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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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여성 부장검사 "성적 괴롭힘 암암리 존재..함께 싸우겠다"
1. 조직을
'18.1.31 10:40 PM (61.84.xxx.1)너무 사랑하는 장관이 아니길 바랍니다.
2. 나쁜 건
'18.1.31 10:44 PM (118.218.xxx.190)잘도 배운 못난 것들!!!
이러고도 고위층이네,고위직이네,거들먹 거리는 꼴 ,,부끄러움은 아는가??...3. ...
'18.1.31 10:52 PM (175.223.xxx.200)신체적으로 여자이지 실은 안태근같은 남자나 다름없는 사고를 가진 여성검사들이 있을 줄 짐작했어요. 출세하려면 그들만의 리그에 꼈다는 것이니....
이번에 조사 총괄하는 검사도 속은 이렇지않나 의심이 드네요. ㅜㅜ4. ...
'18.1.31 11:01 PM (175.223.xxx.200)샬랄라님~
저 제목과 글내용이 전혀 다른 건 아시는거죠?5. 저 부장검사라는 자
'18.1.31 11:28 PM (220.72.xxx.223)기사 미지막 발언 보니
인간성 보이네
서검사
얼마나 힘들런지6. 진짜
'18.2.1 12:36 AM (115.143.xxx.99)공부라기 보다
학교 성적만 좋았나...
대체 저 여자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딱 와 닿네..
부장이면 나이가 들었을텐데
생각하는거 하고는
지 딸년도 똑 같이 당해봐야...7. 이야
'18.2.1 8:35 AM (119.70.xxx.59)돌려까기 대박이네요. 마지막 말이 킬링포인트네. 시검사가 서울 법무부 발령내달라 했다고 못들어줘 징징대지마 이게 주제네요.
8. 헐
'18.2.1 10:12 AM (211.205.xxx.3)척하면서 대놓고 비아냥 글이라니 헉스럽네요..
피해자들은 저런 시선들을 많이 견디고 있겠죠..9. 저거
'18.2.1 6:50 PM (222.239.xxx.49)완전 디스한 것 아닌가요?
제목 : 단독] 현직 女부장검사 "'참아라' 반응이 일반적 아냐…혼자 힘들어 마라"
결론 :
그러면서 "많은 여검사님들이 싱숭생숭해하실 것 같다. 공감하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을 것"이라며 최근 내부 성추행 문제를 폭로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글에 대해 언급했다.
이 부장검사는 "우리는 더이상 조직 내의 성적 괴롭힘 문제에 있어서 미개한 조직이 아니다. 시스템이 갖춰져있고, 가해자에 대해 단호하게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다"며 "구체적 사례를 들 수는 없지만 최대한 피해자를 보호하며 가해자를 응징한 경험도 있다. 피해자만 용기를 내주면, 자신이 입은 피해에 대해 진지하게 고충을 토로한다면,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이는 글로 "고민을 들어달라, 가해자를 처벌받도록 해달라, 징계받도록 해달라, 격리시켜달라, 피해자를 보호해달라 등 요구에 대해서는 팔 걷고 돕겠다"면서도 "피해를 당했으니 서울로 발령내달라, 대검 보내달라, 법무부 보내달라 등의 요구를 하신다면 도와드릴 수 없음을 깊이 양해 바란다"고 했다10. 저거
'18.2.1 6:51 PM (222.239.xxx.49)저렇게 써 놓고는 글 중간에
그러면서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이 아예 없어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어느 조직이나 현명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라 부당한 상황에 봉착한 분이 있다면 청에서 가장 기수가 높은 여자 선배에게 상담을 하라"며 "아니면 저한테라도 알려주신다면 힘이 닿는 데까지 돕고 싸우겠다"고 조언했다.
라고 하다니 얼마나 뻔뻔하면 저럴 수 있는 건가요? 저 글을 보고 이 부장검사에게 상담하는 사람 정말 있을까요?11. 저거
'18.2.1 6:57 PM (222.239.xxx.49)난 삐뚤어 졌나요? 왜 이렇게 읽히지요??
이 부장검사는 "우리는 더이상 조직 내의 성적 괴롭힘 문제에 있어서 미개한 조직이 아니다. 시스템이 갖춰져있고, 가해자에 대해 단호하게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수 있다"며 "구체적 사례를 들 수는 없지만 최대한 피해자를 보호하며 가해자를 응징한 경험도 있다. 피해자만 용기를 내주면, 자신이 입은 피해에 대해 진지하게 고충을 토로한다면,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 서검사 니가 용기를 내서 고충을 토로 하지 않았다
"여성 검사들은 잠재적 피해자가 아니라 조직을 지탱하고 조직문화를 변화시켜 나가는 당당한 한 축이고 주체"라며 "우리가 상시적인 성폭력이나 성희롱에 노출돼있고 구석에 웅크려 울고 위축되고 찌그러져 있기만 하는 초라한 존재가 아님을 우리 스스로 잘 알지 않나"
=> 니가 스스로 위축되어서 구석에서 찌그러져 있어놓고 왜 이제 와서 그러냐?
"고민을 들어달라, 가해자를 처벌받도록 해달라, 징계받도록 해달라, 격리시켜달라, 피해자를 보호해달라 등 요구에 대해서는 팔 걷고 돕겠다"면서도 "피해를 당했으니 서울로 발령내달라, 대검 보내달라, 법무부 보내달라 등의 요구를 하신다면 도와드릴 수 없음을 깊이 양해 바란다"
=> 서 검사의 목적은 징계가 아니라 서울로 발령내 달라는 거다
로 읽히니 제가 삐뚤어 진건가요?
서검사가 통영발령을 언급한 것은 고충을 토로하였더니 고충을 들어주긴 커녕 서검사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증거로 언급한 건데요.
JTBC 봤는데 통영은 원래 경력 검사 딱 1명 보내는 곳이고 원래 3~4년차를 보내는 곳이며 이미 3~4년차 검사가 재직중이었는데 급히 15년차인 서검사를 발령 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