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임신한 여자가 불리한 면이 있고
임신 중에 중요한 인터뷰도 있고 해서
항상 외모에서 티가 많이 날까봐 안절부절 했어요.
만삭에도 배가 안나왔고
출산하러 병원에 갔는데 아무도 제가 산모인지 모르더라구요.
아기도 작게 나왔구요...
이런 경우도 생각이 몸을 지배한건지
오늘 미혼모가 출산해서 유기한 뉴스보며
문득 그런생각이 드네요.
임신 중 좋은 생각만 해야한다는게 맞는 말인가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임신거부증 비슷한거였을까요?
임신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8-01-31 01:05:18
IP : 121.179.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8.1.31 6:03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안쓰럽네요
축복받아야 할 시기에 감추고 살아야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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