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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가게해요. 궁금하신거 ^^

낼은또뭐하나 조회수 : 12,056
작성일 : 2018-01-31 21:48:17
작은소도시에서 반찬가게 합니다
반찬가게 맨땅헤딩 6개월차 ㅎ

궁금하신거나

이런반찬 했음 좋겠다 하시는거 추천해주세용
IP : 58.226.xxx.138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정돈
    '18.1.31 9:50 PM (49.164.xxx.133)

    어떤 반찬이 매출이 제일 높나요?

  • 2. ㅠㅠ
    '18.1.31 9:51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오... 맨땅 헤딩 ㅠㅠ 호호 불어주고싶네요.
    꼭 성공하시고 성공스토리 올려주시길

  • 3. ㅌㅌ
    '18.1.31 9:51 PM (42.82.xxx.89)

    장조림좀 했으면 좋겠어요
    울집상가 반찬집은 맛은있는데
    반찬이 전혀 안바뀌고 하는 반찬만 계속해요
    주기적으로 바꿔서 나오면 좋겠어요

  • 4. 깊은맛을내자
    '18.1.31 9:51 PM (211.215.xxx.97)

    1. 화학조미료는 어떤게 들어가나요? 그리고 많이 넣으나요?
    2. 그리고 멸치 연근조림 같은거에 물엿을 왜 그리 많이 넣나요?

  • 5. 저도
    '18.1.31 9:52 PM (180.230.xxx.161)

    조미료 어떤거 쓰는지ㅎㅎ 궁금하네요~~~
    안 넣는 가게는 없겠죠?ㅜㅜ

  • 6. 남은거
    '18.1.31 9:52 PM (180.224.xxx.58)

    그날 그날...
    남은 반찬은 다 어떻게 처리하나요?
    파장시 에도 많이 남아
    늘 안타깝더라구요

  • 7. ㅇㅇ
    '18.1.31 9:5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미역줄기볶음 많이 남지 않으세요? 이익은 남지 않지만 구색으로 파는 반찬은 어떤 게 있어요?

  • 8.
    '18.1.31 9:53 PM (121.130.xxx.156)

    꽈리고추찜 좋아하는데 매우면 싫어요
    태국에서 먹던 모닝글로리 나물 좋던데
    한국엔 없겠죠 ?
    나물 반찬 사랑합니다 수고 덜어요

  • 9. 아아아아
    '18.1.31 9:54 PM (182.231.xxx.170)

    직접 만드시는 거랑 사오시는 반찬은 뭔가요?...

  • 10. 반찬녀
    '18.1.31 9:55 PM (58.226.xxx.138)

    소불고기. 제육볶음 등 고기반찬이요

    아이들이먹을수있는 안매운반찬
    최근 윤식당비빔밥 간장소스 대박 했고요

    굴보쌈 수육 세트도 나오는날 동나요

  • 11. 오로라
    '18.1.31 9:55 PM (175.193.xxx.223)

    오늘만든게 다안팔리면 며칠까지 판매할수 있나요?
    아님 남은반찬처리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고
    인기있는반찬은 무언가요

  • 12. ㅌㅌ 님
    '18.1.31 9:58 PM (58.226.xxx.138)

    저희는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고 전날 카스에 메뉴 올려두어요.
    드시고싶은메뉴는 톡으나 문자로 연락주시면 메뉴에 반영해요

  • 13. 어디서
    '18.1.31 9:59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어디서 식재료 구입하시나요?

  • 14. 깊은맛을내자 님
    '18.1.31 10:01 PM (58.226.xxx.138)

    미원 많이 쓰시고 저희도 딱 김치찌게에만 씁니다
    도저히 김치찌게는 미원이 아니고는 살릴수가 없네요
    20인분 정도 끓이는데 베스킨라빈스아이스크리숫가락으로
    한수저 정도 넣어요

    김치는 저희가 직접담아서 쓰는데
    그 2%모자란 맛을 잡을수 없었어요

  • 15. 저도 님
    '18.1.31 10:02 PM (58.226.xxx.138)

    미원 말고는 치킨스톡 씁니다 국물깊은맛 낼때요.

  • 16. ㅇㅇ
    '18.1.31 10:02 PM (124.49.xxx.9)

    반찬가게 수입은 노동에 비해 괜찮은가요?

  • 17. 고기 반찬이
    '18.1.31 10:02 PM (218.39.xxx.149)

    인기라니 의외네요.
    고기 반찬은 집에서 사서 해먹는 거로 당연히 생각했어요.
    고기 반찬이 젤로 쉽잖아요. 의외네요.
    나물이 인기있을 줄 알았는 데.
    카스로 관리하신다니 잘 하십니다.
    요즘은 인스타로도 많이 광고하던데요.
    건승하세요.

  • 18. 남은거 님
    '18.1.31 10:03 PM (58.226.xxx.138)

    개업하고 다음날 서비스로 많이 드리고 했는데
    요즘은 냉장보관했다 다음날 할인해서 팔고
    저녁에 가족과 지인들
    품으로 보내거나 버려요 ㅠㅠ

  • 19. 미역줄기 님
    '18.1.31 10:04 PM (58.226.xxx.138)

    미역줄기도 박스로 사서 볶으면 다 남겠지만
    저희는 박스로 볶을일이 없어서 ㅠㅠ
    박스가 싸요

  • 20. 전 님
    '18.1.31 10:06 PM (58.226.xxx.138)

    나물반찬이 다듬는데 손이 많이가요
    초록나물은 적절히 대치는 시간도 애매 하고요 ^^:;
    저희가게 3색 5색나물는 늘 매진

  • 21. ㅇㅇ
    '18.1.31 10:08 PM (117.111.xxx.79)

    반찬가게 가면 항상 깻잎반찬 샀던 거 같은데 깻잎도 잘 나가나요?

  • 22.
    '18.1.31 10:08 PM (175.117.xxx.158)

    원래솜씨가 좋으셨나요 아님 한식요리 이런거 따로 자격증따듯 배우신건요 음식준비 재료다듬고하는거 몇시부터 하시나요 ᆢ전 점심전에 사러 가보면 종류가 몇개없네요 울동네는 ᆢ

  • 23. 아 아 아 님
    '18.1.31 10:08 PM (58.226.xxx.138)

    오징어젓갈. 낚지젓갈 갈치속젓은 사다 쓰고요 나머지는
    저희가게에서 만들어요 그래서 깻잎도 없고요
    꼬들빼기도 쓴맛나고요 그래요 ㅎㅎㅎ

    영업하러 오시는분들 주고 가는 전단지 보면
    일미부터 멸치 젓갈류 콩조림등등 없는게 없어요

  • 24. 오로라 님
    '18.1.31 10:10 PM (58.226.xxx.138)

    저희는 첫날 팔고 남은건 다음날 할인해서 팔고 나머지는
    직원식사용 이나 가족 지인들에게로 갑니다

    김치찌게같은건 3.4일 지나도 괜찮던데
    팔지는 않아요 그냥 저희 먹어요 ^^:;

  • 25. 의견 하나
    '18.1.31 10:1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요리반찬포장 케이스는 어떻게하시나요?

    스티로폴이나 플라스틱에 진공비닐커버쓰시나요?

    병원이나 자취생들은 요리남으면 곤란할때가 있어요
    반찬 소포장처럼 뚜껑이 있는게 좋은데
    한번사용하면 끝이라 남은건 다 버려야해요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의견 놓고 갑니다

  • 26. 어디서 님
    '18.1.31 10:12 PM (58.226.xxx.138)

    여긴 소도시라 지방이고 식자재 마트 없어서 여려군데
    마트 3군데는 돌아요. 인터넷으로도 주문하고 시장에서도
    삽니다

  • 27. ㅇㅇ 님
    '18.1.31 10:13 PM (58.226.xxx.138)

    쌩깻잎 말고 된장이나 삭혀서 양념한건 거의 그렇다고
    저희도 삭혀서 양념직접한건 벌써 동나고 읍서요 ㅠㅠ

  • 28. ㄱㄱ
    '18.1.31 10:14 PM (58.234.xxx.9)

    감자 고구마 샐러드 먹고싶어요
    저희 동넨 점심때 김밥도 한줄씩 팔고 저녁엔 코다리조림 동태찌개도 얇은냄비째 팔아요 돈까스도 튀겨서 팔구요 잘 나가요

  • 29. : 님
    '18.1.31 10:16 PM (58.226.xxx.138)

    엄마가 음식관련 자격증 많고 저는 없는데
    제가 메뉴 다 짜고 간이며 조리 다해요
    프렌차이즈 아닌이상 준비하는 시간 오래 걸려요
    저희도 파. 양파 당근 이런거 다 까서 준비해야 해서 빨라도
    오후2시는 되야 다 나와요

  • 30. 저는
    '18.1.31 10:21 PM (211.58.xxx.167)

    콩나물 고춧가루 넣은 것이요.
    간단한 반찬 3가지 만원 세트요

  • 31. 삼천원
    '18.1.31 10: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코다리를 좋아하는데 그 맛을 제대로 내는 가게는 없는거 같더라고요.
    항상 사는데 후회해요.
    삭힌 고추, 깻잎, 무같은것은 만드시나요? 만들어진걸 사서 양념을 새로하는 식으로 만드시나요?

  • 32. ..
    '18.1.31 10:24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평균 노동시간과 수입 물어도 될까요.
    주 5일 문 여시나요.

  • 33. 0000000
    '18.1.31 11:26 PM (117.111.xxx.242)

    저도 수입 궁금....>_

  • 34. 0000000
    '18.1.31 11:38 PM (117.111.xxx.242)

    직원은 어머니랑 단둘이서 하시는건가요??
    준비기간 따로 있으셨는지..? 궁금해여

  • 35. 노동시간 수입은
    '18.1.31 11:44 PM (58.226.xxx.138)

    같은 도시 프렌차이즈 직원 3 사장1 알바2 쓰고 월세비쌈
    저희 엄마랑 저 알바1 셋이고요 알바는 3시간만

    첨엔 18시간씩 일했어요
    6개월차 되니 12시간 정도 되고요
    아침7시부터 저녁7시까지

    그리고 대도시가 아니라
    대부분 단골 입니다
    수입은 중국산쓰고 받아팔고 스티로폼에 랩씌워 팔면
    많이 남을지도 ㅎ
    저희는 국내산 주로 쓰고요 포장용기도 뚜껑있는
    전자렌지 사용가능 용기써요
    그래서 아직 많이 안남는데 열심히 해서 분점 내고 싶어요

  • 36. 노동시간 수입은
    '18.1.31 11:45 PM (58.226.xxx.138)

    프렌차이즈는 본인 월급정도 번다고 합니다
    어디가서 일하는거 보다는 많겠지요

  • 37. 00000 님
    '18.1.31 11:49 PM (58.226.xxx.138)

    준비기간 없이 시작해서 많이 울었고 싸웠고
    힘들었어요.
    여자 골병드는 직업 맞아요.
    식당은 쉴 시간이라도 있지요.

    이런일인줄 알았음 안했어요
    몰랐으니 시작했고
    개업하고 한달 히트 쳤고요
    그이후 반경10분 거리에 반찬가게 2대 더 생겼어요

  • 38. ...
    '18.2.1 3:37 AM (180.65.xxx.57)

    마트 반찬집에서 오이장아찌 같은경우 오이지는 공장에서 가져오고 마트내에서 양념무친다고만 하더라고요.. .젖갈류외 어떤 품목들이 납품받어 조리하나요? 원글님은 직접 모두 하실수 있겠지만요

  • 39. 찌개요
    '18.2.1 5:17 AM (213.33.xxx.192)

    김치찌깨. 혹시라도 가격표에 실수하실까봐. 찌.개.

  • 40. ㄴㄴ
    '18.2.1 7:41 AM (58.234.xxx.9)

    지역이 어디에요

  • 41. ,,
    '18.2.1 9:15 AM (125.178.xxx.37)

    저는 좀 덜 달았으면 좋겠어요.
    울동네 몇군데 다 달더라고요.

  • 42. 울동네인가
    '18.2.1 12:36 PM (124.80.xxx.12)

    용인 아닌가요? 마 @@@@?

  • 43. ㅇㅇ
    '18.2.1 1:33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완성된 반찬말고 손질만 된 채소도 팔면 좋겠어요
    자주 쓰는 채소들 가서 때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게, 볶기만 하면 되게요... 양념은 제가 하는게 마음이 놓이는데 재료 손질이 시간을 잡아먹어요

  • 44. ..
    '18.2.1 8:08 PM (121.136.xxx.215)

    2일된 김치찌개도 할인 더 해서 내놓으면 사가시는 분들 계실 것 같은데. 대신 언제 조리한건지만 사전 고지하면 되잖아요. 사실 김치찌개 같은건 진해서 2일 된 것도 별 무리가 없는 터라 싼 것을 원하는 분들께는 조리일자만 고지하면 팔릴 것 같아요. 자녀 많은 집이나 저렴한 것 좋아하는 1인 가구에게는 경쟁력 있을 것 같은데.

  • 45. ...
    '18.2.1 9:18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오래된거? 어제꺼였나?

    싸게 많이 준다길래 샀는데
    기존에 먹던 맛과 너무달라서
    양심없게 이런걸파나싶어서
    그집 다시 안 사게 되더라구요

  • 46.
    '18.2.1 9:48 PM (78.29.xxx.52)

    이런 정보 좋으네요! 좋은 반찬 잘 만드셔서 대박 나세요~~

  • 47. 임미혜
    '18.2.1 9:57 PM (211.57.xxx.141)

    소도시 어디인가요 울동네면 가보고싶네요^^;;

  • 48. 여자혼자
    '18.5.25 11:04 AM (223.54.xxx.167) - 삭제된댓글

    여자혼자서는 절대 못할까요?
    제가 입맛은 상위 3프로라 입에 맞는 반찬가게가 없는데 대신 제 입에 맞추려면 모든걸 국내산 최고급 식재료로 해야해요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겠죠
    이렇게 고급스럽게 조금씩 해서 팔면 혼자서 불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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