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위치가 바뀌면 사랑도 변하나요?

후후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8-01-30 18:12:15
첨부터 사랑하지 않은 경우 말고요
외로워서 사귄 경우 말고

진짜 사랑했었는데
환경이 바뀌고 지위가 올라가서 혹은 내려가서
사랑이 변하는 경우 흔한지
궁금해요

IP : 223.38.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8.1.30 6: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만큼의 사랑이었던거지요.
    제 주위에서는 한쪽이(여자일수도, 남자일수도) 상황이 너무 좋아졌어도, 나빠졌어요 변치 않는 사랑 여럿 봤어요

  • 2. 사랑이 변한다고 해서
    '18.1.30 6:18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그 사랑이 작았다거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상황이 바뀌면서 스러져 가는 사랑이 더 잘 느껴졌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 3. 많이 변하더라고요.
    '18.1.30 6:20 PM (119.203.xxx.70)

    40대 후반 직장맘입니다.

    보면 많이 변해요. 안 변하는 사람이 1-2명이면 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헤어져서 좀 더 좋은 환경에 더 좋은 조건에 맞춰 결혼한 사람들은 나중에 후회하더라고요.

    좋은 조건의 사람(남,녀 불문)이 나빴던게 아니라 그 전에 사람만큼 순수하게 사랑을 하지 못했기에

    자기가 이별을 고해놓고 후회하더라고요.

  • 4. 뇌가
    '18.1.30 6:22 PM (110.45.xxx.161)

    상황이 바뀌면 변한답니다.
    환경에 적응하는거죠.

    안변하는게 더이상해요.

  • 5. ..
    '18.1.30 6:25 PM (223.38.xxx.169)

    사람이 변한거죠.

  • 6. 그건
    '18.1.30 6:35 PM (183.98.xxx.95)

    사람에 따라 아주 많이 다르더군요
    의리나 정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다른 생각을 하냐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남들 눈때문에 확 끊어내지도 못하고 희망고문하면서 어정쩡한 사람도 있고 감정에 충실해서 새로운 사람한테 쉽게 가는 사람도 있어요
    주변에서 제일 많이 욕하는 경우는 희망고문하는 사람이더군요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잖아요
    형편이 변하지 않아도 사랑은 변하죠
    단 인생의 가치를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이어나가기도 하는거죠

  • 7. 12233
    '18.1.30 6:40 PM (220.88.xxx.202)

    그런거 많던데요...

    환경이 좋아지고 사회적 지위 올라가고 하면
    보는 눈도 다르고 높아져요..

    그래서 취준생이나 고시준비생.
    이런 사람 만나지 말라잖아요.
    합겨하거나 취직함..
    다 차인다고..

  • 8. 12233
    '18.1.30 6:41 PM (220.88.xxx.202)

    오타 합격

  • 9. ...
    '18.1.30 6:43 PM (223.38.xxx.96)

    열에 여덟은 그래요 의리가 있는 사람은 안그러지만요

  • 10. 변하더라고요
    '18.1.30 6:52 PM (121.145.xxx.183)

    경험 있어요 ㅠㅠ

  • 11. 한지혜
    '18.1.30 6:54 PM (121.137.xxx.125)

    영화 '봄날'에서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사랑 아닌 사람이 변해서인 거 같아요. 그래서 사랑 빛깔도 달라진 것

  • 12. aa
    '18.1.30 7:15 PM (124.53.xxx.69)

    이분은 비슷한 내용만 왜 자꾸 올리지?

  • 13. ..
    '18.1.30 7:51 PM (114.205.xxx.161)

    사람마다 다르죠. 그래서 황실 갈때랑 다녀온후랑ㅈ달라진다는 말이 있죠.
    상황에 따라 대부분은 변합니다ㅡ

  • 14. ?????
    '18.1.31 2:27 AM (223.38.xxx.57)

    124님 제가 이 글을 많이 올렸나요?
    언젠간 올렸을법하지만 제 기억엔 없는걸요
    지난 몇달간 사랑에 대한 고찰을 할만큼 마음이 넉넉하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만약 제가 올려왔다고해도 욕먹을 일은 아닌것같습니다
    올릴때마다 다른것이 댓글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447 가볼만한 여행지 1 여행 2018/01/31 1,231
774446 성시경은 목소리가 목소리가,,, 12 ㅇㅇ 2018/01/31 5,752
774445 로제스파게티 만들려고 하는데요 1 맛있는거 2018/01/31 917
774444 여검사도 성폭력에 노출되는줄 몰랐어요 27 2018/01/31 6,935
774443 (답변들 감사요).돌잔치에 현금,반지 뭐가 나은가요? 17 돌찬치 2018/01/31 2,606
774442 벌써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입니다 3 벌써 2018/01/31 985
774441 정치신세계 일베 상대 민형사소송 추진 9 richwo.. 2018/01/31 1,414
774440 서울 사투리. 1 ㅇㅇ 2018/01/31 869
774439 선거연령 하향 반대했던 자한당 왜 이제서 필요하다고 할까요? 11 김성태 2018/01/31 1,916
774438 (셀프감금)국정원심리전단여직원 체포영장기각.구석에처박혀있는gis.. 4 ㅁㄴㅇ 2018/01/31 1,249
774437 스트레칭만 배울수 있는곳은 없겠죠? 4 ㅇㅇ 2018/01/31 1,933
774436 학급ucc 만들어 간직하고싶으면 담임이 해야지,,, 7 2018/01/31 1,674
774435 #Me too 사회생활 이십년차 5 Metoo 2018/01/31 2,488
774434 남편의 소비패턴 12 소비 2018/01/31 4,166
774433 명절에 당직 당첨 .너무 좋네요 10 .. 2018/01/31 4,486
774432 유학비용 9 음ᆢ 2018/01/31 2,465
774431 .. 38 고민 2018/01/31 6,932
774430 성추행 '모르쇠' 안태근의 신앙고백 "깨끗하게 살았다&.. 8 샬랄라 2018/01/31 2,200
774429 저도 임신거부증 비슷한거였을까요? 임신 2018/01/31 1,654
774428 스크린 골프장 일하기 어떤가요? 5 궁금증 2018/01/31 2,736
774427 예비 중학생 수학학원 고민 20 고민 2018/01/31 2,295
774426 죽기전에 후회하는것들 뭘까요? 9 ㅎㅎ 2018/01/31 3,593
774425 낼 운전하세요? 1 쭈쭈 2018/01/31 1,080
774424 비숑 강아지가 헤매고 있더라구요ㅠ 14 2018/01/31 4,086
774423 어느 문파의 옵알단..매크로 실험.jpg 5 어머머머 2018/01/31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