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뜸들이는 게 나을까요?가열을 계속 하는 게 나을까요?

양마니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8-01-31 18:50:36
압력밥솥에 밥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따라 쌀양이 많다 싶어서 좀 덜어낼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그냥 다 넣고 해버렸어요. 후회되네요.

평소 하던대로 하면 삼층밥 될 듯 해서 추 돌자마자 불을 최소로 하고 가열중이에요.

그랬더니 타진 않고 추에서 계속 김이 비실비실 새는 소리가 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여기서 불을 끄고 뜸들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계속 약한 불에 가열하는 게 나을까요?



IP : 180.224.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8.1.31 6:53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여름같으면 그냥 뜸을 들이겠는데요.
    겨울이라 금방 식어서 뜸이 제대로 안 들고 윗부분은 설익을끼봐 불을 못끄고 있어요.

  • 2. 원글이
    '18.1.31 6:53 PM (180.224.xxx.210)

    여름같으면 그냥 뜸을 들이겠는데요.
    겨울이라 금방 식어서 뜸이 제대로 안 들고 윗부분은 설익을까봐 불을 못끄고 있어요.

  • 3. 건강
    '18.1.31 7:06 PM (14.34.xxx.200)

    계속 불켜놓으면 바닥이 타요
    저는 쌀양이 많을땐 추 흔들릴때
    바로 꺼요

  • 4. 원글이
    '18.1.31 7:20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제가 밥솥 째로 데우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주 약한 불로 한시간씩 가열해도 누룽지 절도 눌지 타진 않거든요.

    건강님 말씀 듣고, 불 끄고 오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윗부분이 설익을 듯 싶어요. ㅜㅜ

    역시 뭐든 미련하게 무리수를 두면 안돼요.
    답변 고맙습니다.

  • 5. 원글이
    '18.1.31 7:21 PM (180.224.xxx.210)

    제가 밥솥 째로 데우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주 약한 불로 한시간씩 가열해도 누룽지 정도 눌지 심하게 타진 않거든요.

    그래도 계속 가열하면 수분부족이 될 듯 해서 건강님 말씀 듣고, 불 끄고 오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윗부분이 설익을 듯 싶어요. ㅜㅜ

    역시 뭐든 미련하게 무리수를 두면 안돼요.
    답변 고맙습니다.

  • 6. 건강
    '18.1.31 7:31 PM (14.34.xxx.200)

    원글님처럼 밥솥채로 데우는경우는
    뚜껑을 열고 하는경우 압력밥솥 바닥이
    두꺼워서 타지않고 누룽지가 생기죠^^

    깜박하면 탄내가 솔솔~~
    위쪽이 살짝 설익었을수도 있겠네요
    뚜껑 열어보시고 결과 한번 알려주세요

  • 7. 건강님
    '18.1.31 8:25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윗부분이 살짝 꼬들꼬들하기는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 됐어요.

    건강님이 끄라고 하실 때 끄고 뜸들여던 게 주효했던 듯 싶어요.ㅋ
    계속 가열했다면 뜨거운 수증기가 추 사이로 다 새나가서 수분부족으로 촉촉함이 덜했을 듯 싶어요.
    스톱! 감사해요. ㅎㅎ

    그런데, 쌀이 불어서 밥동산이 됐어요. ㅎㅎ

  • 8. 건강님
    '18.1.31 8:26 PM (180.224.xxx.210)

    윗부분이 살짝 꼬들꼬들하기는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잘 됐어요.

    건강님이 끄라고 하실 때 끄고 뜸들였던 게 주효했던 듯 싶어요.ㅋ
    계속 가열했다면 뜨거운 수증기가 추 사이로 다 새나가서 수분부족으로 촉촉함이 덜했을 듯 싶어요.
    스톱! 감사해요. ㅎㅎ

    그런데, 쌀이 불어서 밥동산이 됐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330 숫자뒤 K 4 파도 2018/02/02 2,196
775329 사무직에 파워포인트 배우면 많이쓰나요? 5 ㅡㅡ 2018/02/02 1,322
775328 서울아이들은 지방으로 발령 받으면 못 견뎌하나요? 18 ,,,,,,.. 2018/02/02 5,158
775327 5,6학년 아이를 둔 부모님들 9 안티아로마 2018/02/02 1,884
775326 부산 ,감자 사라다빵 파는곳 아시는분. 3 질문 2018/02/02 849
775325 한글파일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문서양식을 찾는데요 2 계약서 2018/02/02 403
775324 김재련변호사 22 트윗링크 2018/02/02 2,413
775323 강용석 변호사, 사문서 위조교사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6 .. 2018/02/02 2,786
775322 손예진이 밥잘사주는 예쁜 누나 여주라는데.. 23 .. 2018/02/02 10,571
775321 "박삼구 회장님 오면 달려가 안겨야"..아시아.. 4 샬랄라 2018/02/02 1,909
775320 엄지손가락 나이가 드니. 2018/02/02 892
775319 울 문통 지지율 60%대로 회복 된 것, 5 phua 2018/02/02 1,169
775318 이제 2학년 되는 애가 원룸 얻어달라네요 23 2018/02/02 5,264
775317 일반고 등교시각이 몇시인가요? 11 고등 등교시.. 2018/02/02 1,435
775316 인근 가까운 고등학교 아니라 먼 2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된 경우 14 2018/02/02 1,530
775315 (펌) 도종환 장관이 말하는 단일팀 비하인드 17 어디보자 2018/02/02 1,399
775314 남북 단일팀 진행 뒷이야기 3 단일팀 2018/02/02 710
775313 스페인 여행 7 여행 2018/02/02 2,078
775312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진단 키트 사용 해 보신 분? 1 2018/02/02 933
775311 자궁 물혹이 몇개월만에 사라지기도 하나요? 7 궁금 2018/02/02 4,203
775310 블랙하우스 매크로등 화제는만발한데 5 ㅅㄷ 2018/02/02 756
775309 성인학습지 3 고민녀 2018/02/02 1,606
775308 기능성 소파 고민... 1 자코모 2018/02/02 756
775307 ㅇㅂ충이 만들었다는 평창 유감.. 19 ........ 2018/02/02 1,596
775306 여학생들 가부끼 화장은 뭘 발라서 그런건가요? 25 화장 2018/02/02 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