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쓸개코님 영드나 미드추천해주세요

icetea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8-02-01 13:41:35

오랜만에 친정나들이 했네요ㅎㅎ(82가 친정같은곳)

바쁘다가  요즘에서야 좀 한가해져서 그동안 밀린 미드나 영드 보고싶은데

항상 쓸개코님이 추천한 스릴러물 너무 만족했거든요

요즘 새로나온 작품중에 볼만한것 있음 추천부탁드릴께요

쓸개코님 아니더라도 님들 추천좀해주세요

넷플러스에 올라온거면 더 좋고요

다들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IP : 211.114.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 1:4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핸드메이즈 테일 재밌네요
    첨엔 다운튼애비 시대에 하녀들 이야기 인가 보다 하고 패스했는데
    이게 가까운 미래에
    미국이 기독교 급진주의자들한테 국가가 전복되어
    사회가 중세시대처럼 ISIS 에 점령당한 아랍처럼
    여자를 억압하여서 가임여성들의 자궁만 이용하는 하녀로 상류층 집에
    배속하여 아이를 생산하는 일만 맡기는 그런 내용 이예요
    미국에서 히트치고 상도 받았어요..

  • 2. 쓸개코
    '18.2.1 1:59 PM (211.184.xxx.176)

    원글님 제가 어떤작품 추천했었지요?^^
    요즘 새로 나온 작품이 하드선 이라고.. 아직 2편은 안나왔는데요..
    남자 형사는 짐 스케터스.. 여자형사는 신인인가본데 매력있어요.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거대한 음로가 밝혀지는 내용같아요. 1편 봤는데 재밌었어요.

  • 3. 제가요즘보는거
    '18.2.1 2:18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언브레커블 키미슈미츠
    16년간 납치되어 지하 벙커에 감금되었던 여자가 밖으로 나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걍 웃겨요. 시간 때우기 좋네요.

  • 4. Well
    '18.2.1 2:51 PM (38.75.xxx.87)

    요즘 Black Mirror에 빠져있어요. 추천드려요. 미래 기술이 인간성 폐해, 부작용 이런걸 주제로 하는데 여러가지면에서 생각하며 보고 헛점도 찾고 ㅎ 배우들 연기 좋네요. 영국발음이 듣기 좋아요.

  • 5. icetea
    '18.2.1 2:57 PM (211.114.xxx.131)

    쓸개코님 반가워요 전에추천한 브로드쳐치 좋았어요
    또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제가 요즘재미있게본건 더폴이 있네요
    언브레커블 키미슈미츠 도 볼까말까 말설이던 작품인데 봐야겠네요

  • 6. icetea
    '18.2.1 2:59 PM (211.114.xxx.131)

    하드선은 넷플러스에 올라와있지않네요
    쓸개코님은 어디에서보시나요?

  • 7. icetea
    '18.2.1 3:14 PM (211.114.xxx.131)

    윌님 블랙미러는 넷플러스에 올라와있네요
    고마워요 한번봐야겟네요

  • 8. 쓸개코
    '18.2.1 3:16 PM (211.184.xxx.176)

    킬링은 당연히 보셨겠고..
    캐드 카디날 재밌어요.
    그리고 미스터 메르세데스 라는 작품 저 재밌게 봤습니다.
    스티븐킹 원작이라는데요
    사이코패스(영드 페니 드레드 풀에서 프랑케슈타인박사로 나왔던 배우고요
    늙은 은퇴한 형사는 아! 하고 아실만한 배우입니다.)가 엄마랑 같이 사는데
    구직활동하느라 줄서있는 사람들을 벤츠로 쓸어버리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 9. 쓸개코
    '18.2.1 3:17 PM (211.184.xxx.176)

    스트레인저 씽즈도 보셔요. 스릴러는 아니지만
    아주 강추하는 작품이에요. 동심과 미스테리 상상력을 모두 담아 아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어요.

  • 10. 쓸개코
    '18.2.1 3:17 PM (211.184.xxx.176)

    저는 위디스크요.

  • 11. icetea
    '18.2.1 8:26 PM (39.7.xxx.89)

    역쉬 쓸개코님 고마워요
    저도이번엔 위디스크로 갈아타고 하나하나다 볼께요

  • 12. 참나
    '18.2.1 9:59 PM (118.42.xxx.226)

    미드 영드 저도 잘 볼께요

  • 13.
    '18.5.13 11:57 PM (122.36.xxx.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277 왜 저는 나이가 먹어도 컴플렉스가 안사라지는걸까요..?? 30 ... 2018/03/19 7,531
791276 노인 발치 대학병원서 하는게 좋나요?? 2 할머니 2018/03/19 1,456
791275 다스뵈이다에 포스코내부고발출연자 말을 참 잘하네요 7 ㄱㄴ 2018/03/19 1,665
791274 first author하고 co-author차이가 뭔가요? 4 오로라 2018/03/19 1,389
791273 진짜 천재는 히치콕. 큐브릭. 봉준호. 나홍진. 라스 폰 트리.. 15 2018/03/19 2,846
791272 목사님 심방 글 보고 질문 2 의문 2018/03/19 1,458
791271 미우새에 도끼의 럭셔리하우스 어디? 15 부럽다 2018/03/18 8,128
791270 50대 ~에코백 데일리로 들기 어떨까요? 16 편안함 2018/03/18 6,051
791269 나꼼수 팟빵순위 역주행이네요 4 .. 2018/03/18 2,077
791268 스트레이트 안하네요?? 기다리고 있는데 4 마봉춘 2018/03/18 1,455
791267 전자과나 기계과는 어디로 취직하나요 8 ㅇㅎ 2018/03/18 2,450
791266 잠수네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19 잠수 2018/03/18 8,622
791265 엄마는 독서교육에 관심 많았지만 아이는 책 안 좋아했던 경우 있.. 8 독서 2018/03/18 1,751
791264 뉴스, 재일교포 80세의 여성감독 위안부 영화 '침묵' 1 박순환감독 2018/03/18 809
791263 고기랑 탄수화물. 튀긴음식. 달달음식. 4 미친식탐 2018/03/18 2,160
791262 박정희 향수가 18 언제쯤 2018/03/18 2,720
791261 정시 확대해달라는 청원이 있었죠. 12 ㅇㅇ 2018/03/18 2,065
791260 다시 태어나고 싶지도 않지만 다신 아이안낳을래요 9 다시 2018/03/18 3,951
791259 다른집 초등고학년아이들도 학원숙제때문에 바쁜가요? 8 배고픈엄마 2018/03/18 2,025
791258 이런 남편 이해되세요? 83 .. 2018/03/18 15,441
791257 적양배추 사놨는데 1 느릅ㅇ 2018/03/18 1,119
791256 마봉춘 스트레이트 결방이군요 10 마봉춘 2018/03/18 2,408
791255 1년 새 7-8키로 쪘는데 어떻게 빼요? 3 67키로 2018/03/18 2,752
791254 군대간 아들이 한국사 공부하고 싶다는데~~ 1 pink 2018/03/18 1,495
791253 밤에 샤워하고 자야 다음날 편하겠죠? 16 2018/03/18 6,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