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운동기구 꺼꾸리 사용하시는 분

겨울 조회수 : 9,129
작성일 : 2018-02-01 10:14:08
혈액순환이 안되서 온몸이 움직일때마다 아파요
아이구 소리가 입에서 저절로 나와요
한의서가 꺼꾸리 권하던데 샀다가 워킹머신이나 실내 자전거처럼 한달도 못돼 처박을까봐 문의 드려요
누구 도움 없이도 혼자 사용 가능 한가요?
허리 무릎 아픈데도 효과가 있다던데 효과 보셨나요?
고관절이나 어깨나 척추 목 비틀어진것도 체형 교정 된다는데 효과 보셨나요? 등굽은것도 펴진다고 하던데요
궁금 해요
사용하고 계신 모델 좀 가르쳐 주세요
써놓고 보니 만병통치 운동기구 같네요
광고는 절대 아니고 효과 좋다면 사려구요
IP : 121.167.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2.1 10:15 AM (117.111.xxx.232)

    저도 비슷한 증세라서 궁금합니다.

  • 2. ............
    '18.2.1 10:2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허리가 안 좋아서 헬스장에서 몇번 해봤더니
    괜찮았다고 예전에 여기 글 한번 썼더니
    한달이나 꾸준히 해보고 글 올리던가
    라고 누가 댓글 달았더라구요.
    뭔 댓글을 그따위로 다는지...
    꺼꾸리하면 생각나네요ㅋ

    저도 몇번하다가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까
    효과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더라구요.
    모든 운동기구는 작용부작용을
    잘 알아보고,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데 혼자서 올바릇 자세로
    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요즘 SPNE 척추바른자세운동?
    이게 괜찮은거 같아요.
    검색해보면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들이 많아요.
    빨리 건강해지시길 바래요.

  • 3. ..
    '18.2.1 10:35 AM (124.111.xxx.201)

    저희집에 있어요.
    허리가 아픈 두 아이(라고해도 성인)가 돈 반씩 내서 샀는데
    디스크 증상이 있는 아들애는 확실히 허리 디스크 눌린게 펴지니 시원하고 좋다고해요.
    정작 돈 낸 딸아이는 안과에서 안압이 높으니 하지말라해서
    못쓰고 있네요.
    저도 허리 아플때 잠깐씩 쓰는데요
    저희집 것은 30도 60도 90도 각도 선택이 가능해서
    저는 완전히 90도로 거꾸로 매달리지는 않아요.
    거꾸로 있다가 바로 돌아가고 싶을때는 팔과 배힘으로 위치복원하면 돼요. 혼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해요.
    되도록이면 저가말고 안전밴드와 어깨받침이 있어서
    추락방지 되는걸로 고르세요.
    저희는 산 지 꽤 오래되었어요.
    은성 헬스빌 프리미엄 거꾸리네요.
    무거워서 한 번 펴놓으면 다시 접기 쉽지않으니
    공간 차지하는것도 감수하세요.

  • 4. 있음.
    '18.2.1 10:39 AM (220.71.xxx.114)

    저희 집에도 있어요 목디스크 판정 받고 허리도 아픈 남편 위해서 샀는데 통증 있을 때는 계속 잘 사용했는데 요즘 좀 괜찮아 지니 접어서 넣어놨네요 거실에서도 공간차지가 꽤 커요.

  • 5. 좋아요
    '18.2.1 11:12 AM (221.144.xxx.140)

    허리가 펴지고요.
    내장도 한번씩 흔들어주니까(??) 자리가 잡히고요
    뼈들이 웬지모르게 제자리 찾아가는 느낌.

    단점있어요.
    자리차지가 많이 되요.
    아플땐 그렇게 좋더니 허리가 나아지니 또 언제 그랫냐듯이 귀찮아져요.
    아픈거 나아도 꾸준히 쓰면 좋을텐데 그렇게는 또 잘 안되네요.
    혈압높으면 피 쏠린다고 하나. 그게 안좋은거같아요. 얼굴 벌개져요.
    잠간잠깐 아주 잠간씩 허리펴는데 도움되요.
    저도 은성꺼 샀어요.
    좋은걸로 사세요. 일단 아픈거 나아야하니까요. 중고로 팔때 팔더라도요.

  • 6. 저희도 있어요
    '18.2.1 11:14 AM (121.137.xxx.52)

    고등아이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샀는데 잘 안하고 아까워서 제가 좀 해봤는데 저는 멀미 비슷한 증상땜에 잘 안하게 되네요. 좋긴 합니다.
    지금은 자리차지하고 겨울외투 걸어놓거나 이불빨래 널어놓는 용도가 돼버렸지만요. 가끔 사용합니다.

  • 7. ..
    '18.2.1 11:31 AM (118.221.xxx.222)

    디스크에 효과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시려면 안전장치 잘 돼 있는 걸로 사세요.
    예전에 저희 엄마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 거꾸리 하다거 떨어져서 경추신경 다쳐서 전신마비 되신 분들이 두 분 계셨어요..

  • 8. 맞아요
    '18.2.1 11:47 AM (183.120.xxx.117)

    저 다니는 한의원에서도 추천해 주셨는데 반드시 옆에서 사람이 봐줘야하는데요 자동이어도 기계 오작동으로 못 일어나게 되면 위험하다고..척추에 좋기는 하다고 하더라구요

  • 9. 글쎄
    '18.2.1 11:51 AM (59.27.xxx.72)

    허리 아프시면 짐볼사서운동하세요 2주정도하면 허리 많이 안아플거예요

  • 10. 위에
    '18.2.1 11:53 AM (175.115.xxx.92)

    말씀하신 내용들 참고할 사항이네요.
    자리를 많이 차지해 결국 처분했는데 무엇보다 저는 멀미와 구토증상때문에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소파나 다른기구 응용하면되지 저걸 왜샀나싶었어요.

  • 11. 원글
    '18.2.1 12:34 PM (121.167.xxx.212)

    상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여전히 더 고민해 봐야 할것 같아요.
    운동기구 4개나 사놓고 그냥 방치 하고 있어서요.
    여러분들 감사 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 저도
    '18.2.2 1:59 AM (124.49.xxx.9)

    그냥 집 뒤 공원에 있는 것 이용하렵니다.
    집이 좁아서ㅡㅡ설치는 무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935 고딩아이 반찬 타박 죽겠어요 14 진짜 2018/02/01 3,695
774934 헤나염색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헤나 2018/02/01 2,010
774933 사과나 배 같은 과일 어떻게 깎으세요? 18 흠.. 2018/02/01 2,644
774932 바이올린 개인 레슨 샘은 어디서 구하면될까요? 3 ㅇㅇ 2018/02/01 979
774931 러브샷 회식, '따로 보자' 문자 .. 검찰 망신 자초한 마초문.. 3 썩은검찰 2018/02/01 1,138
774930 매물에 올수리라는 말 들으면 6 2018/02/01 1,683
774929 롯지팬 문의 6 롯지무쇠팬 2018/02/01 1,242
774928 네이버 부동산 매물 깨끗해졌네요 18 복덕방 2018/02/01 7,425
774927 스파게티 소스로 샌드위치 해먹으니 넘 맛나요~!! 3 재발견 2018/02/01 2,194
774926 시댁에 돈 요구하겠다는 글 진짜였던거에요?! 11 ㅇㅇ 2018/02/01 5,834
774925 다른 집 자녀들도 사라다빵 싫어하나요? 19 사라다 2018/02/01 3,259
774924 北에 운송예정이었던 경유 1만리터, 정말 퍼주는 걸까? 5 고딩맘 2018/02/01 921
774923 동네에 가게가 새로 생기면 잘될지안될지 느낌이 오시나요?? 6 ㅡㅡ 2018/02/01 1,517
774922 불닭볶음면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6 2018/02/01 1,240
774921 부분 인테리어 할껀데..머리 아플까요? 4 봐주세요 2018/02/01 1,155
774920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는 아이는...아무것도 안시키세요? 4 6학년올라가.. 2018/02/01 1,309
774919 촬스룸 안본지 오래됐는데 5 .... 2018/02/01 921
774918 진정 비혼 결심한 분들 대단하네요 18 ㅁㅁㅁ 2018/02/01 7,185
774917 주 10만원 식비 어때요? 살아보니? 21 4인가족 2018/02/01 5,892
774916 아침은 뭘로 3 2018/02/01 1,149
774915 불때고 남은 재에 김구워 먹고 싶네요 14 추억 2018/02/01 1,483
774914 이러면 안되는데 아이들 개학하니 좋네요 1 ..... 2018/02/01 896
774913 시누이에게 다이어트 도시락 시켜줬어요 18 2018/02/01 6,087
774912 50년 안에 인공수정 임신이 일반화될 것 같아요. 11 oo 2018/02/01 2,938
774911 볶은 현미를 넣고 밥을 해도 될까요? 1 잡곡 2018/02/01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