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경기 서북부입니다.
며칠 춥지만 볕이 좋더니., 오늘 기온이 좀 오르면서 함박눈이 펑펑 내리네요.
목동 아이 영어 데려다주고 가는 길인데..
오늘 제 기분이 우울해서 그런지 올 겨울은 참 지긋지긋 하단 생각이들어요 ㅠ
춥고 눈도 너무 내리고... 미세먼지까지...
어릴땐 눈이 참 좋았는데...
이젠 제 나이에는 눈은 지긋지긋한것..으로 인식돼버린듯..
아... 참 춥고도 긴 겨울입니다 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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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이 오네요
작약꽃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8-01-30 16:32:25
IP : 112.161.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ㅣㅣ
'18.1.30 4:36 PM (117.111.xxx.48)맞아요. 올 겨울은 쉴 틈 없이 몰아부치는
매서운 추위가 너무 기네요.2. 흠흠
'18.1.30 4:37 PM (125.179.xxx.41)눈싫어요 지긋지긋하게...
눈은 하얀쓰레기같아요3. 작약꽃
'18.1.30 4:40 PM (112.161.xxx.179)네... 그렇죠?
눈이 내리는게... 어릴땐 운전을 안해서 좋았던건지...
오늘 주식도 왕창 내렸고..
뭐 그전서부터 시어머니,엄마 두분다 여기저기 아프다시고.
만사가 우울합니다4. 올겨울
'18.1.30 5:08 PM (59.10.xxx.20)눈 오고 길 얼고 미세먼지에.. 이렇게 맘껏 못 다니고 우울한 방학은 첨인 듯요. 미세먼지 때메 친구들과 밖에서 못 논다고 아이도 답답해하고.. 눈은 자꾸 와서.. 원글님처럼 저도 이제 눈 보면 지긋지긋하단 생각이 먼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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