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이 목구멍에 걸린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8-02-01 15:10:54

따뜻한 물을 3컵이나 마셨는데 목구멍에 있는듯 해요.

어째야 하나요?

목구멍이 우리~~~~~하네요.

뭘 먹을까요?

IP : 222.104.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8.2.1 3:16 PM (121.173.xxx.181)

    걸린 약은 넘어갔을 것같은데요.

  • 2. ..
    '18.2.1 3:17 PM (125.178.xxx.106)

    진짜 걸린건 아니고 잠깐 걸렸을때의 느낌이 계속 나는거 아닐까요?
    저도 전에 그랬는데 그 느낌이 꽤 오래 가더라고요.
    그냥 있었더니 괜찮아 졌어요.
    진짜 걸렸다면 호흡곤란 올거 같은데요ㅡㅡ;

  • 3. 나라냥
    '18.2.1 3:25 PM (110.8.xxx.70)

    빵이나 밥같은걸 한숟갈 드셔보세요.
    저도 어제 밤에 넘 아파 진통제 한알 먹었는데 식도 입구에서 딱 걸려서 안넘어가더라구요.
    물은 약사이로 그냥 내려가는거 같구요.
    그래서 카스타드 하나 얼른 먹었더니 내려가는거 같았어요.
    그느낌이 생생하네요 ㅠㅠ

  • 4. 저 알아요!
    '18.2.1 3:31 PM (1.227.xxx.5)

    일단 미지근한 물을 입에 가득 머금으시고요,
    몸을 ㄱ자로 만들어 보세요. 그러니까 아주 깊이 인사한다는 느낌으로, 얼굴이랑 바닥이 평행이 되게 한다는 느낌으로. 그 상태로 임에 머금은 물을 꿀꺽꿀꺽 삼키세요. 그럼 샥 내려갑니다.

  • 5. 그러니까
    '18.2.1 3:36 PM (175.208.xxx.26)

    약을 입안에서 물에 적셔서 삼키면 그런일 없어요^^
    해보셔요~~

  • 6. 원글
    '18.2.1 3:37 PM (222.104.xxx.144)

    귤 큰 거 두 개 정신없이 먹었더니 괜찮네요.
    답글 주신 두 분 건강하세요

  • 7. .......
    '18.2.1 3:47 PM (39.116.xxx.27)

    악!! 너무 싫어요.
    특히 미국 영양제는 왜그렇게 큰거죠??
    약 넘기려고 밥한숟가락 꿀떡 삼켰더니 목구멍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구역질에 눈물까지..ㅠㅠ
    큰 약은 이제 무서워서 안먹어요.

  • 8.
    '18.2.1 8:17 PM (121.167.xxx.212)

    그냥 놔두면 식도 천공 생겨요
    제친구는 감기약을 자기 방에서 먹으면서 물뜨러 주방가기 귀찮아서 컵에 있던 물 한모금 마시고 약이 걸려서 나중엔 물 마셔도 안내려 가고 아파서 병원 갔더니 식도가 천공되서 수술 했어요
    그얘기 듣고는 약 먹을때 물 많이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042 아동의 양육자가 비혼이든 기혼이든 관심 있으세요? 4 oo 2018/02/01 838
775041 남편이 어디서 뭐하는 지 꼭 아셔야하는 분 계세요? 11 아내 2018/02/01 2,837
775040 1가구 2주택 에 대해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1 ㅇㅇㅇ 2018/02/01 2,235
775039 더덕 껍질을 깠는데 손이 끈적끈적.. 4 gg 2018/02/01 1,200
775038 파라곤 아파트 잘 짓나요? 3 2018/02/01 1,691
775037 고군분투 울딸 적응기 4 새옹 2018/02/01 1,217
775036 장조림 고기마다 다른건가요. 9 고기 2018/02/01 1,211
775035 스팀 다리미 추천 부탁드려요~ …… 2018/02/01 618
775034 엄마표 영어..알파벳 익히기부터 시작인가요?? 6 .. 2018/02/01 1,371
775033 졸업식 꽃다발 얼마정도에 사시나요 13 .. 2018/02/01 3,515
775032 근데 도도맘은 어떻게 들통 났나요? 30 근데 2018/02/01 29,217
775031 호반이 푸르지오 인수하네요 ~ 6 ... 2018/02/01 2,945
775030 자꾸 토해서 아무것도 못먹는 사람은 병문안갈때... 3 ... 2018/02/01 1,002
775029 유선청소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침구살균청소기 스타일러 등등.... 2 청소기 2018/02/01 1,107
775028 오랜만에 걷는 캠퍼스..기분이 이상하네요^^ 2 멜랑꼴리 2018/02/01 1,066
775027 아이콘 노래 사랑을 했다 들어보셨나요? 11 .. 2018/02/01 1,439
775026 해마다 여직원 골프대회에서 '황제 놀이'? 3 ㅇㅇ 2018/02/01 1,515
775025 레베카 단상 6 .. 2018/02/01 1,144
775024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는 이제 안짓나요? 22 아팟 2018/02/01 5,169
775023 3D 영화를 컴에 볼려고 하는데 화면이 두 개에요..ㅠㅠㅠㅠㅠㅠ.. 3 tree1 2018/02/01 1,116
775022 노는 거랑 일하는 거랑 5 ... 2018/02/01 1,031
775021 피부관리샾 하려는데 ㅠㅠ 1 찰리호두맘 2018/02/01 960
775020 중고가전 산게 문젠데 방법이 없을까요? 7 홧병 2018/02/01 843
775019 전업이랑 워킹맘이랑 표가 나나요 24 아하 2018/02/01 6,704
775018 요즘 돌반지 반돈 얼마정도하나요? 1 모모 2018/02/01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