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거짓말
작성일 : 2018-01-31 15:29:33
2498468
남편이 일주일 전에 1월 월급이라고 38만원 가지고 왔어요
제가 신생아 데리고 친정에 있는 동안 직장도 제대로 안 나가고 잘 다니는 척하다가 월급이 10일 정도 밀린다고 하더니 그동안 혼자 공과금 등등 납부하고 식비로 쓰다가 저한테 어떻게 말할지 고민을 한 거 같아요
게임한다고 폰 결제 40만원 하고 월급 38만원 가져온 것보다 거짓말한 게 더 화나요
미리 말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니 무서워서 그랬다네요
만삭에 백수로 지낼 때도 아무 말 안 했는데
점점 남편이 꼴보기 싫어지는 거 같고 신뢰도가 떨어져가요
이번엔 또 지 친구랑 같이 다닐 수 있게 이직할 계획이라는데 화가 납니다
IP : 211.36.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이 화내면
'18.1.31 3:31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애가 제일 큰 피해 입습니다.
사춘기 이후로 남푠 문제보다 자식 문제로 더 큰 고통 받으니 행복할 길을 찾으시져.
2. 님이 화내면
'18.1.31 3:32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애가 제일 큰 피해 입습니다.
엄막 화내고 애 기르면 사춘기 이후로 남푠 문제보다 자식 문제로 더 큰 고통 받으니 행복할 길을 찾으시져.
3. ..
'18.1.31 4:39 PM
(114.205.xxx.161)
한심하네요. 원글님이 정신 바짝 차리셔야할듯.
용돈 주고 핸드폰 결제도 안되게 막으세요.
카드도 비상용 하나 빼고 없애시고 문자 원글님에게 오도록 하세요.
애도 태어나는데 저런 정신상태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74829 |
책 아껴 읽는 분 계세요? 예를 들자면 종이 안구겨지게 살살 읽.. 26 |
책 |
2018/02/01 |
3,961 |
774828 |
평창올림픽 관련 뉴스룸과 뉴스데스크의 보도 6 |
... |
2018/02/01 |
1,718 |
774827 |
무슨재미로 사세요? 23 |
.ㅡ |
2018/02/01 |
5,882 |
774826 |
면허따고 얼마만에 고속도로 운전 가능한가요? 22 |
면허 |
2018/02/01 |
5,706 |
774825 |
3식구 이정도면 알바 더해야 할까요? 14 |
시간필요 |
2018/02/01 |
3,892 |
774824 |
좀전에 효리네 민박 예고편에 나온 노래 3 |
혹시 |
2018/02/01 |
2,147 |
774823 |
위에 공기찬 느낌이 복부팽만감인가요? 1 |
ㅇㅇ |
2018/02/01 |
2,801 |
774822 |
오늘본 개주인 8 |
쩝 |
2018/02/01 |
2,562 |
774821 |
'가상화폐 광풍' 20대 목숨 앗아.. 2억 손실 대학생 극단 .. 36 |
.. |
2018/02/01 |
14,896 |
774820 |
약을 먹으면 어떻게 낫는 건가요? 11 |
궁금 |
2018/02/01 |
2,133 |
774819 |
서른여덟...ㅜㅜ 16 |
ㅜㅜ |
2018/02/01 |
6,340 |
774818 |
마크 저커버그 - 가상화폐는 사탕발림 사기질 13 |
눈팅코팅 |
2018/02/01 |
3,939 |
774817 |
문화의 날이라 할인해주길래 영화보고왔어요 1 |
ㅇㅇ |
2018/02/01 |
882 |
774816 |
올리고당과 물엿 차이점이 뭔가요? 5 |
올리고당?물.. |
2018/02/01 |
13,376 |
774815 |
마트에 갈 때, 이것만은 절대 안산다! 하는거 있으세요? 37 |
안살거야 |
2018/02/01 |
15,422 |
774814 |
sbs가 웬일로 한 건 했네요.. 18 |
평참유감.사.. |
2018/01/31 |
11,952 |
774813 |
청와대에 팩폭 당한 기레기, 중앙 김도년 17 |
펌 |
2018/01/31 |
3,955 |
774812 |
하얀거탑을 몰두해서 보고 있는데... 5 |
로잘린드 |
2018/01/31 |
2,114 |
774811 |
불닭 볶음면 드셔보신분요 ~? 12 |
엥 |
2018/01/31 |
3,285 |
774810 |
수많은 '미투'에도 우리는 '침묵'했다 1 |
샬랄라 |
2018/01/31 |
699 |
774809 |
히트레시피로 한 황태채볶음 2 |
히트레시피 |
2018/01/31 |
2,075 |
774808 |
뒤늦게 그것이 알고 싶다 2 |
부 |
2018/01/31 |
1,065 |
774807 |
한국에 살고 있는 어린 조카들을 데려오고 싶은데… 9 |
아이 |
2018/01/31 |
4,194 |
774806 |
밀양화재 구호모금 한다는데. 4 |
경상남도 |
2018/01/31 |
1,440 |
774805 |
노래 제목 알려주세요 4 |
만족 |
2018/01/31 |
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