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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들이는 게 나을까요?가열을 계속 하는 게 나을까요?

양마니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8-01-31 18:50:36
압력밥솥에 밥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따라 쌀양이 많다 싶어서 좀 덜어낼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다 넣고 해버렸어요. 후회되네요.

평소 하던대로 하면 삼층밥 될 듯 해서 추 돌자마자 불을 최소로 하고 가열중이에요.

그랬더니 타진 않고 추에서 계속 김이 비실비실 새는 소리가 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여기서 불을 끄고 뜸들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계속 약한 불에 가열하는 게 나을까요?



IP : 180.224.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8.1.31 6:53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여름같으면 그냥 뜸을 들이겠는데요.
    겨울이라 금방 식어서 뜸이 제대로 안 들고 윗부분은 설익을끼봐 불을 못끄고 있어요.

  • 2. 원글이
    '18.1.31 6:53 PM (180.224.xxx.210)

    여름같으면 그냥 뜸을 들이겠는데요.
    겨울이라 금방 식어서 뜸이 제대로 안 들고 윗부분은 설익을까봐 불을 못끄고 있어요.

  • 3. 건강
    '18.1.31 7:06 PM (14.34.xxx.200)

    계속 불켜놓으면 바닥이 타요
    저는 쌀양이 많을땐 추 흔들릴때
    바로 꺼요

  • 4. 원글이
    '18.1.31 7:2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제가 밥솥 째로 데우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주 약한 불로 한시간씩 가열해도 누룽지 절도 눌지 타진 않거든요.

    건강님 말씀 듣고, 불 끄고 오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윗부분이 설익을 듯 싶어요. ㅜㅜ

    역시 뭐든 미련하게 무리수를 두면 안돼요.
    답변 고맙습니다.

  • 5. 원글이
    '18.1.31 7:21 PM (180.224.xxx.210)

    제가 밥솥 째로 데우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주 약한 불로 한시간씩 가열해도 누룽지 정도 눌지 심하게 타진 않거든요.

    그래도 계속 가열하면 수분부족이 될 듯 해서 건강님 말씀 듣고, 불 끄고 오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윗부분이 설익을 듯 싶어요. ㅜㅜ

    역시 뭐든 미련하게 무리수를 두면 안돼요.
    답변 고맙습니다.

  • 6. 건강
    '18.1.31 7:31 PM (14.34.xxx.200)

    원글님처럼 밥솥채로 데우는경우는
    뚜껑을 열고 하는경우 압력밥솥 바닥이
    두꺼워서 타지않고 누룽지가 생기죠^^

    깜박하면 탄내가 솔솔~~
    위쪽이 살짝 설익었을수도 있겠네요
    뚜껑 열어보시고 결과 한번 알려주세요

  • 7. 건강님
    '18.1.31 8:25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윗부분이 살짝 꼬들꼬들하기는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 됐어요.

    건강님이 끄라고 하실 때 끄고 뜸들여던 게 주효했던 듯 싶어요.ㅋ
    계속 가열했다면 뜨거운 수증기가 추 사이로 다 새나가서 수분부족으로 촉촉함이 덜했을 듯 싶어요.
    스톱! 감사해요. ㅎㅎ

    그런데, 쌀이 불어서 밥동산이 됐어요. ㅎㅎ

  • 8. 건강님
    '18.1.31 8:26 PM (180.224.xxx.210)

    윗부분이 살짝 꼬들꼬들하기는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 됐어요.

    건강님이 끄라고 하실 때 끄고 뜸들였던 게 주효했던 듯 싶어요.ㅋ
    계속 가열했다면 뜨거운 수증기가 추 사이로 다 새나가서 수분부족으로 촉촉함이 덜했을 듯 싶어요.
    스톱! 감사해요. ㅎㅎ

    그런데, 쌀이 불어서 밥동산이 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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