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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성스레 쓴 정보글에 고맙다는 인사

..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8-01-31 15:30:03
제가 뭘 사려고 공부한게 있어서 한 3박 4일 찾아봤어요
인터넷상의 수많은 정보들 후기들 나름 정리해서 최선의 결론을 내렸다 생각해서
도움받을 사람이 분명히 있을거라 열심히 정리해서 지역맘카페두군데에 올렸어요
A4용지로 한 5장은 넘게 나올 내용인듯해요
제가 젤 자주가는 사이트 82에도 올리고 싶었는데 혹시 모를 악플에 패스했네요ㅜㅜ
(괜히 꼬아서 보는분들 댓글 있어서 기분상한적 종종 있었거든요)

본문에서 구체적인 정보는 홍보글같아 패스했지만
궁금하다고 답글 단 사람들에게 최대한 오픈했어요
한 40명 정도 되었겠네요

고맙다고 답쪽지 보낸 사람이 3명이더라구요

뭐 제가 고맙다는 말 듣자고 올린건 아니지만
나름의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고 정리한 글에 대해서 고맙다고 이야기하는것이 어려운건가.. 그냥 한마디라도 좋은데.
솔직히 좀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제가 마음이 좁은건가요?
IP : 121.135.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8.1.31 3:39 PM (1.241.xxx.107)

    82에 올려주심 보고 답해드릴게요.
    ...이것도 진상 첫댓이 될라나...

  • 2. ....
    '18.1.31 3:3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자기 필요할때만 언니들~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해놓고
    정성스럽게 댓글써도 감사하다는 짧은 댓글하나 안쓰는 사람 많죠 ㅋㅋㅋ
    필요한 정보 다 얻은 다음에는 글 싹 지우고 ㅋㅋㅋ

  • 3. ㅎㅎ
    '18.1.31 3:47 PM (121.135.xxx.133)

    진상 아니에요ㅎㅎ 근데 더이상 오픈은 안할게요. 죄송해요ㅜㅠ

    ....님 진짜 그래요 고맙다는 글 한줄 어려운거 아닌데
    괜히 서운하네요ㅎㅎ 공감해주셔서 고마워요

  • 4. ....
    '18.1.31 3:54 PM (222.110.xxx.135)

    82에 상주하는 악플러들이 있죠
    그들의 목적은 82에 질 좋은 글이 안 올라와
    여기가 유명무실하게 되는것 인듯 해요.

    월급받고 악플다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이게 막연한 추측이었는데..
    요즘 뉴스보니까 국정원에서 월급받고 악플달고 여론조작한 사람들이 4500명이었다하네요
    그 사람들중에 82에 있었던 사람들 분명 있었고
    지금도 있겠죠.

    왜 '예전의 국정원작업'이 처벌받아야 하는지 알겠죠. 지금도 있을거예요. 그때 그 작업한 아이디 비번가지고...
    님의 그 오랫동안 조사한 정보를 못 봐서 마음이 그래서..
    긴 댓글 남겨봅니다.

    언젠가..82에 악플러들이 좀 조용해지면 올려주세요

  • 5. dㅡㅡ
    '18.1.31 3:55 PM (220.125.xxx.209) - 삭제된댓글

    3명은 진짜 너무하네요ㅋㅋ
    저도 전에 쪽지로 뭐 물어보길래 길게 답변해줬더니 쌩ㅋㅋ

  • 6. dmm
    '18.1.31 3:56 PM (220.125.xxx.209) - 삭제된댓글

    월급받고 악플단다는 건 뭔 헛소린지..
    여기가 익명이니까 꼬인심보 그대로 드러나는 거죠

  • 7. ..
    '18.1.31 3:59 PM (121.135.xxx.133)

    맞아요 그냥 악플이 아니고 거의 인신공격 수준의 배배꼬인..
    하루종일 기분나쁜적이 두어번있었어요
    그래도 끊을수없는 82.. 연륜이 묻어나는 깊은 글들, 댓글들 볼 때면 참 좋습니다

  • 8. 제가 82
    '18.1.31 4:02 PM (1.225.xxx.199)

    들락거린지 7~8년 된 거 같아요.
    근데 처음엔 조금 당황했었어요.
    뭘 묻고 답하는 사이에 원글자의 감사 댓글이 잘 없더라구요ㅠㅠㅜㅜ

    그래서 처음에 그 문제 물어보는 글을 올렸었는데
    여기 분위기가 원래 그렇다는 답변을 몇 개 받았었죠.

    아무리 그래도 저는 고맙다는 말을 안 하는 게
    볼 일보고 뒷처리 안 한 기분이라 되도록 인사는 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마이홈의 내 글, 댓글 확인
    자주 사용합니다.

    오늘도 어제도 뭘 묻는 글에 내가 아는 한 상세하게 댓글도 달았는데
    그 원글자는 그 글을 봤는지 못봤는지 아무 댓글이 없어 몹시 궁금하더라구요ㅜㅜㅜㅜ

    여기 82도 감사 인사 정도는 주고 받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9. 원글 피드백 없으면
    '18.1.31 4:13 PM (223.62.xxx.224)

    황금정보도 지워요.

    그런데 원글 피드백 부재보다 더 신경쓰이는 건
    아무말 대잔치, 근거없는 정보 투하, 해본척, 전문가인척하는 일부 댓글들때문에 피해 당할 원글자와 다른 회원들이예요.
    다급하고 중요하기 짝이없는 질병, 사고 문제에 빠지지 않고 의사인척, 전문가인척 댓글다는 사람 있어요.
    강퇴대상이라고 봅니다.

  • 10. 블루밍v
    '18.1.31 5:10 PM (121.135.xxx.133) - 삭제된댓글

    제가82님 ㅎㅎ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듯..ㅎㅎ 그래서 82에서 눈팅을 더 많이 하게 되나봐요
    하루 지나기 전 짧게나마 고맙다고 해주면 그게 참 좋은데.
    저만 이런가 싶었네요 ㅎㅎ 주고받는 82이가 되었으면 .. 저도 바랍니다 :)

    윗님 ㅎㅎㅎㅎㅎ 완전 사이다에요 피드백 없으면 지우라니 ㅎㅎ 편 들어주시는 것 같아 (?) 기분좋네요. 감사해요.
    댓글 보고 한참 웃었어요. 아무말 대잔치와 근거없는 정보 투하..ㅎㅎㅎ
    못된사람들 강퇴 적극 찬성이에요 ㅎㅎ

  • 11. ...
    '18.1.31 5:10 PM (121.135.xxx.133)

    제가82님 ㅎㅎ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듯..ㅎㅎ 그래서 82에서 눈팅을 더 많이 하게 되나봐요
    하루 지나기 전 짧게나마 고맙다고 해주면 그게 참 좋은데.
    저만 이런가 싶었네요 ㅎㅎ 주고받는 82이가 되었으면 .. 저도 바랍니다 :)

    윗님 ㅎㅎㅎㅎㅎ 완전 사이다에요 피드백 없으면 지우라니 ㅎㅎ 편 들어주시는 것 같아 (?) 기분좋네요. 감사해요.
    댓글 보고 한참 웃었어요. 아무말 대잔치와 근거없는 정보 투하..ㅎㅎㅎ
    못된사람들 강퇴 적극 찬성이에요 ㅎㅎ

  • 12. 동감
    '18.1.31 5:28 PM (175.115.xxx.92)

    그런데,,
    이쯤에서 82 원랙그래요~물 기대해요?~ 이런말 올라올거 같아요..(전 이 말이 더 싫던데요 분탕질같아서)

  • 13. 동감
    '18.1.31 5:29 PM (175.115.xxx.92)

    오타가 많으니 문맥으로,,^^

  • 14. 저도
    '18.1.31 6:08 PM (221.140.xxx.157)

    저도 그래요ㅠ 저는 꼬박 꼬박.. 링크글 한줄이어도 고맙다고 하거든요. 근데 안그런 분들 꼬ㅐ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대부분은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안그런 분들 82에서는 10프로밖에 못봤어요. 90프로는 우리같은 사람들..
    근데 아무 반응도 없고 그러면 좀 그래요ㅠㅠㅠ 심지어는 다른 사람들이 댓글 이따 볼거라고 글 지우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자기만 보고 쏙 지워버리기도.....

  • 15. ㅣㅣ
    '18.1.31 8:27 PM (223.33.xxx.92) - 삭제된댓글

    여기도 그렇잖아요
    뭐 물어봐놓고 댓글 잘 읽었다, 정보 고맙다는 댓글
    한줄 다는 원글이 찾기 힘들어요
    저는 그래서 댓글 달고 하루이틀 있다가 대부분 지워요
    왜?
    그런 원글에 댓글 남겨두기 싫으니까요

  • 16. ㅎㅎ
    '18.1.31 9:35 PM (121.135.xxx.133)

    동감님 아직은 그런글 없네요 휴ㅎㅎ

    윗님 맞아요 고맙다는 한마디 어려운것도 아닐텐데 그쵸?
    정보 쏙빼고 글삭하는 원글은 더 얄밉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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