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시골이고 노인분들이 많이 사시는 아파트입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 같네요
얼마전부터 이상한 남자하나가 계속 주위를 맴돌아서 너무 기분이 별로였는데..알고보니 관리실cctv관리직원이네요.
아마 제가 차에서 내리는거 보고..차넘버 조회해서 몇동몇호에 사는지 알고 그 주변을 맴도네요~!
소름이 끼쳐요!!
관리실에 차량등록증 그대로 복사해준것도 미친짓을 한거같고...
알고보니 직원들에 대한 제제는 전혀 안되고..
자기들 마음대로 차넘버 조회도 가능하고 (물론 문제가 있을시엔 당연히 주민과함께 넘버죄회하는건 문제가 되지않지만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주민정보알아보는거 범죄행위아닙니까?)
아파트 주민들도 함부로 볼수없는cctv도 아무런 제제없이 맘데로 리플레이해서 본다네요 ㅜ
아파트대표라는 분께 말씀은 드렸는데..무슨증거를 될수도 없고..
다른아파트는 관리직원이 주민정보 함부로 볼수없게 잘 관리되고있는거겠죠?
그래서 좋은동네에서 살아야 하나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