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문은 왜그리 크고 무거운 걸까요?
있긴 하지만 보통 백화점 문들은 넘넘 무거워요..
특별히 그런 이유가 있는 건지..
어제도 백화점 갔다가 문이 넘 무거워서 내가 몸이 불편한
약자였으면 참 힘들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자동문은 바라지도 않아요..
1. ㅇㅇ
'18.2.1 2:31 PM (117.111.xxx.40)갤러리아나 현대본점은 도어맨이 열어주죠.
다른데는 모르겠네요.
무겁긴해요.팔목으로 밀기에는.2. 법
'18.2.1 2:33 PM (211.46.xxx.42)방화 방풍 등등 때문에 법이 그렇습니다
팔랑거리는 문 못 달게3. 쇼핑몰
'18.2.1 2:33 PM (112.216.xxx.139)백화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형 쇼핑몰 문도 그래요.
온 몸으로 밀어야 열려요.
한겨울이나 한여름엔 자동문도 폐쇄(에너지 절감)하고 회전문이나
여닫이 문만 개방하면 정말 온 몸을 다해 밀어야해요. ㅠ
그나마 밀 수 있음 다행이고, `당기세요` 써 있음 대략난감 ㅡㅡ;;4. 원래
'18.2.1 2:33 PM (110.47.xxx.25)가오잡는 건물은 문이 그렇게 크고 무겁습니다.
그만큼 대단한 장소라는 의미로 그렇게 문을 크게 만드는 듯하네요.
문이 커지니 덩달아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거구요.5. ㅇㅇ
'18.2.1 2:34 PM (211.225.xxx.219)사람이 계속 드나드니 문이 가벼우면 여닫을 때 금방 망가지지 않을까요
6. ...
'18.2.1 2:35 PM (223.62.xxx.183)최고급 유통업체인 만큼 그에 걸 맞게 럭셔리하게
꾸미다 보니 높고 크고 무거울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7. 궁금이
'18.2.1 2:36 PM (175.223.xxx.101)저도 그렇게 안무거우면 금방 고장날거 같아요 사람들 쉴새없이...
8. 깡텅
'18.2.1 2:45 PM (218.157.xxx.87)문 자체가 엄청나게 크잖아요. 또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부딪힐 수도 있으니 두꺼워야 안깨지고 안전할테니 크고 두꺼운데 가벼울 수가 있나요.
9. ...
'18.2.1 2:59 PM (121.134.xxx.63)저 유럽살때 연립에 살았는데.. 주차장에서 집에 들어가려면 문 세 개를 열어야 했는데 그 문이 그 정도의 무게와 강도였어요.
장봐서 나르는데 손목이 나갈 지경이었어요.
장풍도 그렇고 화재와도 상관있구요10. ...
'18.2.1 3:00 PM (121.134.xxx.63)장풍 아니고 방풍
11. ..
'18.2.1 3:04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팔힘으로만 밀지마세요
몸의 무게를 팔에 같이 실어주세요
저는 온몸으로 밉니다
뒷사람들어오면 꼭 잡아주고요12. 저두
'18.2.1 3:20 PM (220.123.xxx.111)항상 팔과 어깨로 온몸무게 실어서 밀어요.
손은 안씀13. 열어주려고요
'18.2.1 3:53 PM (180.224.xxx.210)농담이고요...
첫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현대본점 갈때마다 저걸 왜 하고 있나와 그래도 일자리 하나가 더 있는 거니 좋은 거야라는 두 마음이 공존합니다.14. 회전문이
'18.2.1 5:41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좋은데 왜 안다는지 몰라요
사고날까봐서 그러나? 사고 잘 안날텐데..
진짜 너무 무거운데 손 안대고 들어오려는 얌체족들 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