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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반한나라당, 반새누리당, 반자한당이긴 했지만 이 정도까지일줄은 몰랐어요.
이 글 읽고 밤잠 설칠정도로 충격 많이 받았네요 (MB 일본인설)
어떻게 하면 친일청산 가능할까요?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만으로는 어림없는 것 같아요.
이제 광복 100년이 가까워지는데 더 늦어버리면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가망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제가 학교다닐때만해도 '애국'이라는 단어는 정말 나라를 사랑하고
한국에 속한 모든 공동체를 위한 , 공익을 위한 그런 느낌을 주는 착한 단어였는데
언제부턴가 '애국'하면 태극기 들고 다니는 추악한 얼굴들이 떠오르게 되었어요. 참 슬프네요.
참 우습게도다른나라과는 달리
애국이 보수그렇지 않은게 진보인데
우리나라는 단어와 뜻이 정 반대로 되어버린거 같아요.
물론 단어의 뜻을 퇴색시키고
전혀 다른 프레임을 (의도적으로) 설정한 이들은 따로 있고, 그 목적도 따로 있을거라고 봐요.
본래 뜻을 와해시켜서 정말로 나라 일에는 신경쓰지 않토록 만들어버리는....
전 아직 젊은 세대인데요. 안 그래도 명박이때인 20대에 너무 힘들었어요.
저희 때라도 아니, 저희 아이들 때라도 정말 바뀐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이미 머릿속이 빨간색으로 가득찬 어른들에게 이 사실이 설득력있게 먹힐까요? 자신없네요.
자한당은 (그 뒤를 봐주는 일본은) 상당히 영악해요.
제가 아는 것만해도.
주말에 교회에서 왔다고 회보 한 번 보시라고 건네준게 월간 조선 샘플이었다던가.
그네들 이름 딱지 붙이고 한가한 노인들에게 무상급식 제공해줘요.
이렇게 밑바닥에서 원초적인 물밑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설득만으로 해낼 수 있을까요?
정말로, 진심으로,걱정됩니다. 방법이 있다면 뭐라도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