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가전 산게 문젠데 방법이 없을까요?

홧병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8-02-01 15:59:26

제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가전을 중고로 샀어요 3개중에 세탁기가 오자마자 고장에

청소 엄청 했다더니 세탁하면 찌꺼기가 묻는게 장난아니였고 서비스센터까지 불렀어요

그래서 며칠을 빨래도 손으로 하고 ...그러다 다른걸로 바꿔줬구요.

 한달 좀 썼나 .. 며칠전에 세탁기가 돌다가 멈춘거예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 와보겠다고 하더니 감감무소식...오늘 내일 온다 이러니 집 비우기도 그렇고

전 일땜에 나오니 엄마가 혼자 계신데 성격이 좀 태평한분이 아니다 보니 운동도 못하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문자 보내도 답없고 전화해도 안받고 ... 방법이 없나요? 중고 산 것은?

가서 따져줄 남자 식구도 없고 타지라 아는 사람도 없고...정말 홧병 생기겠어요.

엄마는 빨래 손으로 하시고..제가 하루종일 밖에 있으니 ... 너무 화가나서 문자한통 다시 남겼는데..

요새같은 세상이라 은근 걱정도..

내돈 쓰고 맘상하고 전전긍긍해야하고 눈치보고...정말...ㅜ.ㅜ

IP : 220.89.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 4:1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소형 냉장고를 아주 잠깐만 쓸 일이 있어서 중고가전으로 사려고 중고가전가게에 갔는데 가게 뒷쪽에서 아저씨가 물 틀어놓고 일하느라 제가 온 소리를 못들은거에요. 중고냉장고를 닦고 있던데 물걸레나 행주로 닦는게 아니라 호스로 물을 냉장고에 막 뿌리고 있었어요. 잔디밭에 물 주는 거처럼 냉장고 안이고 밖이고 할거 없이 그냥 막 뿌려대는 모습에 기함했네요. 고장 안나는게 신기할 듯... 그 모습 보면서 중고가전은 안사기로 결심했어요.

  • 2. ...
    '18.2.1 4:46 PM (125.185.xxx.178)

    통돌이 인터넷으로 구입하세요.
    가전은 사자마자 되팔아도 50프로밖에 안쳐줘요.

  • 3.
    '18.2.1 5:19 PM (121.167.xxx.212)

    환불 받고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할부로 구입 하세요
    기본 사양은 새것도 안 비싸요
    고장 안나도 검은 찌꺼기 나오면 분해해서 통세척 해야 해요

  • 4. 홧병
    '18.2.1 5:33 PM (220.89.xxx.71)

    전화가 왔는데 어제 응급실 갔다가 지금 나와서 전화 못받았다고 자기가 왜 전활 안받냐고 기분 나쁘다는 듯이 AS부르라네요. 자기가 비용 낸다고...처음에 응급실 간걸 잘 못들었다가 그러냐고 그건 못들었다 하다가 자기가 왜 전할 안받겠냐에 화가나서 저번에도 그러지 않았냐고 알았다고 하고 끊었어요 기분이 안좋아요..

  • 5.
    '18.2.1 6:46 PM (121.142.xxx.155)

    그냥 배송비 물고 반품하는게 속편할듯 하네요
    15년 넘게쓴 세탁기도 안멈추는데..
    또 고장날것 같아요

  • 6.
    '18.2.1 6:52 PM (121.167.xxx.212)

    얼마주고 샀는지 모르지만 한달 사용료 제하고 환불 받으세요 세탁기 고장 나서 as 부르면 기사들이 몇년 사용했냐고 물어보고 5년이상 사용했다고 하면 새거 사라고 권해요
    이것 고치면 다른것 또 고장난다고 하면서요

  • 7. 아울렛
    '18.2.1 8:56 PM (218.154.xxx.132)

    전자제품은 절대중고사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295 난감해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3 2018/02/02 679
775294 화려한? 맨투맨 티셔츠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패션 2018/02/02 1,081
775293 도깨비 시청률은 다시 봐도 후덜덜하네요 1 .. 2018/02/02 1,497
775292 차명진이 이놈은 3 .. 2018/02/02 1,032
775291 초등아이가 전학을 가야하는데 선생님께 문자로 말씀드려도 될까요?.. 3 2018/02/02 1,416
775290 영화 '밀정' 마지막 장면도 그렇고 왜 이렇게 슬픈지... 5 격려 2018/02/02 1,985
775289 기간제교사에 대하여 아시는 부운 6 궁금 2018/02/02 2,058
775288 MB 조카 김동혁, 상속받은 부동산,,사실 MB 차명 재산 진술.. 4 고딩맘 2018/02/02 1,567
775287 식탁고민.. 7 식탁 2018/02/02 1,666
775286 지하철 내 큰소리 통화 4 ㅁㅁ 2018/02/02 1,023
775285 김남주는 늙지도 않네요 ㅎ 13 ,, 2018/02/02 7,621
775284 예비고3 화장&색깔렌즈&쌍수 의견부탁드릴께요. 6 예비고3 2018/02/02 1,049
775283 손석희를 통해서 본 그들 24 바보들 2018/02/02 2,060
775282 김백준, 구속후 MB 측 면회도 거부하며 수사 협조 5 고딩맘 2018/02/02 1,763
775281 짝퉁시계 사달란 부탁 받았는데 8 ..... 2018/02/02 1,973
775280 집매매를 했는데 강마루가 깔려있더라고요 .. 19 인테리어 2018/02/02 8,668
775279 한달간 서울 단기 거주 소개부탁드려요. 3 .. 2018/02/02 1,752
775278 홍준표 내가 文대통령보다 한살 밑인데 꼰대라고? 23 꼰대 2018/02/02 2,815
775277 살림잘하는 엄마들 집, 글 보다가요~ 14 그웬느 2018/02/02 6,461
775276 월세 내놓은 집 곰팡이;;; 7 맑은웃음 2018/02/02 2,580
775275 대리석 관리 문의해요. 특히 외국 사시는 분들 4 대리석 2018/02/02 807
775274 저렴이 헤드셋(1~2만원대) 사고싶은데 추천해주세요 4 ㅇㅁ 2018/02/02 704
775273 “피해자 코스프레”…서지현 검사 ‘2차 가해’ 비수 꽂는 동료검.. 12 oo 2018/02/02 3,360
775272 호텔 직원 관리 실수 클레임 불이익 클까요? 2 겨울수영 2018/02/02 1,318
775271 전우용 트윗 4 고딩맘 2018/02/0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