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웃오브아프리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스
등등...............
제가본 영화들중 좋았다하는 영화들인데요
많이는 아니죠
인생 살면서 영화보고 후폭풍에 빠진 영화중 한편이예요
그을린 사랑
보신분 계실까요?
어떻게들 보셨는지 느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웃오브아프리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스
등등...............
제가본 영화들중 좋았다하는 영화들인데요
많이는 아니죠
인생 살면서 영화보고 후폭풍에 빠진 영화중 한편이예요
그을린 사랑
보신분 계실까요?
어떻게들 보셨는지 느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번 어찌어찌 봤어요. 두 번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어요
보고나면 힘든영화 는 이제 보기 싫네요
괜히 봤네 ㅠ 했어요
82에서 추천하길래 봤는데... 괜히봤어요ㅠㅠ. 뒤끝안좋은 영화입니다. 강력 비추입니다.
보고 나서 좀 힘들었어요. 기억에 많이 남지만 다시 보고 싶지는 않아요. 묵직한 여운이 남는 영화를 꼭 보고싶다면 모를까 추천도 쉽지 않아요.
감독이 천재라고 생각해요.
오이디푸스 신화를 바탕으로 해서
기독교이슬람 대치상황에서의 내전과 굵직한 역사적 사건 등‥완벽하게 녹여낸 작품이죠.
보고나서 우울하고 가슴이 서늘한 기분이 한 1주일은 가더군요.
영화는 철저히 감독에 의한 영화라고 봤을 때 드니 빌뇌브 감독 자체가 흥미로운 사람이기는 해요. 컨택트도 그래서 재미있게 잘 봤구요. 그러나 그을린 사랑 그 영화 자체는 (원글님한테는 인생영화라고 할 수 있을지언정) 남에게 강추할 만큼의 명작은 아니라 생각해요. 매우 흥미롭게 보기는 했지만 딱 거기까지.
영화는 철저히 감독에 의한 작품이라고 보기에 감독위주로 영화를 선택해서 보는 데, 드니 빌뇌브 감독 자체가 흥미로운 사람이기는 해요. 컨택트도 그래서 재미있게 잘 봤구요. 그러나 그을린 사랑 그 영화 자체는 (원글님한테는 인생영화라고 할 수 있을지언정) 남에게 강추할 만큼의 명작은 아니라 생각해요. 매우 흥미롭게 보기는 했지만 딱 거기까지.
둘이서 같이 봤는데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아요..다른 장치를 쓰지.
힘들어요.
글로 옮기기도 좀 그래서 생략하지만 70년대 국내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죠.
불괘보단 '세상에 저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 매우 안타깝고 슬픈 마음으로 봤습니다.
인생 영화하곤 거리가 멀고 평점도 8점 정도.
후반부 감독이 의도한 결과로 도달하고저 급진행으로 이어지고 억지스러운 해후 장면도 불만였고요.
그 부분이 좀 다듬어졌다면 매우 좋은 작품였을 거 같은데 아쉬워요.
구구절절 슬픈 가족사를 필름에 소개하기엔 2시간 런닝타임도 좀 짧은 느낌.
개봉년도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더군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영화
엄마라는 사람이 자식들이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도저히 밝힐 수 없는 과거 아닌가요?
한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것 같은데 어떤 이유를 갖다 붙여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어떤 인간이 형제가 어머니를 강간에서 태어난 존재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상적인 정신으로 살 수가 있을까요?
그것도 누군가에 의해 발설 된 것이 아닌 어머니가 유언을 통해 그 사실을 자식들이
수수께기 풀 듯 알아가게 했다는 점이 더 경악스럽네요.
어떤 메세지(그것이 고귀하고 가치있을 지라도)를 전하는 것 보다 그 사실을 남매가 모르게 세상을 살다 가게 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을 것 같네요.
본지 꽤 됐는데 기억에 남는 영화중 하나예요
굉장히 묵직하고 무거운 충격
맘이 애리고 함께 아팠던 영화였던것같아요
특히 시네큐브에서 혼자봤는데 자리를 뜨지못하고 한참을 앉아있었던 기억이나요
저도 우연히 보게됬어요 보고 나서 엄청 괴로웠구요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라면서 상대방을 죽이는 전쟁의 폐해를 눈으로 똑똑히 보게됬네요
아프고 슬프고 괴로운 영화 그러면서도 모성의 아름다움을 보게해준...
어떤 분에게든 강추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인생 살면서
꼭 한번은 전쟁에 대해서 그 폭력성에 대해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필요가 있지않나 생각하게 만드는!
내공있는 감독이 아니면 만들수 없는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처음보고 동안 충격에 빠져있었어요
한참뒤에 맘먹고 다시 천천히 사건들을 되짚으며 다시 봤네요
재미있고 즐거운 영화 저도 좋아합니다^^
저도 여기에서 좋다고 해서 찾아서 봤는데 뭐 저는 그냥 추천은 안할래요
최근에 본 위대한 쑈맨을 딸애가 좋아해서 저는 두번 딸애는 세번 봤어요
봃 수록 편안하고 꼬인것 없이 이런저런것 생각 하면 복잡한데 그런것 생각 안하게 하고
편하게 봤어요
이젠 그런게 좋아요 편한거
이 감독 작품이 블레이드 러너 2049 더라고요
블레이드 러너 첫편은 젊을때 감성으로 봐서 그런가 무척 좋았고요
두번째 편은 좋기는 한데 내가 나이를 먹었는지 편한것 즐거운것이 좋네요
감정 남지 않는 영화로 주로 봐요
내용이 충격적이어서 영어카페에서 이 영화 이야기를 해줬더니 다들 경악하더라고요. 저는 영화 말미쯤이던가 차안에서 변호사끼리? 대화하던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한데 땅 얘기를 하면서 태어날때부터 이건 누구땅 저건 누구땅 이렇게 정해주면 전쟁도 없을꺼라던가 하며 지들끼리 웃으며 대화했던 장면이 기억나요. 종교적인 문제로 일어난 전쟁이지만 결국 내면은 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기도 하니까요.
전 갈수록 한번보고 잊혀지는 것보다 두고두고 곱씹게 되는 여운 남는 영화를 좋아해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런거요.
그을린 사랑도 애 낳고 봐서 인지 엄청 가슴아프고 여운이 오래 가더라구요.
그 후 이 감독영화 다 봤어요. 진지한 영화가 많죠.
전 굉장히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영화에요
평들이 별로라 댓글 남겨요
이제 갈수록 아동학대같은 가슴아픈건 보기 힘들어지긴해요.
마더 라는 드라마도 그래서 피하게 되고 ㅎㅎ
그래도 영화는 남는게 좋아요
전 그 당시에 극장에서 이거 봤어요
친구가 보고싶다해서 아무 내용 모르고 봤다가...............충격 ㄷㄷㄷ
보고나서 너무 먹먹했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
전 특히 영화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그런 문화권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더 먹먹했네요.
영화도 영화지만 한국어로 번역한 영화 제목도 너무 잘맞아서 딱 그 제목 그대로 머리속에 각인되었어요.
왜 수상을 못했나 알겠더라구요.
꼭 그런 반전이 있어야했나
다른 건 다 완벽한데
인생영화는 아닙니다. 근친상간이라는 내용이..
저는 미리알고봐서놀라진않았는데
재밌지는않았지만 지루하지도않았어요
모성애에대해 다시생각해봤어요
여잔 아이와 이별할 때 반드시 아이를 평생 사랑해줄 거라 약속했여. 아이가 죽은 줄 알고 테러리스트 하는데 아이는 살아서 적의 고문관이 되었고 그 아이가 그렇게 된 이유도 엄마를 찾기 위해서였잖아요. 여자는 아이를 낳았을 때 평생 너를 사랑하고 지킬 것이라 약속했고 아이도 엄마를 찾으려 했는데 정말 더럽게 만나서...
그렇게 낳은 쌍둥이를 의무적으로 양육은 해도 진짜 사랑은 할 수 없이 정상적 삶을 못 살게 됐는데 우연히 발꿈치 그 문신이 있는 남자, 친아들을 만났더니 그 고문관... 아는 척도 할 수 없고 아들의 아이를 출산한 여자는 결국 죽기 전 쌍둥이에게 편지 두 개 주면서 그 남자에게 전하라 했는데 하나는 자기를 성고문한 자, 하나는 자기 아들임을 밝히는 편지요. 고문관은 그 편지 읽고 사실 제정신은 아니었겠지만 결국 그 엄마의 무덤을 찾아가잖아요. 그 여자는 그 아들에게 끔찍하게 당했고 근친상간이란 현실에도 결국 아들을 낳았을 때 자기는 아이를 평생 사랑하고 찾을 거란 맹세를 했고 그 맹세를 지킨 거죠 악연, 증오를 넘어선 모정, 사랑이 이긴 결말이라고 생각해요. 여자가 자기를 엎어서 묻어라 세상 더러운 거에 너무 당해서 보기 싫다고 한 것도 너무 이해 돼고~
이어지던 오랜 증오를 그렇게 멎게 한 것, 쌍둥이의 출생은 끔찍했지만 사실 그 시작에는 사랑하는 남자와 그 남자의 아이도 있어 결국 사랑이 있었다는 것. 여자는 그래서 남매 탄생은 싫었지만 그 배경엔 사랑 위대한 것이 있었다고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