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맘인 경우 아이들 등원한 시간에 뭐하시나요?

생산성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8-02-01 14:11:26
저는 남편이랑 아이 보내고 바로 집 앞 스타벅스 가서
책 읽고 공부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서 점심 먹고 집안일하다보면 2시 하원이네요.
1주일에 한 번 듣고싶은 강의 듣고요.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중이라서요.
다른 분들은 어떤 아이디어 있으신지 궁금해요 :)
IP : 125.186.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 2:20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살림은 안하시나봐요

  • 2. 전업주부
    '18.2.1 2:39 PM (1.238.xxx.37)

    막내가 초등 저학년이라 아직 바빠요.
    청소 빨래 장보고 반찬준비도하고 아이 돌아오면 엄마표영어공부 악기연습 그러구나면 첫째 중학생 학원라이드...
    집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데려오고...
    매일매일 바쁘네요.
    너무 미련하게 아이들 위주로만 사는 것 같아서 좀 바꿔봐야지 합니다.

  • 3. 궁금
    '18.2.1 3:48 PM (118.222.xxx.183)

    저는 초4, 이번에 초1되는 아이 둘키우는데요..
    아침에 애들 보내고 나면 바로 요가수업갔다오면 10시반이에요..집에와서 청소하고 인터넷 하다가 12시쯤 점심먹고 빨래나 못한 집안정리하고 아파트관리실에 있는 헬스장가서 러닝머신하고 집에오면 첫째가 와요..
    큰애가 학원을 하루에 한군데만가서 2시반쯤 오면 그때부터 애 공부봐주고 4시에 둘째 데리러가서 축구학원차 태워보내요..그리고 집에와서 저녁준비하면 둘째오고 다같이 저녁먹어요..
    영어공부하고싶은데 시간이 잘 안나네요..그래도 건강때문에 운동은 신경써서 하고있어요..
    애들은 어린데 46살이라 체력이 딸리거든요ㅠ
    간혹 전업인데 심심하다는분 계시고 엄마들끼리모여 차마시고 수다떠는거보면 신기해요..저는 나름대로 바쁘거든요~

  • 4. ...
    '18.2.1 7:26 PM (14.53.xxx.105)

    저도 하루종일 너무 바빠요.
    아침에 일어나면 새벽에 남편이 라면 삼겹살 등등 야식해먹은거 설겆이를 시작으로 세탁기돌리고 식사준비...
    등교 등원 출근 시간차별로 식사 마치고 모두 나가는 시각이 대략 11시정도...그때부터 방마다 청소하고 부엌치우고 빨래개고 장보고 서둘러들어와 허겁지겁 밥먹고 장본것 정리, 저녁과 다음날 아침준비...2:30부터는 아이 간식챙기고 운전해서 도시락들려 학원보내고 4시에 둘째 찾아와서 5시에 밥먹이고 치우고 씻기고 10시에 큰애 데리고 들어와야 끝이나네요. 들어와서도 마지막 정리하고...아침에 눈뜨면 처음부터 다시...막내가 어리고 남편이 바쁜사람이라 이것도 한때다 생각하고 열심히 움지이려고 합니다. 애들 크고나면 이시절이 그리울거라는걸 알거든요.

  • 5. ...
    '18.2.1 7:30 PM (14.53.xxx.105) - 삭제된댓글

    개인시간은 일주일에 하루정도 잡아요. 미용실예약이나 마사지, 목욕탕, 도서관, 학부모모임이나 지인과 점심..이런것들이요. 이런날음 오후에 확실히 지쳐요.

  • 6. ...
    '18.2.1 7:31 PM (14.53.xxx.105)

    개인시간은 일주일에 하루정도 잡아요. 미용실예약이나 마사지, 목욕탕, 도서관, 학부모모임이나 지인과 점심..이런것들이요. 이런날은 오후에 확실히 지쳐요. 저도 45이라 체력이 딸리니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980 회사일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4 00 2018/03/21 1,974
791979 드라마 마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 2018/03/21 1,836
791978 왜 먼 곳의 남자들만 만나지는가 3 .. 2018/03/21 1,030
791977 파는 김밥에 설탕을 넣나요? 11 ... 2018/03/21 5,178
791976 효리네 봄편 찍는다고 기사봤는데 6 눈이펑펑 2018/03/21 5,872
791975 첫 올케생일 머 선물할까요? 10 첫생일 2018/03/21 5,160
791974 집 매수시에 2 급질 2018/03/21 1,049
791973 장사하는데 “언니” 라는 호칭이 너무 싫어요 ㅠㅠ 42 abc 2018/03/21 8,110
791972 아이가 첫 mt갔어요ㅎㅎ 5 캐리어끌고ᆢ.. 2018/03/21 1,708
791971 문프가 남북대화 관련하여 국회비준 지시하고, 남북미 정상회담 언.. 2 .. 2018/03/21 564
791970 발목 인대 한번 손상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없는건가요? 12 인대 2018/03/21 2,767
791969 어린왕자 책 읽고 뭘 느껴야하죠? 18 죄송해요 2018/03/21 3,565
791968 토지공개념하면 아파트값 떨어지나요? 12 2018/03/21 3,890
791967 아침에 남편이 부지런떠니 편해요 4 요즘 2018/03/21 1,559
791966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 먹기시작했어요 13 늙음 2018/03/21 4,436
791965 이번 개헌 토지공개념은 좋네요 19 ㅇㅇㅇ 2018/03/21 2,563
791964 좋은 사람은 친구가 안되고 싫은 사람만 있어요 3 인생사 2018/03/21 2,019
791963 대전 치과좀 소개해주세요. 3 ,,, 2018/03/21 803
791962 부산에 20년 만에 놀러가는데요 숙소 위치요 1 의견 부탁드.. 2018/03/21 606
791961 서울 눈보라 휘이이잉~~~~ 2 요상한날씨 2018/03/21 1,187
791960 임신 전 허리둘레, 자폐아 출산 위험과 연관 있대요 2 오늘은선물 2018/03/21 3,954
791959 민주당 “홍준표 제명 발언,공산당 공개처형 연상” 7 홍산당~ 2018/03/21 1,250
791958 사망보험관련 보험사측 손해사정인 믿고 따라도 될까요? 4 DDD 2018/03/21 1,310
791957 루~. 만들때 부침가루를 써도 될까요?? 10 감자스프 2018/03/21 14,650
791956 윤식당 에서 나온 강아지 12 강아지 2018/03/21 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