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지현 검사가 말한 '검찰 내 성폭행' 사실로 확인
1. 금호마을
'18.2.1 10:35 AM (112.168.xxx.174)2. ...
'18.2.1 10:42 AM (221.151.xxx.79)서지현 검사가 해당 피해자와 얼마만큼 사전에 교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피해자 2 번 죽이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3. 기자들이 확인한 거네요
'18.2.1 10:45 AM (220.72.xxx.223)서 검사가 아니라..
검찰은 자기 할 일 해야죠..
현상황을 정직히 드러낸 서 검사가
또... 모든 비난의 화살을 받는
내부 고발자의
비애를
아마도 더 이상 국민들이 받게 하지 않을 겁니다.
"공연히 들쑤셨다"
그런 식상한 레파토리로
여론을 호도하고
서검사 비난하려 해도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겁니다4. jaqjaq
'18.2.1 10:50 AM (101.235.xxx.207)아버지가 검찰 고위직인 사람이
성범죄 친고죄 폐지 이후에?
지능범이네 이거 ㅋㅋ5. 피해자 2번 죽이는ㅠㅠㅠㅠ
'18.2.1 10:51 AM (1.225.xxx.199)친고죄 폐지 되었으니 당연히 조사해야 하는 것이구요...
서지현 검사 잘못한 거 없어요.
당시 고발 안하고 지나간 검사는 용기가 없었고
지금 보다 훨씬 안 좋은 환경이었겠고...이해는 됩니다만
이제라도 바로 잡는 게 올바른 선택 아닐까요???6. ...
'18.2.1 10:53 AM (221.151.xxx.79)뻔히 논란이 되서 기자들이 확인하려 들 것 몰랐던 것도 아니고 성추행 하고 성폭행 하고 같아요? 말을 해도 엄연히 당사자가 이야기 해야할 사안이지 저 가해자 놈이랑 그 애비가 피해자 가만히 냅두겠냐구요? 연락 취하려 들고 또 다시 괴롭힐 게 뻔할텐데. 당사자가 원치 않을 수도 있는 성폭행 이야기까지 언론에서 대놓고 굳이 할 필요는 없죠.
7. 친고죄가 폐지된 이후
'18.2.1 10:57 AM (61.98.xxx.24) - 삭제된댓글사건이라면 검찰이 인지한 순간 무조건 수사에 들어가야 해요. 피해자가 반대하고 말고를 염두에 둬서는 안되고 무조건 수사해서 처벌해야 한다는 게 법의 취지예요.
이게 밝혀진 지금도 피해자 운운하며 수사를 머뭇거린다면 이 자체가 검찰의 법 위반이에요.8. ...
'18.2.1 11:07 AM (1.229.xxx.104)본인의 실명과 얼굴을 오픈하고 저런 추악한 진실을 알리려고 한 것은 철저한 조사와 검찰 내 여성의 지위 개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을 위해서 한 행동이겠죠.
서지현 검사의 용기에 응원을 보냅니다.9. ...
'18.2.1 11:09 AM (221.151.xxx.79)검찰 내부적으로 조용히 모든 성범죄 사건 재조사하는거랑 언론에 내가 성폭행 당한 얘기 나오는 거랑 같아요? 용기, 법 위반같은 말 하는 사람들 중에 성추행, 성폭행 당한거 동네 사람들한테 다 이야기 하고 다니고 뉴스에 났던 적 있어요? 입으로야 무슨 소릴 못해요. 성폭행 당사자 앞에 가서도 어디 한 번 똑같은 소리 지껄여보시죠 왜. 서지현 검사 쉽지 않은 일 한 거 대단히 용기 있는 행동이지만 그냥 자기 이야기만 했어도 충분했어요.
10. 친고죄
'18.2.1 11:09 AM (210.123.xxx.170)폐지된 이후에 했다면 멍청한거죠
정황이 있으니 무조건 수사 들어가야 합니다. 들쑤시는거 걱정하는게 가해자들에게 유리한거예요.11. 딴얘기인데
'18.2.1 11:09 AM (1.246.xxx.168)'서지현'검사 어쩌면 그렇게 말하는 모습이 아름다운지 배우고 싶더군요.
12. ....
'18.2.1 11:13 AM (210.99.xxx.181)피해자가 숨어들어야하는 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함..
이거 원 피해자가 이차, 삼차 피해 걱정한다는게
배알이 뒤틀리는군요.13. ....
'18.2.1 12:28 PM (119.192.xxx.23)친고죄 폐지 이후 한 짓이니 가해자가 멍청한거지만,
어쨌든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가 중요한 건 동일하기 때문에..
피해자분이 가해자 가족들에게 합의 종용 등 2차 피해를 받게 될 상황에 처할 거 같아 걱정되네요.14. ..
'18.2.1 12:59 PM (121.147.xxx.87)아버지가 법조인..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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