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핑 한달 채웠어요
부식과 선물, 두루마리 휴지 같은 필수품 외엔 아무것도 사지않고 집안에 새 물건을 들이지 않겠다고 결심했었는데 다행히 한달을 버텼습니다.
물론, 집 안에 그동안 사다 나른 게 워낙 많아서 가능한 거였어요.
그래도 뭔가 아쉬우면 전에는 소셜 검색부터 했는데 노쇼핑을 다짐하고부터는 집 안에 있는 물건으로 대체 할 만한 것은 없는지 부터 찾고 쓰고 그랬습니다.
뭔가를 사지 않으니 재활용 수거날에 들고 나가는 것도 적어지네요.
포장재들의 부피도 만만치 않았나 봅니다.
수납장도 의외로 빨리 바닥공간, 벽 공간이 보입니다.
씽크대 서랍안도 마찬가지 이구요.
국자 두 개 중 하나의 목이 곧 부러질 것 같은데 그러면 국자도 하나만 남기게 되는데 가능한 모든 도구를 딱 하나씩만 남기려구요.
익숙해지면 살아지게 된다는 것도 차츰 알아가게 되었는데
물건이 정리가 안되어 있거나 많은 것만 봐도 답답해 지는 성격이라 이런게 저는 맞는거 같아요.
1. 울트라
'18.1.31 8:55 AM (210.90.xxx.101)수퍼그뤠잇~~~~
2. 와.^^
'18.1.31 9:00 AM (58.122.xxx.137)저도 그래야겠네요..
저는 물건이나 옷은 잘 안사는데
애들 영어책은 자꾸 사고 싶어요. 제가 사는 속도가 읽는 속도보다 빠르다는...사실 도서관에서 대출하면 되는데 말예요..3. 새해결심
'18.1.31 9:04 AM (220.116.xxx.227)윗님, 책도 한 일년은 노쇼핑 해 보세요.
4. 작약꽃
'18.1.31 9:09 AM (182.209.xxx.132)원글님 화이팅~~~~¡¡
5. 대단
'18.1.31 9:10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저는 하루 만원만 쓰기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데 대단하세요~ 인터넷만 열면 살 게 보이네요 ㅠ
근데 책은 줄이는 항목은 아니죠. 물질은 빈곤해도 정신은 채워야 하지 않을까요.6. ..
'18.1.31 9:11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ㅋㅋ
국자가 목이 부러질 예정이군요.
저희 집은 좋고 비싼 국자가 여럿이예요. 넘쳐나는 살림에 골머리.. 저는 자주 보니 익숙해지는데,
남편이 죽을라 해요.
저 살림들 1/3로 안 줄이면 같이 못 산다 난리예요.
남편은 국그릇, 밥그릇 사람 수 별로 하나씩, 수저, 젓가락도 하나씩.. 접시도 다 합쳐서 10개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집게 5개, 가위 5개, 국자 3개.. 접시는 5개 짜리 10세트는 되고요. 뭐든 세트라.. 시리얼볼도 5개..계란찜 그릇도 5개.. 냄비도 5개..후라이팬도 5개.. 스텐 볼도 5개..
막상 쓸 때는 설거지통에 들어 있어서 1일 1회 설거지 하는 입장에서는 그릇이 필요한데, 보기가 싫네요. 수납장은 또 적어서..ㅠㅠ7. 새해결심
'18.1.31 9:12 AM (220.116.xxx.227)책은 일년에 30권 정도 정독합니다.
그런데 사다 놓고 아직 안 읽은 책이 50권은 되어서요.
사다 둔 책을 다 읽고 이후 부터는 전자대출로 보거나 전자책으로 보면서 집안 책장도 줄이려는 것입니다.8. .............
'18.1.31 9:1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저도 한동안은 노쇼핑 가능한데
필요한건 결국 사야하니
안 사고 살았던만큼 또 쓰게 되더라구요.
휴... 돈 좀 안 쓰고 살고 싶어요.9. 와우-
'18.1.31 9:19 AM (112.216.xxx.139)정말 수퍼그뤠잇!!!!!!!
대단하세요!!!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ㅠㅠ10. ...
'18.1.31 9:26 AM (58.230.xxx.110)장하세요...
전 이제 그만하자 해놓고
지난주에도 캐시미어 머플러를 또~~
진짜 오늘부터 한달이라도 노쇼핑해보러구요...11. ..
'18.1.31 9:27 A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부럽 ..전 왜 안되죠?ㅜ.ㅜ
울트라 슈퍼 그뤠잇~~12. 새해결심
'18.1.31 9:31 AM (220.116.xxx.227)노쇼핑을 깰 뻔한 큰 위기가 한 번 있었습니다.
선물 사러 백화점에 갔는데 마침 갖고 싶던 물건을 적당한 가격으로 세일 하고 있더라구요.
아주 예쁜 니트 모자였는데 이제 한 두 달 지나면 봄이 온다라고 스스로에게 주문 걸고 사지 않았습니다.13. 새해결심
'18.1.31 9:32 AM (220.116.xxx.227)내일부터 노쇼핑 두 달째를 시작하는데 두 달도 채울 수 있도록 다짐하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14. ㅎㅎㅎㅎ
'18.1.31 9:33 AM (222.233.xxx.7)저 지금 이사온지 1년차
먹고,쓰고 버리는거 말고,
1년 노쇼핑.
돈은 못 모았지만,
최소 마이너스는 아니예요.
30평대 아파트가 처음 이사올때 모습 그대로...ㅋ
이거 습관되니까...좋네요.
이젠 먹는것도 줄여서,
간식도 거의 안하고...자동 다이어트까지...
맛있는 디저트,베이커리 많은 동네라
외식비가 부식비보다 많이 나오던 집이었어요.
돈 모아서 땅 살거예요.
큰 강아지 키우려구....^^15. ...
'18.1.31 9:35 AM (222.237.xxx.47)저도 노쇼핑까지는 못해도 최소쇼핑으로 동참해볼게요^^
16. ..
'18.1.31 9:43 AM (218.148.xxx.195)원글님 멋짐 폭팔!
지금 읽는 책이 "이너프"
꾸준히 이 정도면 충분해를 외치니 모든게 평화롭네요 ㅎㅎ17. 박수짝짝
'18.1.31 9:53 AM (180.228.xxx.213)탄력받아 2월엔 노쇼핑 실천들어갑니다
앗 설이 있네요 하아~~18. 오호
'18.1.31 10:12 AM (110.14.xxx.207)저 어제 결제했던 상품 바로 취소했어요.
저렴한 가격이지만 집에 다 있는 거네요,어제도 사면서 좀 그랬는데 역시 명쾌하지않은 건 안사는걸로!
원글님 감사합니다!19. 사실
'18.1.31 10:18 AM (222.239.xxx.49)물건을 사기전에 예쁘다, 싸다, 최신형이다에 혹하기 전에
"꼭 필요한가" 만 생각해도 생필품을 제외하고는 50~60프로 정도 살 물건이 줄어요.
저도 언제나 싸다에 혹하는 타입이라서요. ㅋㅋ20. 새해결심
'18.1.31 10:18 AM (220.116.xxx.227)없어도 다 살아진다,는 말을 계속 외우는 중입니다.
한 달 지나고 보니 맞는 말이기도 하구요.
노쇼핑 습관 들이다보면 아무래도 지난 날 들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실천하는 중입니다.
그동안은 스트레스를 소소한 물건 사들이기로 풀었거든요.21. ㅜㅜ
'18.1.31 10:21 AM (221.139.xxx.30) - 삭제된댓글글 읽자마자 어제 결제한 가죽퍄딩 취소하러 갔는데 손구락이 취소단추 누르는걸 거부하네요~~ㅜㅜ
몇일간 보고보고 또 보다 산거라...22. //
'18.1.31 10:22 AM (175.124.xxx.234)원글님 훌륭하시네요
전 원래 물욕이 없는 사람이라 옷이나 살림이 간소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사하다 보니 그래도 불필요한 물건들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앞으로 절대 살림을 더 늘리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저는 큰 국자 바꾸고 싶은데 20년전 결혼할 때 샀던 국자가 너무 튼튼해서 아직도 못바꾸고 있어요 ㅎ
고장나지 않은 물건을 단지 싫증 나서 버리고 새로 물건을 사는 건 제 성격상 안되거든요
그래서 우리집엔 10년, 20년 된 물건들이 수두룩 합니다
구입할 때 좋은 걸 사니까 오래 써도 좋아요23. 병원에
'18.1.31 10:44 AM (110.70.xxx.240)가족 중 한 사람이 환자로 입원해 있어서
노쇼핑불가.
계속 해서 알려주세요.24. ㅇ
'18.1.31 11:59 AM (61.83.xxx.246)저도 노쇼핑 실행하려구 노력중이네요
25. 저는 반대로
'18.1.31 12:55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그렇게 산지 3년정도 되가는데
이제 집에 옷이없어요
전부1벌내지2벌
겨울옷도 경량패딩잠바 1개
겉옷 외투1벌
바지2개 윗니트1개
장갑1개 목도리ㅣ개
교복입니다
이제는좀사야겠어요
초라해져요ㅠ26. ..
'18.1.31 5:05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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