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음이 다시 주어진다면 뭘 제일 먼저 하고 싶으세요?

젊음 조회수 : 6,335
작성일 : 2018-01-31 05:46:43
그 때는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한 거..
뭐가 있으세요?
IP : 175.223.xxx.14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소중했던 거
    '18.1.31 5:55 AM (121.135.xxx.185)

    내 볼살 ㅠㅠ 다이어트 절대 함부로 안할 거에요. 그리고 연애 많이 해볼걸 ㅠ

  • 2. 여행
    '18.1.31 5:59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여행여행여행
    어디든 닥치는대로 여행!!!

  • 3. ....
    '18.1.31 6:01 AM (86.130.xxx.7)

    저도 연애 많이 해볼껄.

  • 4. ㅇㅇ
    '18.1.31 6:17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공부요.
    지금은 읽고 돌아서면 까맣게 생각 안나고
    한쪽 귀로 들어오면 다른쪽 귀로 나가요.
    공부도 다 때가 있더라는거....

  • 5. ..
    '18.1.31 6:20 AM (115.143.xxx.101)

    지독하게 좋아하던 그사람과 결혼해서 지지고 볶으며 평범한 시골아낙으로 살고 싶네요.

    이번생에 하고 싶은걸 다 해보니 남는건 공허함뿐이에요.

  • 6. 젊음
    '18.1.31 6:23 AM (118.47.xxx.129)

    공부는 적성에 안 맞고
    그러니 전문직은 안 되겠고
    지금도 제 밥벌이는 하고 사니 계속 일은 할 거고
    결혼은 안 하고 연애만 심장이 터지도록 하고 싶고
    윗님 말씀처럼 여행 다니고 싶어요
    1년씩 ...
    강릉에서 1년 일하면서 쉬는 날 주변여행 다니고
    경주에서 1년 일하면서 쉬는 날 경주 여행하고
    제주에서 1년 일하면서 쉬는 날 여행 하고
    그런 식으로 살고 싶어요

  • 7. 젊음
    '18.1.31 6:25 AM (223.39.xxx.88)

    윗님 하고 싶은 걸
    다 해 보고 살았는 데도 공허함이 남던 가요..

  • 8. ~~
    '18.1.31 6:33 AM (58.234.xxx.82)

    연애도 더 해보고
    공부도 더 해보고 싶어요.
    겁쟁이라 연애 맘껏 못했던거 같고
    공부 별거없다 생각해서 노력안했어요.

  • 9. 이민
    '18.1.31 7:15 AM (118.219.xxx.45)

    가려고 노력 할 듯

  • 10. 다요.
    '18.1.31 7:16 AM (172.98.xxx.158)

    그중에 가장 후회되는 거는 돈버는 일에 관심없었던 거
    직장생활하고 연애하고 먹고 쓰고..
    다시 돌아가면 공부하고 재테크에 관심가지고 살거 같아요

  • 11. 공부하는 직업이라서 그런지
    '18.1.31 7:21 AM (124.199.xxx.14)

    40대인데도 순식간에 읽고 순식간에 내용 이해하면서 암기되고 이건 좋네요.
    전 이성한테 인기 정말 많아서 전교 탑이었는데~ㅋ
    좀 많이 만나줄걸이란 생각 드네요
    앞으로라도 그럴라구요.

  • 12. 내취향
    '18.1.31 7:25 AM (125.182.xxx.27)

    대로 나하고싶은대로 누가 머라카든지말든지
    신경끄고
    그렇게 나를발견하고 내색깔대로 표현하며사는거요
    그럴려면 시간적자유와돈이필요하네요 건강한몸도

  • 13. . .
    '18.1.31 7:35 AM (74.14.xxx.61)

    저도 이민을 위한 언어공부 빡시게 할거예요.
    더불어 아무 기술 한가지라도 익히도록 노력할랍니다

  • 14. 승리하는 삶을
    '18.1.31 7:42 AM (124.54.xxx.150)

    살도록 도망다니지않기요 지금부터도 하도 있긴하지만
    지나간 젊음이 넘 아쉽네요

  • 15. 그냥
    '18.1.31 7:43 AM (14.47.xxx.244)

    열심히 살껄 싶어요
    대충대충 살지 말고...... 뭘하든 열심히...

  • 16. robles
    '18.1.31 7:46 AM (191.85.xxx.227)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자격증 따 놓을 걸, 그리고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꾸준히 매진할 것을...싶습니다.

  • 17.
    '18.1.31 7:57 AM (118.34.xxx.27)

    남편이랑 학교 cc인데요,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학교 갈래요ㅠㅠ

  • 18. 독립
    '18.1.31 8:33 AM (118.222.xxx.105)

    독립해서 혼자 한 번 살아 보고 싶어요.

  • 19. ...
    '18.1.31 8:36 AM (223.62.xxx.43)

    연애>>>>>공부>>>>멋부리기..

  • 20.
    '18.1.31 8:46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또다시 젊음요?
    부질없고 생각만해도 진이 빠지네요

  • 21. .....
    '18.1.31 8:50 AM (66.87.xxx.114)

    저도 연애. 기다리지만 말고 먼저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대쉬해서 더 많이 만나고 헤어지고 해보고 싶어요.

  • 22. 연애
    '18.1.31 8:52 AM (112.204.xxx.219)

    오는 남자 안기다리고 적극적으로 많은 사람이랑...어차피 썩을 몸...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고 싶어요

  • 23. ㅜㅜㅏㅏ
    '18.1.31 9:03 AM (37.171.xxx.31)

    전 솔직히 제가 해보고 싶은건 다해봤어요.가장 그나마 다시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뜨겁게 사랑했던 옛 연인과 한번쯤 살아보고 싶어요. 뜨거운 연애도 해보고 싶고 설레이는 연애도 더 많이 많이 해보고 결혼은 안할것 같아요..그땐 몰랐으니까 했지만..알고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연애만 하고 살고 싶어요 ..

  • 24. ..
    '18.1.31 9:53 AM (39.7.xxx.26) - 삭제된댓글

    나이만 먹었지 더 바보가 된 사람들도 있군요.
    정작 본인들은 그때보다 인생에 통달했다고 생각하겠죠.
    아이구...

  • 25. ..
    '18.1.31 10:01 AM (39.7.xxx.26)

    나이먹고 더 바보가 된 분들도 있네요.

  • 26. 사양하겠음
    '18.1.31 10:06 AM (118.43.xxx.123)

    돌아가기 싫어요

  • 27. ㅇㅇ
    '18.1.31 10:19 AM (125.176.xxx.163)

    결혼안하고 유학갈꺼예요

  • 28. phua
    '18.1.31 10:25 AM (211.209.xxx.24)

    더 치열하게 공부하는 거요..

  • 29. 저는
    '18.1.31 10:39 AM (110.45.xxx.161)

    연애요.
    좋다는 놈들 다 만나볼껄 후회되요.
    그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찬거 잖아요.

    아까비~~~

  • 30. ㅇㅇ
    '18.1.31 11:34 AM (211.206.xxx.52)

    별로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꼭 돌아가야한다면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볼듯싶어요

  • 31. 부자되기요
    '18.1.31 11:56 AM (211.54.xxx.152)

    부자되는 꿈을 일찍이 꾸었어야 지금 반이라도 이뤘을텐데

  • 32. 50대
    '18.1.31 3:30 PM (59.8.xxx.25) - 삭제된댓글

    싫어요
    그냥 지금이 좋아요
    젊어서 결혼전에는 열심히 일만했고
    결혼후엔 애 키우느라 그랬고
    지금이 편해요
    일년만 더 참으면 애도 독립하면 완전 자유인데
    그까짓 젊은부터 더 좋아요
    경제적으로 그냥저냥 무난하고 시간많고 얼마나 좋은대요

    지금이 제일 좋은 거랍니다, 님들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412 저 패딩산거 자랑하고 싶어요. 7 지금은 기분.. 2018/02/03 4,598
775411 교통편과 관광동선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14 자유여행 2018/02/03 1,040
775410 내털리 우드 사망 수사당국 "남편이 용의자..당장 체포.. 4 oo 2018/02/03 2,792
775409 박상기 장관을 포함한 文정부 내각은 적극적으로 언론플레이 해야한.. 6 ar 2018/02/03 871
775408 문 대통령-트럼프 통화..靑 "양국, 올림픽 공조 다짐.. 3 .. 2018/02/03 456
775407 전업주부가 적성에 잘 맞으시는 분들 15 2018/02/03 5,915
775406 고등학생 아이가 어제밤부터 몸살같이 1 토요일이라서.. 2018/02/03 807
775405 식기 건조대 질문입니다 1 명아 2018/02/03 797
775404 설연휴 고속버스타고 시댁가보신분? 7 ... 2018/02/03 944
775403 ♥다시 만난 너에게....부른 보컬 3 피노키오 2018/02/03 1,046
775402 이시언씨 집 17 ㅇㅇ 2018/02/03 22,430
775401 굉장히 재밌는 사람같아요...(머리스탈~) 1 조대진 변호.. 2018/02/03 745
775400 밤하늘 별 볼수 있는 망원경 혹시 사보신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8/02/03 495
775399 어제 종갓집 태양초 김치란걸 샀는데요 - 질문좀 드릴께여 6 moooo 2018/02/03 1,899
775398 노후..어떻게든 되겠지... 19 ㅇㅇ 2018/02/03 8,126
775397 머리사진 ㅇㅇ 2018/02/03 399
775396 1990년생 역대 최악 성비... 7 ... 2018/02/03 3,388
775395 조만간 집값 떨어질거 같아요~ 19 ㅇㅇㅇㅇ 2018/02/03 7,720
775394 올림픽 출전 좌절' 스키선수들, 4일 옥외집회 2 ........ 2018/02/03 1,259
775393 아이 둘 키우는집인데요 순수생활비 6 생활비 2018/02/03 2,273
775392 갤럭시A 휴대폰 2018/02/03 370
775391 34평 거실과 부엌등 간접조명 교체하려면 천장다뜯고하나요? 가격.. 1 대공사? 2018/02/03 1,349
775390 남편 명의 카드로는 핸드폰으로 물건 못사나요? 15 ㅇㅇ 2018/02/03 16,234
775389 공부 지지리도 안 하는 과외학생 놔줄까요?^^; 12 괴로워요 2018/02/03 2,380
775388 펌)박범계 의원 트윗 - 박상기 장관의 조치미흡 사과에서 읽어야.. 5 ar 2018/02/03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