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딸아이가 너무 착해요
1. ...
'18.1.31 11:50 AM (58.230.xxx.110)그렇게 순하고 바른 아이들은 또 순하고 편안하게 살아갑니다...아이 너무 잘키우셨네요~
2. 애가
'18.1.31 11:51 AM (116.127.xxx.144)첫째나 외동은 아닌거죠?
둘째정도? 되나요?
특히 여학생이라....좋게만은 보이지 않아요.저도.
특히 한국사회에서.......착하면 밟힙니다....다 무시해요. 대개는....
문대통령 같은분은 너무 뛰어난 분이라 안그렇겠지만...일반 대중은...
며칠전 82에 올라온
도그빌 이란 영화도 한번 보시든지요...저는 보다가,,,너무 재미없어서...말았지만.
검색해보고 보세요3. ....
'18.1.31 11:55 AM (122.34.xxx.61)착하면 밟히지 않습니다.
첫째 외동 일수도 있고
선입견좀 갖지마세요.4. ..
'18.1.31 11:56 AM (116.32.xxx.71)본성이 착한 아이네요.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선하되 강단있게 자기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주세요.
5. 애가
'18.1.31 11:58 AM (116.127.xxx.144)착하면 밟힙니다.
현실입니다.
선입견 아니고요6. ...
'18.1.31 12:02 PM (58.230.xxx.110)우리 아이 착하지만 밟히지 않아요~
일단 거절은 확실히 하게 하세요...
내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는것 중요해요...
바른것과 순한것은 좀 차이가 있어요~7. . .
'18.1.31 12:04 PM (1.221.xxx.94)착하면 밟힙니까?
이건 뭔 논리
우리딸도 착한데 안밟히고 인기많습니다8. 이번중3아들
'18.1.31 12:04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셋째 막내인데 너무 착해요.
진짜 진짜 착해요.
전혀 안밟히고 교우관계도 깊고 넓어요.9. ㅇㅇ
'18.1.31 12:05 PM (121.135.xxx.185)음.. 원글에 언급된 게 착한 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순수한 듯.
10. Well
'18.1.31 12:12 PM (66.87.xxx.233)착한것과 어리버리한것 차이 있지 않나 싶어요. 착한 마음씨, 남과 교류 잘하고 배려하고 사회 소외계층 감싸고싶고 남 도와주려는 마음씨 가지고 사회나가 자기 의사 친절하지만 강하게 표현하고 남 설득할 수 있고 불의에 맞설 용기도 있어요., 그렇게 믿고 싶고 그렇게 키우고 싶네요.
그나저나 따님이 너무 예쁩니다. 안아주고 싶어요. 인기 많을 듯...11. 착함
'18.1.31 12:16 PM (223.62.xxx.206)착함과 단호함이 공존할 수 있죠.
12. 아웅
'18.1.31 12:16 PM (124.53.xxx.190)예뻐라. . 순간 눈물이 핑 도네요.
건강하고 지혜로운 젊은이로 성장하길 바랄게요13. .....
'18.1.31 12:16 PM (122.34.xxx.61)착하다고 쓰지말고 바르다...라고 쓰세요.
착하다라고 쓰니 바보라고 느끼는 분도 계신거 같네요.14. 그런사람들은
'18.1.31 12:17 PM (117.111.xxx.219)사랑받고 좋아해요.ㅎ
우리딸은 경비아저씨가 안보이면 창문열ㅡ 들여다보고 인사해요15. ㅇㅇ
'18.1.31 12:34 PM (114.200.xxx.189)착하고 단호할 수 있음 222
16. ㅇㅇ
'18.1.31 1:03 PM (1.231.xxx.2) - 삭제된댓글밟힐까봐 악플 달고 사나 봐요 82사람들. 너무너무 예쁘기만 한데. 착하고 순수하게 사는 아이에게 칭찬도 모자라구만 착하면 밟히다니...아휴. 착한것과 멍청한 건 달라요
17. .....
'18.1.31 1:17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착한 중2 저희집에도 있어요.
사춘기와서 까칠해지긴 했어도 본성이 순한 아이니 남들은 사춘기인지도 몰라요.
저는 선하고 바르다고 칭찬해줘요.
아마 따님은 말타는것도 속으로 내키지 않았을 거라는데 한표 걸어요. 맘 아파서 말도 못 타요ㅎㅎ
바르고 선한것에 민감한 아이들은 그 반대의 것에 대한 불편함도 커요. 알아서 피해가고 아닌길은 가지 않아요.
남들은 외곬수라 하지만 저는 소신이라고 위안합니다.
선생님들이나 또래들도 좋은 건 알아봐요.
사서 걱정 안 합니다.18. 착할려면
'18.1.31 1:55 PM (110.70.xxx.80)그야말로 화끈하게 착하면 사람들이 위해주고 하는 일이
잘 풀리더라구요.
착하되 호구되지 않게 잘 가르쳐주면 괜찮아요.19. 홍두아가씨
'18.1.31 2:00 PM (211.199.xxx.212)착한 사람 하는거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죠. 한켠으론 염려되시겠지만 전반적으론 뿌듯하실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278 | 며느리에게 간병바라면 안된다고요?? 54 | 베스트 | 2018/05/22 | 19,754 |
813277 | 유니클로 편한옷 사고야 말았네요 2 | 어쩌다 | 2018/05/22 | 3,951 |
813276 | 국개의원 체포 동의안 부결에 2 | 민주당이 | 2018/05/22 | 767 |
813275 | 4대보험 1 | .. | 2018/05/22 | 716 |
813274 | 버닝에 전종서보다 설리가 더 어울렸을꺼같아요 7 | .. | 2018/05/22 | 5,417 |
813273 | 휴~~ 말 이쁘게 하는거 어디서 배우나요 13 | ㅎㅎ | 2018/05/22 | 5,252 |
813272 | 이읍읍한테 속았던 시절 6 | 이읍읍 제명.. | 2018/05/22 | 1,338 |
813271 | 국회는 무법천지 3 | 국민은 개돼.. | 2018/05/22 | 628 |
813270 | 망가진 아이라이너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흠 | 2018/05/22 | 865 |
813269 | 반쪽이 갈라진 머플러 어떻게하는거예요 6 | 바닐라향기 | 2018/05/22 | 1,241 |
813268 | 중3진학상담 1학기때 꼭하는건가요? 4 | ㅇㅇ | 2018/05/22 | 1,299 |
813267 | 오늘 피디수첩 흥미롭네요 3 | ㅇㄴ | 2018/05/22 | 3,806 |
813266 | 팔다리 마르고 배만 찌시는 분들 계신가요 ㅜ 19 | 중체비만 | 2018/05/22 | 5,553 |
813265 | 드루킹 ㄱㅅㄲ 7 | ... | 2018/05/22 | 3,044 |
813264 | 펌 후 손상된 머리 언제까지 가나요? 4 | ㅡㅡ | 2018/05/22 | 2,000 |
813263 | 18주 푸들 사회성 5 | 푸들맘 | 2018/05/22 | 1,518 |
813262 | 장난감 플라스틱 재활용에 버려도되나요? 1 | 폐기 | 2018/05/22 | 2,682 |
813261 | 후보등록요 2 | ᆢ | 2018/05/22 | 437 |
813260 | 이혼이 답일까요 74 | 고민녀 | 2018/05/22 | 20,898 |
813259 | 학원옮길때 뭐라그러죠 6 | .... | 2018/05/22 | 2,558 |
813258 | 자식의 이성친구?부를때 어떻게 하나요? 3 | ㅡㅡㅡ | 2018/05/22 | 1,381 |
813257 | 히히 샤워하고와서 새발 되었는데 고양이가! 4 | ㅡㅡㅡ | 2018/05/22 | 1,810 |
813256 | 하선정씨가 고인이셨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6 | 어머 | 2018/05/22 | 7,155 |
813255 | 흰머리에 좋은 거 없을까요 ㅜㅜ 9 | 흰머리 | 2018/05/22 | 4,768 |
813254 | 촰 현수막 진짜 서울 곳곳에 이렇게 걸려 있나요..??? 4 | ... | 2018/05/22 | 1,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