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자 젤리 항상 사다놓아야 할까요?

고3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18-01-31 11:22:59

예비 고3입니다.

가끔씩 사다 놓았는데, 아이가 용돈으로 과자와 젤리를 자주 사 먹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으니까 과자와 젤리를 저녁에 학원 다녀오면서 편의점에서 자주 사 먹길래,

제가 가끔 사다 놓던걸, 아예 종류별로 편의점식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조금씩 떨어지면 쟁여 놓고, 채워놓으니, 아이가 저녁에 오면

이것저것 찾아서 과자와 젤리를 먹는데,

스트레스를 저렇게 푸는데, 살도 찌고, 몸에 좋치 않을까?

걱정도 되는 반면, 저렇게 라도 스트레스 풀면 1년만 놔둘까 싶기도 하구요.

 

아예 사다 놓치 않으면 아이가 저녁에 오면 군것질거리를

찾으면 과일이나 몸에 좋은걸로 챙겨주면, 그건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아예 안 먹지는 않구요.

 

고3은 그냥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과자 젤리 먹고 싶다는걸로 채워놓는게 좋을지?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살이 오통통 쪄 있는 여자 예비 고3입니다.

 

IP : 211.215.xxx.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31 11:24 AM (116.127.xxx.144)

    애매하네요
    엄마가 사다놓은 과자 먹는 행복?
    내가 편의점에 들러 콕콕 찍어 가져오는 행복?

    전 이 두개가 항상 헷갈리더라구요.
    애한테 어느게 더 좋을까?

    그래서 전 사놨다 안사놨다해요.

  • 2. .......
    '18.1.31 11:28 AM (211.58.xxx.112)

    뭔가 초단기에 집중할때 당이 없으면, 사람 스트레스 장난아니구나를 경험해봐서.
    저는 아직 입시생은 없지만, 고시 시험앞둔 조카때문에 양갱이랑 젤리,쿠키 만들어서 자주 선물해줬어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건강에 나쁜거 알면서도 젤리랑 가자 쟁여두고 먹으면서도 스트레스였는데.
    그나마 이건 건강걱정 덜었다구요.

  • 3. 원글이
    '18.1.31 11:29 AM (211.215.xxx.68)

    자기 용돈으로 사야 하니까, 제가 사다 놓는걸 더 좋아해요.
    뭐 먹고 싶다고, 과자 종류, 젤리 종류 문자로 다 보내줍니다.
    전 살이 찌거나 몸에 안좋으니까, 그게 더 걱정스러워서요 그런데 워낙
    스트레스 많이 받는 스탈이라, 먹는걸로 그나마 좀 푸는구나 싶기도 해서,
    고민스러워서요

  • 4. 사놓지마요
    '18.1.31 11:30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편의점서 사먹는건 안사먹날도 있겠지만 집에 쟁여두면 매일 몇개씩 먹게 되잖아요

  • 5.
    '18.1.31 11:31 AM (116.127.xxx.144)

    고딩때 애들 살찌잖아요
    대학 들어가면서 다 뺀대요....

  • 6. 사놓지마요
    '18.1.31 11:31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이미 오동통쪄있다면 더찌고 그살 어찌 감당하나요

  • 7. 젤리는
    '18.1.31 11:3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엄청난 충치 생겨요
    살은 뻬면 되지만 충치는 영원히 시달려요
    치아가 손상 되면 영원히 발 받습니다..

  • 8. 젤리는
    '18.1.31 11:3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엄청난 충치 생겨요
    살은 뻬면 되지만 충치는 영원히 시달려요 
    치아가 손상 되면 영원히 벌 받습니다..
    현명한 엄마라면 아이한테 젤리 사주지 않기...

  • 9. 딸 둘~
    '18.1.31 11:44 AM (124.50.xxx.71)

    작년까지 두 번의 입시를 치뤘습니다
    사다도 놓고 사먹게도 하고
    여자아이들은 음식으로 스트레스 푸는듯요
    몸이 나빠져도 다른 보약이나 건강식품 챙겨주며
    놔두셔야 하지 싶어요
    큰아이때 같은반 어머니 말이 시험 2주전부터는
    아침마다 삼겹살 구워준다고
    수능날 도시락도 윤기 흐르는 흰쌀밥에 스팸 보낼거라고
    수험생한테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최고라는 얘기에
    백번 찬성 했습니다^^
    초코렛 아이스크림 케익류의 디저트 치킨야식...
    마지막에 살도 많이 찌고(이거 한의원에서는 부기라고)
    피부도 엉망되고
    컨디션은 최악이고
    악순환의 반복이지만
    한순간이라도 행복하라고 걍 놔두지요
    힘든과정 잘 이겨내고
    원하는 결과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 10. 00
    '18.1.31 12:00 PM (118.219.xxx.87)

    작년에 고3딸 뒷바라지할 때 군것질거리 진짜 많이 사다놨어요.
    고칼로리로다...
    머리를 많이 쓰니 고칼로리 먹여도 될 것 같고 아무 재미가 없는 고3생활에 먹는 걸로라도 스트레스 풀어라 싶어서요.
    안 사 본 게 없어요.
    매일 간식을 2-3통씩 싸주는데 초콜릿과자, 쿠키, 군고구마, 구운 달걀, 소량 포장된 음료, 빵.....
    마트가서 새로 나온 예쁜 음료수는 꼭 사구요.
    과자나 초콜렛, 음료 사서 식탁에 죽 늘어놓고 사진 찍어서 애한테 보내주면 아이도 좋아하고 재밌어하고 그랬어요.
    덕분에 정말 살도 많이 쪘지만 수능치고 담날부터 다이어트해서 살 도로 다 뺐어요.
    학교에서 야자하고 공부하면 배가 너무너무 빨리 고프대요.
    간식 안 싸오는 아이들은 주로 매점가서 사먹는다고 해서 그것보단 제가 사 주는 게 낫다 싶었어요.
    친구들이 간식이 늘 있는 걸 알아서 맨날 얻으러 온대요.
    그래서 항상 넉넉하게 싸줬어요.
    1년동안은 먹고 싶은 대로 먹게 많이 사주세요.

  • 11. 딸엄마
    '18.1.31 12:05 PM (220.72.xxx.171)

    저도 재수할때 기억나네요.
    제가 좀 새벽형인간이라 아침6시에 학원 의자에 앉게끔 다녔는데, 백팩 매는것 별도로 티니위니 숄더가방에 도시락2개, 간식 가득 채워가지고 다녔어요.
    먹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것도 좋지만, 여학생이니 거울볼때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엄마가 좀 조절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녁에 집에 오면 도란도란 이야기(공부이외의) 하며 딸 어깨 주물러주시고 하면, 아이가 더 좋아할것같아요.

  • 12. 댕이7
    '18.1.31 12:07 PM (223.62.xxx.236)

    전 20년전 고딩때 아이스크림중독이었어요
    베스킨 파인트 앉은 자리에서 한통 다먹어서
    엄마랑 이틀에 한번만 먹는걸로 타협했어요.
    좋아하는거 챙겨주세요

  • 13. ^^
    '18.1.31 12:08 PM (211.217.xxx.7)

    사다주세요.
    그렇게 스트레스 조금이나마 풀어요.
    진짜 수능 끝나고 운동하고 식이들어가면
    금방 빠져요.
    진짜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다이어트효과가
    금방 보이더라구요

  • 14. ..
    '18.1.31 12:15 PM (124.111.xxx.201)

    자기가 사먹으면 조금이라도 덜 먹게돼죠.
    저는 안사다놓는다에 한 표.
    탄수화물은 먹으면 계속 땡기는 중독이 있어서
    얼마 이상은 안먹는게 좋다고 봅니다.
    지금도 과잉일거라 보는데요.

  • 15. 오우
    '18.1.31 12:43 PM (61.80.xxx.74)

    어차피 사먹을거 좋은젤리로 사놓으세요

    웰치스 과일젤리같은거요

  • 16. 저는
    '18.1.31 2:43 PM (59.8.xxx.25) - 삭제된댓글

    늘 사놨어요
    올해 고3될거지만 어릴때부터요
    그래서 그런가 별로 잘 안먹어요
    요즘은 빵도 종류별로 맛있게 생긴걸로 사다놔요,
    이거저거 바꿔서 사다가 무조건 먹여요
    먹기라도 해야 할듯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821 중년 패션 1 중년의 고민.. 2018/02/12 1,590
777820 터치쿡 만능다지기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장비발세우지.. 2018/02/12 4,141
777819 아들의 부채 11 힘들어요 2018/02/12 3,813
777818 유오성이란 배우 11 떼제붸 2018/02/12 4,569
777817 여자계주 3000 보면서 어떤 느낌 들었어요..?? 16 .... 2018/02/12 3,866
777816 핸드폰 커버없이 쓰시는분 13 ... 2018/02/12 2,196
777815 진돗개 믹스견 아가들 분양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7 강아지엄마 2018/02/12 1,054
777814 아래 평창 우와~클릭 마세요 복붙알바에요 14 .. 2018/02/12 644
777813 CNN 하나 된 남북한 모습 전세계에 희망 1 ... 2018/02/12 606
777812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7 화이팅 2018/02/12 1,382
777811 그날만 다가오면 기분이..너무 다운 되네요. 6 우울 2018/02/12 750
777810 스위스 대통령 한글 트윗, 남북단일팀과 역사적 경기 자랑스러워 3 기레기아웃 2018/02/12 1,274
777809 스벅 불매 1 nbc망언 2018/02/12 1,086
777808 시조카 축의금은 얼마나? 21 ㅇㅇ 2018/02/12 7,701
777807 지금 하는 피겨 단체전에 우리나라는 안 나오나요? 3 ㅂㅅㅈ 2018/02/12 896
777806 방탄) save me 댄스브레이크... 10 상상 2018/02/12 1,325
777805 이마트 몰리스 사료 2 ㅁㅁㅁ 2018/02/12 759
777804 자동차 이동시 러시아워 보드게임 가능할까요? 1 ... 2018/02/12 582
777803 결혼생활만 유지하고 시댁은 안챙기고 살고픈 10 dkfkaw.. 2018/02/12 6,368
777802 이서진은 피부에 뭘하는걸까요? 9 ... 2018/02/12 6,694
777801 최영미와 고은 3 길벗1 2018/02/12 2,418
777800 며느님들 시부모님께 세뱃돈 얼마나 받으시나요? 18 .. 2018/02/12 4,772
777799 국회의원 최저시급 청원 19만 넘었습니다 15 가즈아 2018/02/12 1,431
777798 네이서수사..찬성 안하세요??ㅠㅠ 7 ㅇㅇ 2018/02/12 586
777797 하루 세끼 중 밥은 한끼만 먹는 집 많을까요? 6 2018/02/12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