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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드는 취미생활 하시는분 계시나요

조회수 : 6,405
작성일 : 2018-01-31 18:26:12
레고를 모은다거나
책을 모은다거나
굿즈를 사모은다거나
아니면 사진이 취미라 비싼 장비를 산다거나
이런분 안계시나요
IP : 114.204.xxx.2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31 6:33 PM (58.140.xxx.159)

    저는 스카프 컬렉터예요.
    집 많이 차지하는 수집은 안하는데.
    어느날 부턴가 스카프에 꽂혀서 수백장 모았네요.
    보기엔 엄청화려하고 그림이 작품같은것도 많고 여행가면 그나라 보세삽 늘 들러요.
    관상용이라 평소엔 안해요.
    집순이라 외출도 잘 안하긴 하네요.ㅋ

  • 2. ...
    '18.1.31 6:33 PM (220.76.xxx.85)

    사진이요.. 예전엔 비싸지 않았는데(? 아 필름값이 만만치않았구나),
    요즘은 엄청나네요 바디가격이 헐..

  • 3. 악기
    '18.1.31 6:38 PM (180.70.xxx.78)

    악기 배우고 있어요. 합주 모임 월 회비 내고 일주일에 두 번 나가요. 모임이 각각 다른 모임이라 월회비가 각각 들어요. 거기애 악기 좋은 거로 사느라 돈 들어요. 300되는 거 사고픈데 제 차를 사는 바람에 돈이 없어 그냥 구경만 하네요.

  • 4. ..
    '18.1.31 6:46 PM (223.62.xxx.78)

    악기 뱨우고 공예 배우고 합니다.

  • 5. ㅇㅇ
    '18.1.31 6:47 PM (223.38.xxx.108)

    피아노 레슨 받기 시작했고
    방탄소년단 덕질한지 1년. 음반사고. 디비디사고.시즌굿즈 사고 돈이 드네요. ㅎㅎ
    그치만 즐거운 덕질!

  • 6. 퀼트, 목공
    '18.1.31 6:48 PM (218.238.xxx.70)

    해요.
    퀼트는 15년 됐고 목공은 이제 시작했어요.
    근데 퀼트는 아무곳에서나 할수 있는데(아이 기다리며도 하고 차에서도 하고 여행갈때도 가져가고 아이 시험기간에도 퀼트하며 같이 있어주고 등등) 목공은 장비발이라 집에서는 할수가 없네요.
    제 공방이나 작업실 가지고 싶네요.

    근데 모든 취미는 돈이 들지 않나요?

  • 7. ㅇㅇ
    '18.1.31 6:48 PM (1.228.xxx.197)

    과외로 제 2외국어 배워요~

  • 8. 저도
    '18.1.31 6:55 PM (112.211.xxx.31)

    취미로 뜨개질이요. 유튜브보면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아직 초보단계임에도
    실값 도구값 만만치 않네요.

  • 9. 정말
    '18.1.31 7:01 PM (125.177.xxx.62)

    뜨개질은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미있는데 실값이 비싸서 차라리 사입는게 낫다는 생각이 많이들죠
    저는 프랑스 자수를 배워볼까 해서 재료는 미리 사두었는데
    레슨비용은 비싸고 손은 막손이라 망설이고 있어요

  • 10. 저도악기
    '18.1.31 7:05 PM (121.168.xxx.57) - 삭제된댓글

    저는 현악기연주해요. 7년째구요.
    월 레슨비 횟수에 따라 20~ 30여만원, 합주모임 회비 월5만원.
    악기 관리, 현교체 활털교체 등에 1년에 30~50만원...
    3백 정도 선에서 새 활 사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ㅜㅜ

  • 11. ......
    '18.1.31 7:07 PM (39.116.xxx.27)

    베이킹이요.
    20년 독학으로 홈베이킹 하면서 사들인
    도구 재료 엄청나요.
    (유행하는 케익, 빵은 꼭 해봐야 돼서..)
    작년에 자격증까지 따고 천연발효빵에 빠졌는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세계임.ㅠㅠ
    스파믹서에 발효기,
    고온에 스팀 빵빵 나오는 업소용 오븐이 갖고싶어요.
    너무 어려워 독학에 한계가 있다보니
    여기저기 클래스도 다 듣고싶고..
    빵 만드는거 너무 좋아요.
    돈 많으면 좋겠어요~~~~

  • 12. 그림
    '18.1.31 7:12 P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처음에 문센에서 취미로 그림배우다 15년넘어가니 언제부턴가 제법 돈이 드네요,,,
    대신 다른거 아껴씁니다^^

  • 13. ㅡㅡㅡ
    '18.1.31 7:13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

    대학원공부;;

  • 14.
    '18.1.31 7:16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길냥이 돌보는 취미
    한달 60만 씁니다
    다른거 안 써요
    화려히 살다 지금은 그렇지않으나 마음은 부자에요

  • 15.
    '18.1.31 7:28 PM (114.204.xxx.21)

    저는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고 드라마 영화 웹툰 보는게 취미거든요ㅋ

  • 16. ..
    '18.1.31 7:34 PM (121.137.xxx.215)

    과거에는 뮤지컬과 영화를 많이 봤는데 요즘엔 영화만 봅니다. 그런데 문화의 날, 조조도 많이 이용해서 관람료는 많이 나가지 않아요.

  • 17. ..
    '18.1.31 7:48 PM (175.208.xxx.220)

    해외 뮤지션에 빠져서 그간 앨범 및 싱글앨범, DVD, 블루레이, 자서전, 사진책, 포스터 등 한 몇백 썼나봐요. 평생 사랑하려구요.

  • 18. 걍 못있어서...
    '18.1.31 7:50 PM (116.34.xxx.195)

    전업하면서...작년까지...자격증만 8개.
    도서관서 빌려보고 다시 읽고 싶은 책이나 아이들도 읽었음 하는 책은 사요. 책이 많아요.
    캘리그라피 배우다 욕심 나서 서예에 민화까지...

  • 19. 건강
    '18.1.31 8:02 PM (110.13.xxx.240)

    도자기 그릇 만들기
    뜨개질

  • 20. 악기
    '18.1.31 8:26 PM (124.49.xxx.135)

    장비 비용들고
    오케스트라 회비
    레슨비
    돈들어요...ㅠ

  • 21.
    '18.1.31 8:43 PM (115.139.xxx.86)

    꽃 배웠는데 쉬고 있어요...고급과정 들어가니 많이 들어요

  • 22. @@
    '18.1.31 8:56 PM (110.70.xxx.36)

    영화나 음악DVD 몇년 모은것이 800개가 넘을듯
    하네요~정품은 가격도 비싸서 한달에 4~5개씩은
    꼭 사네요

  • 23. 전 60대
    '18.1.31 9:44 PM (121.130.xxx.218)

    골프에 빠져 삽니다
    국내 국외...

  • 24. ㅎㅎㅎ
    '18.1.31 11:00 PM (220.122.xxx.128)

    1.레고.플레이모빌 .베어브릭 모읍니다
    2.민화.캘리그라피 배웁니다

  • 25. 전 50
    '18.1.31 11:34 PM (110.13.xxx.37)

    다 되는데 뒤늦게 코스메틱에 빠져서 코덕질이 장난 아니네요 ㅠㅠ 이걸 다 어찌 쓸련지...죽을때까지도 다 못 쓸거 같아요 ㅠㅠ 그런데도 새제품 보면 미칩니다 ㅠㅠㅠ

  • 26. 사과농장
    '18.1.31 11:46 PM (121.162.xxx.170)

    꾸밉니다. 이번 아이맥 프로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애들 맥북프로랑 아이맥 5K 를 지난 달에 사줘서 차마 산다고 못하겠습니다. ㅠㅠ

  • 27. 저도
    '18.2.1 1:29 AM (211.209.xxx.57)

    골프... 국내 국외 필드 다니고, 스크린도 가고, 레슨도 받고..
    돈은 많이 들어요.

  • 28. 길냥이
    '18.2.2 8:30 AM (175.211.xxx.50)

    생명을 구하시네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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