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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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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축의금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고민언니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8-01-31 10:49:10

안녕하세요.. 82님들.. 제가   오년? 육년전 막내시누 결혼식에 300만원 축의금 줬었거든요..

그때도 뭐, 저도 삼백까진 생각안했는데 신랑이,, 막내고모부 인사하러 오신날 술에 취해 기분이 좋고, 시어머니의 부추김에 내가 삼백 주겠다고 막 그래서, 제가 이체 시켜줬던 기억에 속이,,,;;;ㅎㅎ

이번엔 제 여동생 결혼하는데, 신랑은 삼백준다는데 저는 지금 나갈돈이 넘 많아서, 백만원만 주고싶긴해요..

저 결혼할때 여동생이 암것도 안 해줬지만,, 사실 시누도 암것도 안 했네요 간단한 선물도, 제 여동생도 학생 시누도 학생일때라,, 저 혼자 여기 저기 돈 나가는일인건데,

삼백 안 주면  제가 나중에 더 신경질나는일 있을까봐, 걍 삼백주자 싶다가도, 아니 이게 웬 삼백이냐 비용이 넘 쎄지는 것 같은데 자존심 살릴 생각하지말자 그러기도 싶다가,,

아웅,, 보통 어느정도 하세요....제가 따로 직장에 나가지는 않지만 신랑하는 일 사업자도 제가 내고 제 앞으로 대출도 있어서 이래저래 신랑 하는 일에 제가 관여가 되어있어서 백프로 전업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하지만 생활비만 받고 있는 그런 아줌마입니다..ㅠ.ㅠ

IP : 112.166.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1 10:52 AM (112.160.xxx.1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주자고 하는대로 삼백~
    시누때 백 했으면 모를까 똑같이 하세요~!!

  • 2. ....
    '18.1.31 10:56 AM (112.220.xxx.102)

    남편분이야 자기동생한테 준 금액이 있으니
    저런소리 하는거고
    백만원만 하세요

  • 3. ㅇㅇ
    '18.1.31 10:59 AM (211.111.xxx.4)

    저는 이백했었어요

  • 4. 김정숙
    '18.1.31 11:29 AM (115.22.xxx.189)

    남편에게 삼백 보냈다고 하고 이백 보내고 백만원은 비자금 만드세요 ㅋㅋ

  • 5. 정신나갔군
    '18.1.31 11:36 AM (211.204.xxx.187)

    남편에게 삼백 보냈다고 하고 이백 보내고 백만원은 비자금 만드세요 ㅋㅋ
    이런 수준낮은 댓글은 뭔가요? 가정교육 못받은 수준 낮은 사람들 좀 걸렀으면 좋겠어요.

  • 6. 원글
    '18.1.31 2:12 PM (112.166.xxx.17)

    답글들 고맙습니다.... 제 마음속은 백만원,,,,;; 인데 아우우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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