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인데요
꽃시장을 가고 싶어요.
꽃을 사서 집에 꽃고픈데
그냥 뭉텅 사와서 뭉텅 꽂아두는것말고
뭔가 좀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가 들어선지 꽃이 자꾸 좋아지네요.
곁에 예쁘게 두고픈데 며칠 못가니 아쉽고
제가 워낙 이쁘게 못해주니 미안하네요.
꽃 잘 하시는분들 부럽습니다.
횡설수설 끝이고요
편한 밤들 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시장을 안가봤어요.
꽃사고싶어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8-01-30 22:09:49
IP : 121.151.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1.30 10:12 PM (116.127.xxx.144)꽃 한두송이만 사서 꽂아도 되고
꽃꽂이 된거 사도 되고
지방이라면 이마트 같은 마트입점 꽃집이 꽃 깔끔하게 잘해요.
이제 봄이오면
전 프리지아를 사러 갈거에요....프리지아 노랑색 너무너무 좋아해서...2. .....
'18.1.30 10:13 PM (183.98.xxx.88)고속터미널 낮 12시 전까지만 가면 꽃을 많이 팔아요~~ 노란색 후리지아 많이 나왔어요.
3. 음
'18.1.30 10:15 PM (116.127.xxx.144)헉.벌써요?
음....가야겠네요...전 고터까진 굳이 갈필요 못느끼고
제가사는곳에서 해결해도 될듯...4. 요샌
'18.1.30 10:29 PM (59.6.xxx.199)꽃도 2주에 한 번씩 집으로 배달해 주더라구요.
꽃 좋아하시면 그렇게 하셔도 좋을 듯해요.5. 요즘은
'18.1.30 10:46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조화도 잘 나옵니다
조화와 살짝 섞어서 써도 되고요
그럼 오래가겠지요?
조화도 조금만 꽃아도 되고
사다 놓고 기분따라 바꾸기도 하고요
꽃시장에 조화도 있습니다
저희는 전원주택인데 아주 멋진 이웃이 조화를 아주 센스있게 섞어 쓰셔요
늘 헷갈린다니까요
이꽃이 집에 있었어?
하고요6. 음
'18.1.31 12:32 AM (112.153.xxx.100)겨울과 2-3 월은 졸업식.입학식이 있어 좀 비싸요. 호접난 사셔서 예쁜 화기에 옮기기만 해도 예쁘고, 한두달까지도 가구요. 아님 입구 좁은 화병 사셔서 두세송이 정도씩 꽂아도 예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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