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소년단이 너무 좋아서 일상생활이 안되네요
애둘 워킹맘
방탄 노래듣고 뮤비보고 무대퍼포영상보는것에 심하게 푹 빠졌어요 다른일에 몰두할 땐 생각안나는데 조금만 틈이나면 방탄생각만 합니다
더이상 빠지는것이 두려워 예능 비슷한 달방은 일부러 보지 않았어요 방탄공카 들락날락 하고 있구요
저 심각하지요 저 어째요ㅠ
억제할까요 자연스럽게 지나가도록 놔둘까요?
1. 신기하네요.
'18.1.31 8:14 PM (121.147.xxx.87)부럽소~~~
2. ㅎㅎ
'18.1.31 8:1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저라면 즐길래요
나쁜 일도 아니고 내가 행복한건데
맘껏 활동하고 즐기세요
그런 열정도 부러울 때가 있거든요3. 만일 남편이 이런다면..? ㅎㅎ
'18.1.31 8:15 PM (223.38.xxx.25)30대 중반
애둘 아빠
트와이스 노래듣고 뮤비보고 무대퍼포영상보는것에 심하게 푹 빠졌어요 다른일에 몰두할 땐 생각안나는데 조금만 틈이나면 트와이스 생각만 합니다
더이상 빠지는것이 두려워 브이앱은 일부러 보지 않았어요 트둥이들 공카 들락날락 하고 있구요
저 심각하지요 저 어째요ㅠ
억제할까요 자연스럽게 지나가도록 놔둘까요?4. 젊어서 그런가요
'18.1.31 8:16 PM (125.180.xxx.52)우린 그런열정이 없어진지 오래라 부럽긴하네요 ~~
5. ㅋ
'18.1.31 8:16 PM (49.167.xxx.131)그것도 한때 더 나이들면 예전음악찾아다니고 요즘가수는 다 떼로나와? 하고 생각하게돼요ㅠㅠ
6. 플랜
'18.1.31 8:18 PM (125.191.xxx.49)저도 빠진지 두달째
투표도하고 앨범도 사고 콘서트나 마스터도
가려고요
요즘 탄이들때문에 즐거워요7. 음
'18.1.31 8:19 PM (1.11.xxx.4)대체 방탄이 뭐길래 여기아줌들이 난리일까 싶어 유튜브 찾아보다가 팬됐슴. 고등때 소방차이후로 처음임 님은 그래도 젊네요.
8. 하이고
'18.1.31 8:22 PM (223.39.xxx.244)열정은 무슨;;;;; 유치해요;;
9. 방탄
'18.1.31 8:25 PM (117.111.xxx.184)인정 인정 방탄 정도면 자부심가지고 덕질해도 될듯 애들이 인성 실력 노력 다 훌륭한 청년들이던데 맘껏 즐기세요
10. ᆢ
'18.1.31 8:26 PM (110.70.xxx.111)윗님 뭐가 유치하다는건지
남의열정까지 무시하나요?
저런사람 매력없고 제일싫어11. 저도요.
'18.1.31 8:29 PM (221.143.xxx.78)39살 애 둘 엄마에요. 작년 연말 시상식을 시작으로 방탄에 빠져버렸어요. 하루종일 음악 듣고 애들 재우고 유투브 찾아보고 그래요. 멈추고 싶은데 정말 멈출수가 없네요. 그냥 즐기고 있어요.
12. 유치하지 그럼
'18.1.31 8:30 PM (125.177.xxx.249)열정과 매력이 엄한 데서 고생이 많다
13. ...........
'18.1.31 8:32 PM (180.71.xxx.169)그냥 즐기세요. 그걸 뭐 일부러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까.
저는 아이돌 그룹은 아무리 봐도 매료가 안됨 ㅠ14. 욕할건 아니지만
'18.1.31 8:32 PM (121.185.xxx.67)좀.. 한심한 생각은 드네요.
나쁜짓은 아니니까 뭐..
그런 사람들 활동하는 카페서 노시면 되는거죠15. 네모짱
'18.1.31 8:33 PM (122.38.xxx.70)제 남편이 아이돌 여자애들한테 빠져 님처럼 그러면 끔직할거같아요. 아줌마들 여기서 방탄방탄 하길래 유튜브가서 봤는데 그냥 요즘 아이돌이랑 똑같던데 매력이 뭘까요?
16. ㅎㅎ
'18.1.31 8:35 PM (122.36.xxx.66)오늘 방탄이야기 없어서 쬐끔 허전했는데...ㅎㅎ
딴소리지만 낮에 갑자기 폰이 꺼져서 서비스 맡겼는데 나중에 찾으러갔을때 기사님이 폰을 켜는순간 바탕화면에 얼굴천재가 어찌나 크게 웃고 있는지...
고객님 여기 앱에 들어가면 어쩌고어쩌고 하는 기사님 말이 귀에 하나도 안들어 오더라구요. 에고고 부끄부끄 ~~17. ...
'18.1.31 8:40 PM (119.192.xxx.75)그것도 한때랍니다.
즐길수 있을 때 후회없이 즐기세요.
젊음과 열정이 있다는 건 좋은거고 뭐든 열심히 한거는 나중에 후회없어요.
못해서 그때 해볼걸 가볼걸 그런게 후회지
경험은 다 좋은거에요.
저도 10년전 좋아했던 연예인이 있었는데 그 당시
우울하고 괴롭던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오히려 더 열정적이 되서 내 생활에 활력이 되었구요.
아이나 남편에게도 더 잘했던거 같아요.
지금 가끔 예전 사진들이나 모아두었던 자료 돌아보면 그 만큼의 감정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고 나의 인생에
한부분이었다는 추억이 있어서 좋네요.18. ..
'18.1.31 8:44 PM (59.14.xxx.217)질릴때까지 보세요..어느순간 허무해지고 멀어져요. 덕질의 폐해가 그렇게 현생이 힘든거지만 영원하진 않답니다.
19. ㅇㅇ
'18.1.31 8:50 PM (117.111.xxx.71)저도 처음에 진짜 하루내내 방탄 유툽봤어요 보너 또보고 또보고 한 1년 지나니 조금. 빠져나와 82쿡도 오고 했어요 방탄에 빠졌을때는 커뮤니티에 오지도 가지도 않았어요
20. 고2되는 딸
'18.1.31 9:00 PM (123.214.xxx.153) - 삭제된댓글저희애도 그녀석들 때문에...정상적인 생활을 전~~~`혀 못한답니다^^^
속터져 죽겠다는요....ㅎㅎㅎㅎ21. 여기 저도. 있어요
'18.1.31 9:03 PM (59.9.xxx.95)남편은 트와이스 덕후 ㅡ제가 맨날 철 덜들었다 짜증냈는데 한달째 방탄에 빠졌어요 저도 제가 아이돌에 빠질줄 몰랐어요
지금은 차라리 누군가와 바람나는것 보다 훨씬 건전하다 생각해요 위기의 4ㅇ대를 방탄이 구해준다생각할래요
애네들 인성도 실력도 안예뻐할수 없어요 탈아이돌급이에요22. 여기도 있어요
'18.1.31 9:05 PM (112.150.xxx.63)차라리 누군가와 바람나는것 보다 훨씬 건전하다 생각해요 위기의 4ㅇ대를 방탄이 구해준다생각할래요22
23. ..
'18.1.31 9:08 PM (117.111.xxx.166)좋아지는 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잖아요~
운동에 빠지는 사람도 있고
여행을 좋아해서 시간만 나면
여행다니는 사람도 있고요.
그런데 유독 소위말하는 덕질이란 것에
시선이 곱지는 않네요.
윗 댓글처럼 한심하다는 생각들도 있고요..
하지만 그런것에 조금도 연연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그렇게 따지면 tv보는것도 한심 스러운거에요ㅎ
먹방 쳐다보고 남 여행 다니는거 보고 앉아있는건요?
원글님은 그들이 주는 에너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미 알고 계시잖아요?ㅎ
일상이 무너질 정도라면 지나친듯 하지만
그정도는 생활의 활력소가 될 거에요~
행복하셔야죠~24. 스코틀랜드에서
'18.1.31 9:13 PM (223.38.xxx.11)방탄때문에 한국와서 영어 학원 강사한다는 아가씨는 한국말 배우는게 진짜 목적이라고 하더군요. 유툽에서 조금전에 봤어요.
지금 하늘에 달보세요.
개기월식 시작하고있어요.25. 저도
'18.1.31 9:18 PM (219.240.xxx.5)여기서 하도 방탄방탄 하길래
무슨 아이돌따위 (?)에 저렇게 난리들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방탄에 빠졌어요
걍 즐기세요 ㅋㅋ
얘네들은 최고예요!!26. ㅁㅁㅁ
'18.1.31 9:30 PM (119.64.xxx.164)40대후반. 방탄덕에 요즘 웃음이 많아졌어요
덕질이 즐겁고. 이 아이들이 또 얼마나 괜찬은애들인지
빠지신거 이해돼요
즐기시면서 생활과 조절하시면 생활에 활력소되요
덕분에 우울증 떨쳤다는 분도 많아요27. ㅎㅎ
'18.1.31 9:30 PM (223.62.xxx.96)아이돌 좋아해도 되죠. 생기 넘치고 예쁜 애들 보고 삶의 활력소 삼으라는게 아이돌인데.
딱 하나..
인터넷에서 아이돌 가지고 타인이랑 말싸움 하지 마세요.
솔직히 그건 넘나 추한 것~28. ㅁㅁㅁㅁ
'18.1.31 9:31 PM (119.64.xxx.164)얘네들은 최고에요2222
선한영향력을 주려는 이 아이들을 예뻐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실력과 진정성이 최고에요29. ....
'18.1.31 9:32 PM (117.111.xxx.122) - 삭제된댓글그런 마음 들때가 좋은거예요.
가끔 여기에도 글 올라오잖아요. 이젠 뭐든 재미도 없고 시큰둥하다고. 전 그런것보단 아이돌이라도 좋아하면서 발랄하게 사는게 차라리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다른 아이돌에 빠져서 딱 2달 허우적 댔는데, 이젠 현생과 밸런스 찾았어요. 힘든 일과를 마치고 덕질하면 하루종일 웃을일 없었는데, 그때만큼은 만면에 미소가.30. ...
'18.1.31 9:35 PM (1.238.xxx.20) - 삭제된댓글전..이동욱..올해 1월에 듸늦게 도깨비보고빠져 이동욱드라마몰아보기폐인되었습니다ㅡㅡㅡㅡ
드라마잘안보는지 전 이동욱처음 봤는데..얼굴은알겠는데 출연했던드라마는 전혀보지않은듯...합니다..너무많고..처음에는 도깨비처럼 조연아닌 주연이라 분량많아서좋다하다가 재미없어...이걸보고있는게 한심하다가
배우얼굴본다고 보고...
드라마라는게 재미없다없다해도 흐름타면 보게되는것도있고..
신랑이 같이보기에 좀 짜증나서 안봤...
이런거몰입해서 혼자얼굴감상하여 봐야한..
신랑얼굴오징어로보였다가 거울보니 저는 더심하고..ㅠㅜ
연예인은 삐까번쩍하고..
드라마 이동욱은 몸매좋고 마르고옷잘입고 잘생겼고 ..뭐..
이생각저생각하면서 팬심과 현실과 나챙겨주는 내서방최고 정신줄잡으려고하고..
바쁘몃 잊겠죠
드라마몰아보기 시력,돈,체력,집안일..심하게 방해되고 신랑은 웃겨서 며칠이려니..몇주려니...그러고있..;;;;;
방탄은..
그래도방탄덧글이니..
오랜만에 만난 연예인관심1도도없는 지인이 뜬금 방탄소년단이라고 아는가 해서
신기해
알지..노래를 모를뿐..인기많다고..말하니
그 멤버중 1명이 칠촌..쿨럭..
칠촌이라니..관계가..어떻게...계산하다가 웃기기도하고..그냥 먼~~~친척이지만 워낙 인기가많아 친척이니 돌고돌아 지인귀에까지 들어와..그쪽 어머니 얼굴정도는 아는듯..
얼굴보면 자기 친척쪽 얼굴이보인다고..
그래서 열심히 동영상을 챙겨보니 춤을 멋지게잘춘닥ᆢ..저보고 응원과 관심을..부탁..;;;; 저따위안챙겨도 인기 어마어마하지만..그뒤로 호감이 많~~~~~~~이 생겼지만
7촌..
지인..친구죠.뭐..조카뻘..ㅠㅜ ㅠㅜ ㅠㅜ ㅠㅜ ㅠㅠ 그렇죠..그냥 멋지고 귀엽고 대견하고 ..이런시선이..ㅠㅜ
팬심은 좀 비현실적이어야 생기는듯 합니다...31. 오?
'18.1.31 9:52 PM (121.160.xxx.182)혹시 전에 오셨던 지민이 친척누님??
32. 봄날 좋아
'18.1.31 10:00 PM (14.32.xxx.116)나이 오십인 저도 아이돌에 관심 1도 없는데 우연히 ama 영상 보고 팬 됐어요.
노래 수 십 곡 다운 받아 듣는데 너무 좋아요.
아이돌 노래 같지 않는 가사말에, 뭔가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아요. 흥탄소년단이나 ma city 듣노라면 제가 30년쯤 젊어진 듯 해요.33. 저도요
'18.1.31 10:04 PM (112.152.xxx.165)그냥 직장서 일하다가도 방탄생각하면 즐거워요.그냥 즐겨요 우리. 언젠가는 끝날수도있는 덕질이겠지만 덕분에 삶이 더 풍성해지고 긍정적이 됐어요. 러브마이셀프하자구요
34. 33333
'18.1.31 10:20 PM (175.113.xxx.56) - 삭제된댓글태형이 정국이 때문에 한달 넘게 폐인으로 살다가
오늘 실내자전거 샀어요!
운동 끔찍하게 싫어하는데
방탄 동영상 보며 운동하려구요~
이 생각 해내고 어찌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ㅋㅋ35. ㅡㅡ
'18.1.31 10:27 PM (118.127.xxx.136)되게 한가한가봐요.
그 나이면 애들도 어릴텐데 애 둘에 워킹맘이 그럴 여유가 있다는건 뭔가는 신경을 안 쓰고 산다는거죠.36. ㅋㅋㅋ
'18.1.31 10:28 PM (112.211.xxx.31)위기의 40대를 방탄이 구해준다생각할래요33333
저도 요즘 탄이들 때문에 자극받아 오히려
운동도 열심히하고
뭐든 열심히 하게됐어요.
뭔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느낌이에요.
원글님도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해보세요.37. 마키에
'18.1.31 10:29 PM (119.69.xxx.226)저두 여기서 방탄방탄 해서 뭐야 하다가
연말 케베수 시상식 보고 깜놀 ㅋㅋㅋㅋ
아니 뭐 몇 곡을 연달아 쉬지도 않고 라이브로 춤도 대따 잘추고 뭐야 쟤네? 하다가 여기서 링크해준 유튜브로 애 재우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아줌마 여기있슴다 ㅋㅋㅋㅋㅋㅋㅋ
방가워용ㅋㅋㅋㅋㅋ 자기전에 한 번 웃긴 영상 보고 자면 하루 스트레스가 풀려용 ㅋㅋ38. 살베
'18.1.31 10:40 PM (210.222.xxx.72) - 삭제된댓글위기의 40대를 방탄이 구해준다생각할래요44444
20대 청년들이지만 40대인 제가 많이 배웁니다.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 옆에 사람을 북돋우고, 기분좋게 만들어주려는 노력, 내 삶과 팬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려 애쓰는 의지...
제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전 덕질이 행복해요~~~^^39. 저도
'18.1.31 10:44 PM (119.197.xxx.103)요즘 방탄앓이중인데요
중딩애들과 애아빠땜에 스트레스받을때면
남편이 하는말~~
빨리 방탄 영상보래요~~^^40. ㅁㅁㅁㅁ
'18.1.31 10:48 PM (119.64.xxx.164)요즘 방탄 입덕한 30대이상 엄청 많아옷. 기사 댓글비율이 40대가 젤 많은것도 있어요 ㅋ 저도 한몫
저야 원래 듣던 음악스타일이라 거부감없이 얘들 와 잘한다 바로 알아보긴했는데
많은분들이 아이돌음악은 애들이 듣는 음악이고 덕질은 애들이나 하는거야 라는 편견을 버리셨음 좋겠어요41. 살베
'18.1.31 10:53 PM (210.222.xxx.72) - 삭제된댓글방탄 얘기가 나오니 말이 많아지네요...^^
시작은 우연히 DNA를 들었는데, 넘 좋았어요.
그리고 모든 앨범들의 노래를 정주행하며 들어보니, 정말 좋은 음악이 많더군요. 그리고 보석같은 가사도요. 타이틀곡 아닌 수록곡도 정말 좋은 곡 많습니다^^42. ㅇ
'18.1.31 10:54 PM (61.83.xxx.246)방탄이 그렇게 매력이 많나봐요
43. 방탄
'18.1.31 11:06 PM (117.111.xxx.184)매력쩔죠 실력에도 인성에도 감탄 감동할때가 많아요 편견을 버리고 보면 그들의 진가가 더 잘보이죠 그들은 앞으로도 아티스트로 오래 갈거라는 믿음이 있네요
44. ...
'18.1.31 11:16 PM (110.10.xxx.157)걸그룹 좋아하는 아재들은 솔직히 외모 하나 보고 좋아라 하는거 아닌가요?역지사지는 무슨;;
라이브가 되나 춤이라도 헉 하게 잘 추길 하나..노래도 앵앵거리는 정도에 그저 애교와 이쁨 뿐.
방탄.,라이브,춤 다 훌롱하고 곡 가사 좋고 무대 외 모습들까지도 선한 즐거움을 많이 주는 존재들이라
아이돌 프레임에 가둬두기에는 넘치게 매력 많고 빠지는게 이상할거 전혀 없네요.
일,가정생활 하며 틈틈이 즐기면 되지요 뭐.45. 저도
'18.1.31 11:16 PM (211.111.xxx.30)대체 방탄이 뭐길래 여기아줌들이 난리일까 싶어 유튜브 찾아보다가 팬됐슴22222
30대 후반에 남아 키우며 우울한 육아 우울증을 방탄이 위로해 주네요 맙소사....에쵸티 이후 지디 이후 오랜만이에요
저 시간 단위로 움직이던 사람인데 번아웃증후군으로 무기력해 진때 방탄을 보게되었어요
그냥 당분간 즐기려구요
Not today
Save me
피땀눈물
호르몬전쟁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용^^46. 지민이 피부
'18.1.31 11:20 PM (119.149.xxx.129)요즘 몇달을 방탄노래에 위로를 받습니다. 좋은 노래가 너무나 많아요.. ^^ 방탄 알랴뷰~
47. ...
'18.1.31 11:43 PM (110.10.xxx.157)그리고 방탄 영상들 어마하게 많기도 하지만 정말 다양하면서 특색 있고 밝아서 더 좋더군요.
한복 입고 데인져 안무 한 영상이나 아리랑 리허설 무대 보면 얼마나 기특한지..노래도 춤도 정말 열심히 멋지게 잘 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게 볼때마다 힐링 되는 느낌이랄까 그렇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vj2O-O6JGQㅡ방탄도령단
https://www.youtube.com/watch?v=FIboLdbZMEAㅡ아리랑 리허설,본무대48. 살베
'18.1.31 11:47 PM (210.222.xxx.72) - 삭제된댓글converse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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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말랑말랑한 노래도 좋습니다. ^^ 방탄 좋아하시는 82님들 뵈니 신나요~~49. ...
'18.2.1 12:36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삶이 너무 지겹고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삶에 회의를 느끼고 있을때 알게된
유일하게 나를 웃게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이었네요.
저도 처음엔 당황했는데 그냥 마음 가는대로
푹 빠져보니 이젠 현실 생활이 즐거워 지고
남은 인생 잘 살아야겠다 ...의욕도 생겨요~^^50. 아리랑
'18.2.1 1:07 AM (121.188.xxx.58)리허설에 지민이 파트가 너무 좋아서 100번은 들은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요즘은 봄날에 푹 빠졌네요 종일 흥얼흥얼
51. 그러니까
'18.2.1 7:35 AM (110.12.xxx.142)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하니 노래좋고 가사가 사랑타령 아니고 사회현상에 대한게 많고 따뜻한 시각으로 위로받는 느낌이 들고 거기다 오늘만 살것같은 칼군무. 착한인성 .긍정적 에너지 마구 뿜어댐.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솟구침. 알면 알수록 신기한 애들임 50 다돼가는데 요즘 인상이 변해가요. 화난 표정이 조금씩...유해지고 있어요.
52. 저도
'18.2.1 8:10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방탄 덕분에 일상이 안될정도는 아니고 하여간 방탄노래 듣고, 영상보는 재미가 크네요
어제도 엠넷에서 신양남자쇼?재방하는데 못봤던거라 봤는데 완전 좋았어요~~
노래들은 왜 이렇게 들을수록 좋은거에요???53. 그리고
'18.2.1 8:12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뭐한테 빠지지 않고 그 즐거움도 모르고 무덤덤하게 살다가 가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뭐로 인해서 행복하고 즐겁고 이러면 좋은거죠 뭐54. 그리고
'18.2.1 8:13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몰두할때는 하신다니 큰문제도 아닌데요
뭐한테 빠지지 않고 그 즐거움도 모르고 무덤덤하게 살다가 가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그런사람들은 이 소소한기븜을 절데 모르죠
뭐로 인해서 행복하고 즐겁고 이러면 좋은거라고 생각55. 그리고
'18.2.1 8:15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몰두할때는 하신다니 큰문제도 아닌데요
뭐한테 빠지지 않고 그 즐거움도 모르고 무덤덤하게 살다가 가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그런사람들은 이 소소한기븜을 절데 모르죠
뭐로 인해서 행복하고 즐겁고 이러면 좋은거라고 생각 ..
저는 방탄으로 즐겁기조 하지만 위로가 돼고 힐링이 돼서 더 좋아요56. 그리고
'18.2.1 8:16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몰두할때는 하신다니 큰문제도 아닌데요
뭐한테 빠지지 않고 그 즐거움도 모르고 무덤덤하게 살다가 가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그런사람들은 이 소소한 기쁨을 절대 모르죠
뭐로 인해서 행복하고 즐겁고 이러면 좋은거라고 생각 ..
저는 방탄으로 즐겁기조 하지만 위로가 돼고 힐링이 돼서 더 좋아요57. ..
'18.2.1 8:30 AM (183.98.xxx.233)위에 나이먹고 한심하다고 생각하시는분 있는데 바로 제가 얼마전까지 그런사람이었어여. 일본아주머니들 욘사마에 빠져산다는 뉴스보고도 참 한심한 인간들일쎄하고 ㅉㅉ 거렸었는데..
노래는 아이돌노래는 유치하다 생각하고 김동률 이승환 성시경 이런 노래만 듣는 나름 고급(?)적 음악취향이라고 자부하던 사람이었는데.. 이런 제가..
그만 방탄에 빠져버렸네요 ㅎㅎ
그래서 지난날의 제 편견에 대해 아주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다른 사람 생각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거 깨닳았네요.
요즘 전 최고로 행복해요. 제 인생에 이렇게 힐링되고 하고싶은 일 마음껏 하고 살아본적이 없었거든요. 제 남편도 덕분에 많이 웃고산다고 행복해보인다고 앨범도 사다주고 뉴스나오면 링크걸어 카톡보내주고 엄청 지지해주고있어요.. 남편또한 엄청난 팬이 되었구요.
저도 만약 남편이 여 아이돌 덕분에 뭔가 일상이 행복해지고 즐거워한다면 저도 지지해줄 생각입니다. 편협한 시각으로 보지마시고 나와 다른 사람은 저런 일로 저리 행복해질수있구나 하고 그냥 존중해주세요. 나이드니까 정말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이 이제는 이해되더라구요^^58. 자연스럽게
'18.2.1 10:57 AM (210.161.xxx.68)내가 즐거우면 그만인거지요...일할때 생각안나다가 여유생기면 보고싶고 그러시다면서요 업무에 지장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맘껏 즐겨요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기쁨이 되면 좋은 거지요.. 저 역시 방탄팬인데 남편하고 같이 즐깁니다. 퍼포먼스가 멋있고 노래가 좋으니까 남편도 좋아해요..굳이 아이돌이니까 애들이니까 나이 먹어서 좋아하면 유치하고 웃기고 그런 생각 전혀 안합니다 멋있고 능력있고 인성좋은 청년들 좋은 노래 듣고 즐기는게 무슨 문제겠어요.. 나쁜짓 하는 것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고 바람피는 것도 아닌데..ㅋ 저도 윗분처럼 저희 남편이 걸그룹 누구누구 괜찮다 좋다하면 같이 평가도 해주고 응원도 해줍니다. 여자건 남자건 요즘 아이돌도 정말 치열하게 경쟁하고 누구부다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거 같아서 다 예쁘고 측은지심도 들고 그러거든요..ㅋㅋ 가끔 저는 그냥 개개인의 다양한 힐링과 취미와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무엇에든 빠지고 몰입하는것에 대해서 이건 되고 저건 유치하고 등등 평가하려고들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59. ff
'18.2.1 11:26 AM (114.204.xxx.17)저 40대.
요즘 방탄 덕질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몰라요.
근데 어제 이 기사 보고 마음 정했어요.
“잘생긴 사람 보고 있으면 기억력 좋아진다”
https://www.dispatch.co.kr/1121809
내 기억력을 위한 덕질입니다. ㅎㅎㅎ
남편한테도 말했어요. 치매 예방을 위한 덕질이니 양해해달라고 ㅎㅎㅎㅎㅎ60. 달방...
'18.2.1 3:43 PM (59.186.xxx.228)보세요. 완전 잼나요. 저는 온 가족이 모여서 달방 시청합니다. 남편왈 기존 예능보다 잼나다고... 인터넷TV가 좋네요 ^^
61. 윗님
'18.2.2 8:07 AM (112.211.xxx.31)이건 딴얘긴데 네이버 v live 영상을 티비로 보는 방법이 있나요?
좀 알려주세요..
저도 달방 티비로 보고 싶어요ㅠㅠ 맨날 컴터로 보고있어요.62. 달방
'18.2.2 6:37 PM (59.186.xxx.228)인터넷 TV시면
마이 메뉴에서 인터넷 들어가는 메뉴가 있어요.
주소창에 주소치고 들어가서 즐겨찾기 해놓으면 나중에 바로 들어갈 수 있어 좋아요.
근데 좀 귀찮긴 해요. 리모콘으로 하나하나 눌러서 쳐야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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