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마켓 알게되니 중독되는군요..
뭐 건질거있나 하이에나처럼 탐색하네요
직장에서도 화장실에서 힘주면서 당근 새로고침하고있네요ㅋㅋ
근데 이거 대전지역 전용인줄알았더니
전국공용이군요.단지 근처만 검색될뿐ㅎ
1. ....
'18.1.30 11:04 PM (210.210.xxx.28)글쎄 말이에요. 저도 은근 중독..
안사더라도 자꾸 들여다 보게 되어요..ㅎㅎ2. ..
'18.1.30 11:06 PM (124.111.xxx.201)저도 82쿡에서 알게되어 깔았다가 지워버렸어요.
우리 동네는 너무 얼척없게 올리는 사람이 많아
시간 낭비 같아서요.3. 전
'18.1.30 11:06 PM (1.230.xxx.229)중독까지는 아니고 득템, 직거래 재미로 종종 봐요.
중나보다 경쟁?이 덜한 건지 득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듯요.4. 안쓰는거
'18.1.30 11:06 PM (121.153.xxx.59)무료나눔도하고 받고하는데
즐겁네요.
재밌기도하고~~5. ‥
'18.1.30 11:08 PM (121.153.xxx.59)중고나라보다는 가격거품이 덜한듯하고
진상들이 아직 유입이많이안된 느낌?
더 유명해지면 물흐려질테죠ㅎ
근데 10만원짜리 상품권 97000원에 올리는 건 같은건 좀 얼척없네요6. 저
'18.1.30 11:10 PM (58.148.xxx.66)미니멀라이프 실천하며
당근에 30개정도 팔고
금액은 25만원정도 벌고
산것은 가방한개 만원주고사서
거의새거라 잘들고 다녀요.
목숨안걸고 쉬엄쉬엄하니
가끔 당근알람오는게 반가워요.
안팔리면 가격조금내려 끌올(끌어올리기)
하면되고~
내가 필요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하다는게~
임자가 따로있다는게 놀라워요7. 오
'18.1.30 11:11 PM (121.153.xxx.59)많이파셨네요
저는 6천원짜리 후드티하나 팔았어요
나름 뿌듯하더군여8. ㆍ
'18.1.30 11:23 PM (58.148.xxx.66)큰건 몇만원짜리 3개있었고
나머지는 2천 3천 5천등 만원등 싸게팔면
의외로 묶음으로 많이 팔리더라구요
에눌도 팍팍해주고요ㅋ
같은지역도 멀면 택배로사시는분도 많아요.
어떤분은 에눌2천원해드렸더니
학용품새걸로 5천원 가져오셨더라는~^^;;
당근이 미니멀라이프 진짜도움돼요~9. ㅇㅇ
'18.1.30 11:57 PM (211.200.xxx.128)제 당근에서는 어찌 다들 재활용 수거함 수준인지 웃음만 나돈데,, 건질게 더러 있나보네요.
10. ㅠㅠ
'18.1.31 12:23 AM (210.90.xxx.165)앱 깔았다가 지웠는데
이렇게 애용 하시는 분이
많다니 ㅠㅠ
몇날며칠 봐도 사고픈게 없었어요11. 지역인증
'18.1.31 12:38 AM (39.118.xxx.211)지역 직거래 여서 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듯해요
제가 사는곳도 당근 꽤 쏠쏠하게 득템해요
필요한거있음 미리 알람도 해두고요
팔기도 했고 요샌 주로 지르고있네요ㅜㅜ
이거 중독맞아요ㅠㅠ12. ..
'18.1.31 12:43 AM (61.74.xxx.131) - 삭제된댓글사고 싶은 물건이 별로 없어서 며칠을 두고보다 앱을 지웠는데 좋다고 하는 분들이 있네요. 가격도 중고나라에 비하여 별로 메리트를 모르겠던데요.
13. 흠.
'18.1.31 12:46 AM (118.32.xxx.250)우선 깔아 보렵니다.
14. ..
'18.1.31 1:49 AM (221.140.xxx.157)82에서 알게 되서 깔았는데 저희지역은 이미 중고나라처럼 변했더군요. 진상들만 글올리길래 삭제했어요
15. ㅇ
'18.1.31 5:02 AM (61.83.xxx.246)들어가봤더니 아이 실내화 후줄그리 시커먼것도 3천원에 판한고 올려놨네요 화장품도 본인이 쓰던거 비싸게올려놓구 얌체진상들 많긴하네요 양심없는판매자들 많은듯
16. ee
'18.1.31 7:45 AM (182.211.xxx.12)여기서 알고 앱 깔고 들여다 보며
인간이 어쩜 저런 것도 팔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이소 가면 2000원이면 살 수 있는 것도 2000원이나 1500원에
올려 놓고
당근에서 샀다가 다시 당근에 올리는 게 많고
특히 옷 같은 건 입어보고 살 수 없으니 그러겠죠
새것도 아닌 중고를 양심도 없이 너무 비싼 가격에 올려 놓네요17. 당근 마켓에..
'18.1.31 8:54 AM (125.181.xxx.195)죽제조기 팔았어요.
안 쓴 새것인데..그냥..자리차지하고 있느니..18. 오소리
'18.1.31 8:58 AM (223.62.xxx.75)들여다만 봐도 재밌는 곳 ㅎㅎ
백인백색 만인만색이에요.
가격책정부터 사진 스킬까지 다 자기만의
세계에서 사는구나부터 듣도보도 못한
남의 집 세간살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19. ㅊㅋ
'18.1.31 9:02 AM (108.35.xxx.168) - 삭제된댓글당근마켓 지역차가 큰가요? 저는 앱깔고 이게 팔수 있는 물건을 올린건가 고개 갸우뚱하다가 일주일 좀
보고 지웠습니다. 정말 물건 별로더군요.20. 잉
'18.1.31 9:02 AM (108.35.xxx.168)당근마켓 지역차가 큰가요? 저는 앱깔고 이게 팔수 있는 물건을 올린건가 고개 갸우뚱하다가 일주일 좀
보고 지웠습니다. 정말 물건 별로더군요.21. ㄴㄴ
'18.1.31 9:02 AM (175.104.xxx.141)요 며칠 당근당근 하니 몰랐던 나도 가 보고 싶네요
22. 이거
'18.1.31 9:05 AM (39.7.xxx.114)보고 깔았다가 하루 만에 지움.
아 정말 이상한 옷들이 가득...23. ..
'18.1.31 9:1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수도권 신도시는 이쁘고 신상품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데요.
지방 후진 동네는 골동품들이 아주 비싼 값에 나와요.
저는 지방 사는데 아주 부자들과 서민들이 극과극으로 나뉘는데요.
부자들은 당근에 안 올려서 물건이 없고요. 귀찮고 바빠서겠죠.
서민들이 올리는 것은 가관이예요.
원래는 부자가 올려서 서민들이 사면 좋은데, 거래비용이 장난이 아니죠.
시간, 정신적 스트레스,24. ..
'18.1.31 9:1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수도권 신도시나 좋을까 나머지 지역은 대략 난감.
발상은 좋으나 취지가 안 살려지죠.
예전에 옥션이 저래서, 중고장터가 망했어요.
수수료가 있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됐는데,
당근은 수수료가 없어서 폭망사례를 재현.25. ..
'18.1.31 9:18 AM (115.140.xxx.133)저도 안함
쓰레기들을 어이없는 가격에 올림
10년전옷들을 새옷수준이라며 구매가의 절반이상 가격에 올리는 사람이 태번26. 57899
'18.1.31 9:22 AM (211.36.xxx.194)쓰레기옷만올라오던데요
27. 저말털난양심
'18.1.31 9:30 AM (223.62.xxx.1)여기서 보고 깔았다가
딱 한번 들따보고는 앱 제거!
정말 보면서 어이가 없던데요.
아무리 중고라도 참 지저분....
그런데 잊어버릴만 하면 한 번씩 당근인지 뭔지
찬양글 올라오네요?
우리아파트 재활용 하는곳 하루에 몇번씩 뒤지는 어떤 엄마 생각이 불현듯 나더라구요.
젊은 엄마인데 매일 뒤져 한아름씩 안고 들어가는데
아마도 그런 물건을 당근인지 뭔지 거기 올릴듯!28. ...
'18.1.31 9:40 AM (14.32.xxx.35) - 삭제된댓글쓰레기만 가득이네요
29. 동네수준에
'18.1.31 9:53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따라 물건 수준도 다르더군요
매너 차이도 많이 나구요
괜찮은 물건이 많은 동네도 있고 쓰레기 많은 동네도 있고30. 앱 깔았어요 ^^
'18.1.31 10:26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집에 처분할 꺼 투성인데 1천원씩이라도 받고 처분할까봐요. 발안마기, 거의 새거인 안 신는 신발, 옷, 그릇, 책 등등 너무너무 많습니다.
31. ㅇㅇ
'18.1.31 10:31 AM (112.153.xxx.46)대체로 만족하지만 진상은 어디에나 있는법.
사진과 상품 설명 잘보세요. 사진은 엉뚱한것과 함께 올리고 착각하게 하는 스킬에 넘어갔네요.
결국 소비자가 주고 샀는데, 적어도 손해는 아니지만...좀 어이없죠.32. 라이스
'18.1.31 11:19 AM (121.157.xxx.70) - 삭제된댓글줘도 안갖을 쓰레기를 몇천원 몇만원 올려놧는데 안사면 되지만 그런 쓰레기를 보고있는 내가 한심해서 앱 삭제햇어요
33. 라이스
'18.1.31 1:07 PM (121.157.xxx.70)옷 신발 이런건 절대 사지마세여///쓰레기 주워와 파는사람 잇어요
34. 모닝콜
'18.1.31 1:10 PM (39.7.xxx.83)저도 은근 중독되더라구요 ㅋ
35. ㅇ
'18.1.31 1:24 PM (175.252.xxx.58) - 삭제된댓글가깝다는 장점이 좋을 듯해 깔았지만 차 없으면 별 다를 게
없더군요. 어차피 십분 이십분 도보 거리 아니면 차비 들여 만나거나 택배 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혹 가까운 곳에 있을까 하고 먼저 보기는 하지만 원하는 물건이 원하는 조건으로 올라 있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결국 물건 많고 좀 더 큰 기존 카페나 앱으로 가게 되는 점이 있더군요.36. ㅇ
'18.1.31 1:28 PM (175.252.xxx.58)가깝다는 점이 좋을 듯해 깔았지만 차 없으면 큰 장점이라긴
어렵더군요. 어차피 십분 이십분 도보 거리 아니면 차비 들여 만나거나 택배 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혹 가까운 곳에 있을까 하고 먼저 보기는 하지만 원하는 물건이 원하는 조건으로 올라 있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결국 물건 많고 좀 더 큰 기존 카페나 앱으로 가게 되는 점이 있더군요.37. 그거
'18.1.31 1:49 PM (14.52.xxx.212)골라서 사는게 안목이죠. 전 팔기만했어요. 살건 없어서. 버리기는 아깝고 제 값받기도 뭐하고 두면 안쓰고 하는
물건들요.38. ㅡㅡ
'18.1.31 2:54 PM (121.190.xxx.3)82에서 보고 기대하고 들갔다 실망만 했네요
거지같은 것들에 말도 안되는 가격.. 어이가 없더군요39. 3333333
'18.1.31 3:38 PM (123.214.xxx.141)쓰레기들을 어이없는 가격에 올림
10년전옷들을 새옷수준이라며 구매가의 절반이상 가격에 올리는 사람이 태반40. 이글보고 들어가보니
'18.1.31 3:41 PM (123.214.xxx.141)2014년도에 구입했다는 거저 줘도 안입을 원피스를 4만원돈에 올려놓음..
드림해도 안가져갈것 같은데..헐..41. 000
'18.1.31 3:46 PM (122.42.xxx.24)동네수준에 따라 물건 확실히 다릅니다.
강남쪽은 소가구 정말 괜찮은것도 무료나눔있거나 저렴하게 판매해요
새제품도 안쓰는것들 싸게 내놓구요..돈을 벌려는게 아니라 집안자리차지하는것들 내놓아요
지난번에 정말 사용감없는 디지털피아노도 무료나눔42. 책 팔았어요
'18.1.31 3:51 PM (59.15.xxx.239)아이읽던 책 싸게 올려놨더니 담날 바로 팔리더라고요
전집이라 택배도 일이라
싸게 팔고
예쁜장난감도 챙겨주고
기분좋던데요43. 동네 차이
'18.1.31 6:07 PM (61.74.xxx.61) - 삭제된댓글제가 사는 곳은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핫한 B와 S동으로 나뉘는데 B동의 자이나 퍼스타지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나눔도 잘하고 쓸만한 것이 많은데 아닌 곳은 버림 직한 것들도 값을 높게 내놔요.
44. 흠
'18.1.31 7:42 PM (218.238.xxx.70)혹시하고 들어가보니 역시나네요.
쓰레기를 돈받고 처분하려는 사람들 많네요 ;;;45. ㅎㅎ
'18.1.31 9:55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동네마다 질적 차이가 크리라 생각해요
저희 동네는 지역카페에 비해
수준 떨어지는 물건을 비싸게 파는 사람이 너무나 많더군요.
당근측에서 가격지도도 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