 5:19 PM (121.167.xxx.212)

    환불 받고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할부로 구입 하세요
    기본 사양은 새것도 안 비싸요
    고장 안나도 검은 찌꺼기 나오면 분해해서 통세척 해야 해요

  • 4. 홧병
    '18.2.1 5:33 PM (220.89.xxx.71)

    전화가 왔는데 어제 응급실 갔다가 지금 나와서 전화 못받았다고 자기가 왜 전활 안받냐고 기분 나쁘다는 듯이 AS부르라네요. 자기가 비용 낸다고...처음에 응급실 간걸 잘 못들었다가 그러냐고 그건 못들었다 하다가 자기가 왜 전할 안받겠냐에 화가나서 저번에도 그러지 않았냐고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요 기분이 안좋아요..

  • 5.
    '18.2.1 6:46 PM (121.142.xxx.155)

    그냥 배송비 물고 반품하는게 속편할듯 하네요
    15년 넘게쓴 세탁기도 안멈추는데..
    또 고장날것 같아요

  • 6.
    '18.2.1 6:52 PM (121.167.xxx.212)

    얼마주고 샀는지 모르지만 한달 사용료 제하고 환불 받으세요 세탁기 고장 나서 as 부르면 기사들이 몇년 사용했냐고 물어보고 5년이상 사용했다고 하면 새거 사라고 권해요
    이것 고치면 다른것 또 고장난다고 하면서요

  • 7. 아울렛
    '18.2.1 8:56 PM (218.154.xxx.132)

    전자제품은 절대중고사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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