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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맘인 경우 아이들 등원한 시간에 뭐하시나요?

생산성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8-02-01 14:11:26
저는 남편이랑 아이 보내고 바로 집 앞 스타벅스 가서
책 읽고 공부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서 점심 먹고 집안일하다보면 2시 하원이네요.
1주일에 한 번 듣고싶은 강의 듣고요.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중이라서요.
다른 분들은 어떤 아이디어 있으신지 궁금해요 :)
IP : 125.186.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 2:20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살림은 안하시나봐요

  • 2. 전업주부
    '18.2.1 2:39 PM (1.238.xxx.37)

    막내가 초등 저학년이라 아직 바빠요.
    청소 빨래 장보고 반찬준비도하고 아이 돌아오면 엄마표영어공부 악기연습 그러구나면 첫째 중학생 학원라이드...
    집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데려오고...
    매일매일 바쁘네요.
    너무 미련하게 아이들 위주로만 사는 것 같아서 좀 바꿔봐야지 합니다.

  • 3. 궁금
    '18.2.1 3:48 PM (118.222.xxx.183)

    저는 초4, 이번에 초1되는 아이 둘키우는데요..
    아침에 애들 보내고 나면 바로 요가수업갔다오면 10시반이에요..집에와서 청소하고 인터넷 하다가 12시쯤 점심먹고 빨래나 못한 집안정리하고 아파트관리실에 있는 헬스장가서 러닝머신하고 집에오면 첫째가 와요..
    큰애가 학원을 하루에 한군데만가서 2시반쯤 오면 그때부터 애 공부봐주고 4시에 둘째 데리러가서 축구학원차 태워보내요..그리고 집에와서 저녁준비하면 둘째오고 다같이 저녁먹어요..
    영어공부하고싶은데 시간이 잘 안나네요..그래도 건강때문에 운동은 신경써서 하고있어요..
    애들은 어린데 46살이라 체력이 딸리거든요ㅠ
    간혹 전업인데 심심하다는분 계시고 엄마들끼리모여 차마시고 수다떠는거보면 신기해요..저는 나름대로 바쁘거든요~

  • 4. ...
    '18.2.1 7:26 PM (14.53.xxx.105)

    저도 하루종일 너무 바빠요.
    아침에 일어나면 새벽에 남편이 라면 삼겹살 등등 야식해먹은거 설겆이를 시작으로 세탁기돌리고 식사준비...
    등교 등원 출근 시간차별로 식사 마치고 모두 나가는 시각이 대략 11시정도...그때부터 방마다 청소하고 부엌치우고 빨래개고 장보고 서둘러들어와 허겁지겁 밥먹고 장본것 정리, 저녁과 다음날 아침준비...2:30부터는 아이 간식챙기고 운전해서 도시락들려 학원보내고 4시에 둘째 찾아와서 5시에 밥먹이고 치우고 씻기고 10시에 큰애 데리고 들어와야 끝이나네요. 들어와서도 마지막 정리하고...아침에 눈뜨면 처음부터 다시...막내가 어리고 남편이 바쁜사람이라 이것도 한때다 생각하고 열심히 움지이려고 합니다. 애들 크고나면 이시절이 그리울거라는걸 알거든요.

  • 5. ...
    '18.2.1 7:30 PM (14.53.xxx.105) - 삭제된댓글

    개인시간은 일주일에 하루정도 잡아요. 미용실예약이나 마사지, 목욕탕, 도서관, 학부모모임이나 지인과 점심..이런것들이요. 이런날음 오후에 확실히 지쳐요.

  • 6. ...
    '18.2.1 7:31 PM (14.53.xxx.105)

    개인시간은 일주일에 하루정도 잡아요. 미용실예약이나 마사지, 목욕탕, 도서관, 학부모모임이나 지인과 점심..이런것들이요. 이런날은 오후에 확실히 지쳐요. 저도 45이라 체력이 딸리니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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