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본 개주인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8-02-01 00:38:09
동네 골목길을 멍때리며 아무 생각없이 걸어가는데
정말 깜짝놀램요 ㅠㅠ
맞은편에서 어떤 까만 강아지 한마리가 저를보고 갑자기 미친듯이 달려오면서 무섭게 짖으며 으르렁대는데 헐 ㅡㅡ;;
멍뭉아 내가 뭘 어쨌다고 ㅜㅜ

목줄을 했지만 개가 뛰니까 줄이 슝 늘어나데요?
거의 제 다리 앞까지 순식간에 튀어와서 짖어대니
강아지를 평소 엄청 좋아하는데도 진짜 놀라고 기분이 안좋았는데
목줄을 쥔 개보호자 아주머니랑 일행 여자분 한분
정말 평온한 모습으로 동요없이 갈길 가시며 한마디.
개한테 작은목소리로 "야~" -_-;

저같음 놀라시지않았냐고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한마디 하고 가겠구만요
개줄이 쭈욱 늘어나는거가 원래 그런가요?^^;
그렇다면 언제 그분이오실지 모르는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신다면
사람과의 안전거리(?) 꼭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ㅜㅜ
IP : 124.60.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 12:40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개키우지만 늘어나는 목줄 왜 하는건지 당최 이해가...
    그 견주가 예의밥말아먹은거에요.
    토닥토닥원글님~

  • 2. 쓸개코
    '18.2.1 12:43 AM (211.184.xxx.176)

    그런사람들 중에 사과하는 사람 거의 못봤어요.

  • 3. 이런
    '18.2.1 12:46 AM (223.62.xxx.235)

    참.. 사소한 이야기인데..
    댓글이 예상되네요.
    개때문에 놀라서 심장 벌렁거리셨던분들 성토 기다되네요.

  • 4. 흐규
    '18.2.1 12:47 AM (124.60.xxx.100)

    ㅎㅎ 토닥이 감사합니다 ㅠㅜ
    제 다리앞까지 왔지만 아무일없었고 썩소였겠지만
    그래도 강아지한테 웃어 줬어요 -_-;

    저 생긴게 맘에 안들었을까요?ㅋㅋ
    애들 뛰는데 이유없다더니 개도 그런건가요? ㅜㅜ
    진짜 황당 ㅋㅋ

  • 5. ㅎㅎ
    '18.2.1 12:51 AM (124.60.xxx.100)

    사소한 얘기 맞는데 굳이 글을 올린 포인트는

    늘어나는 목줄 때문이었어요~^^
    가끔 그분이 오는 개님들은 늘어나는 목줄 하실꺼면
    안전거리 유지해주십사하구요~^^

    사과는커녕, 자기 개가 지나가는 사람을 아무 이유없이
    위협하는데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것도 놀라웠구요~

  • 6. ㅇㅇ
    '18.2.1 1:59 AM (117.111.xxx.131)

    개 때문에 놀라서 심장이 벌렁거리기까지 했는데 성토대회 좀 하면 어때서요?
    개는 무개념 주인 덕에 길가던 사람한테 으르렁거려도 괜찮고
    우리는 개한테 기습 공격 당해서 식겁하고도 말을 못 하나요?

  • 7. 개주인들
    '18.2.1 3:51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전 이런 일 수시로 겪었는데
    사과는 커녕 미안한 표정이라도 짓는 개주인은
    본 적이 없어요

  • 8. ..
    '18.2.1 4:15 AM (222.233.xxx.215)

    저도 견주지만 우리 쬐그만 강아지도 지보다 몸집큰개가 늘어나는 목줄로 확!오면 피해요ㅡ저도놀라구요 자동목줄 하신분들 조심했음좋겠어요ㅡ

  • 9. ...
    '18.2.1 9:22 AM (112.220.xxx.102)

    저 남편이랑 지하주차장 내려가는데
    입구쪽 화단에 할아버지가 개를 데리고 있더라구요
    개가 작았어요
    목줄도 하고 있었고
    그래도 전 개를 무서워해서 남편뒤로 숨어서 졸졸따라가고 있는데
    그 조그마한개가 남편을 보고
    이를 확 드러내더니 막짖는거에요 ㅡ,.ㅡ
    놀래가지고 제가 까악~~~ 까아아악~~ 소리를 질러버리니
    할아버지가 아이구 죄송합니다 바로 사과하시며 개를 안아 올리심
    아 진짜 남편다리 무는줄 알고 식겁했어요
    남편이 개짖는것보다 내소리에 더 놀랬다고
    아파트주민들 다 쳐다봤겠다고 웃더라구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86 통가 기수 대박!!! 5 ㅡㅡ 2018/02/09 2,158
776685 우리나라 선수단 입장햇나요? 6 상상 2018/02/09 678
776684 퉁가 웃통벗었는데 방한기름 발랐냐고 ㅋㅋㅋㅋ 12 퉁가 2018/02/09 4,513
776683 춤추는 자봉단. 체력 3 귀요미 2018/02/09 1,486
776682 눈꽃한복 저거뭡니꽈 ㅜㅜ 25 ........ 2018/02/09 7,442
776681 음악 돈스파이크라네요 10 Kkk 2018/02/09 4,830
776680 리듬~~~ 8 완선언니 2018/02/09 1,324
776679 일본팀 역대 최대 규모래. 안온다며??? 10 웃겨 2018/02/09 2,131
776678 지금 개회식보는데 선수단 패딩은 어디서 제공하나요 11 평창 2018/02/09 3,150
776677 마지막 한반도기 너무 기다려집니다. 10 deb 2018/02/09 1,180
776676 개막식 보시던 울 아버지 말씀.. 41 아빠짱 2018/02/09 19,307
776675 입장 음악 제대로 오리지날인데요 51 ㅇㅇ 2018/02/09 5,027
776674 평창올림픽 개회식 너무 귀여워요 21 ^ㅁ^ 2018/02/09 4,717
776673 개막식 2 윤서윤성 2018/02/09 753
776672 이와중에 네이버메인은 개막식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11 . . 2018/02/09 1,696
776671 북한손님들도 참석했나요? 1 .... 2018/02/09 739
776670 버뮤다 반바지!!! 10 .. 2018/02/09 2,687
776669 해외에서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어떻게 보세요? 18 2018/02/09 2,393
776668 입장 음악이 너무 올드해요. 34 입장 음악이.. 2018/02/09 3,447
776667 sbs 해설 재밌네요 17 당근 2018/02/09 2,486
776666 와우!개막식 전혀 기대 안했는데 간결하고 너무너무 이뻐요 27 개막식 2018/02/09 3,271
776665 스타디움 장내 아나운서 누굴까요? 6 올림픽 2018/02/09 2,500
776664 준비 많이 했네요 3 ㅇㅇ 2018/02/09 1,001
776663 평창 노래 좋네요. 4 푱창 2018/02/09 837
776662 우리 아들이 이상해요 6 아아 2018/02/09 2,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