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게 제일 처음 상처 받았던 게 언제인가요?

ㅡㅡ 조회수 : 4,444
작성일 : 2018-01-30 16:20:36
이유식 정성껏 만들어서
맘마~ 하고 입어 넣어주려는 순간
고개 획 돌려버렸을 때요ㅜ
IP : 175.223.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4:22 PM (125.177.xxx.158)

    켁...
    저는 두돌 애한테 엄마가 여자야? 남자야? 하니 개물~~~(괴물)
    그리고 말문트이니 저한테 자꾸 엄마 대곤 (엄마 드래곤)

  • 2. 선배언니
    '18.1.30 4:25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집안이 유전성 질환이 있어요 애가 말도 잘 듣고 착해서 모두의 부러움이였는데 대학 가서 그 병증세 드러낸 거에요 그 때 애가 왜 낳았냐해서 크게 맘 아팠다고... 그 언니는 그 병 없어요 격세유전인 거죠

  • 3. 제가
    '18.1.30 4:26 PM (203.247.xxx.210)

    주었을 뿐이지요

  • 4. 캬하하하
    '18.1.30 4:27 PM (223.62.xxx.211)

    개물!!!!! 최고예요, 대곤 님.

  • 5. 엄마는
    '18.1.30 4:28 PM (14.63.xxx.9)

    입에서 브레스를 뿜는다

  • 6. ..
    '18.1.30 4:28 PM (1.240.xxx.200)

    애가 두돌때 사탕을 먹다가 아빠만주고 아빠가 엄마도 하나줘. .그러는데 죽어도 나한테 사탕을 안줄때. .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사탕가지고 엄마.아빠 차별하구. .

  • 7.
    '18.1.30 4:30 PM (211.108.xxx.4)

    아이가 초등고학년 사춘기막 왔을때요
    길에서 만났는데 모르는척 혼자 막 뛰어가더라구요
    그전까지 100미터 앞에서 만나도 양손 벌려 엄마 부르며 달려오던 아이가요
    지금 중딩인데 또 안그래요

  • 8. 첫상처 군요 ㅎ
    '18.1.30 4:33 PM (211.213.xxx.3)

    간을 안해서 그랬을까요 ㅋㅋ
    키우면서 상처받을일도 많지만
    뿌듯함이 담요처럼 다덮어 줄겁니다ㆍ

  • 9. ㅋㅋㅋ
    '18.1.30 4:50 PM (175.116.xxx.126)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있어서 정말 눈물나게 상처받는 일이 많아서 그런 댓글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귀여운 댓글이 많네요.

    개물....대곤....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 울 아이도 이렇게 귀여운 떄가 있었겠지요?

  • 10. 아...
    '18.1.30 5:05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보고싶어요
    내 아기는 어디로 갔을까요?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를 제일 좋아했는데
    이제 손주를 위해 동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니

  • 11. ㅇㅇ
    '18.1.30 5:06 PM (111.118.xxx.4)

    1240님 아기가 딸인가요? ㅋㅋ

  • 12. 대곤님 아이짱!!
    '18.1.30 6:29 PM (211.204.xxx.166)

    계속 ㅋㅋㅋ 거리네요~
    개물 대곤
    그이후 아이어록없나요?
    잘 컸을듯합니다~

  • 13. ...
    '18.1.30 6:4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211님 물어보셔서.
    (아직 아이에요 4살 ㅋ)

    어느날 같이 목욕을 하는데 조용한 목소리로 "엄마... 꼬추 어디야?(어딨어?)"
    그래서 제가 이때다 싶어
    "그치? 엄마 꼬추 없지? 그럼 엄마가 여자야 남자야?"
    "엄마. 털 개물(괴물)..... 무져(무서워)"
    그래서 아직도 엄마는 개물입니다. 차차 가르쳐야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375 근데 아기낳을때 극도의 고통이 오는데.. 22 ... 2018/01/30 8,605
774374 4시 초대 손님 메뉴 좀 봐주세요~ 2 2018/01/30 1,211
774373 꽃시장을 안가봤어요. 5 꽃사고싶어 2018/01/30 1,594
774372 세입자에요. 세탁실 결로가 있는데 집주인한테 수리요청할 수 있나.. 16 진달래 2018/01/30 4,480
774371 읽고 좋았던 책 있으세요 7 2018/01/30 1,713
774370 운전-내일 많이 미끄러울까요? (도로상황질문요) 4 ㅠㅠ 2018/01/30 1,305
774369 대학 못간 아이들은 군대다녀와서 2 2018/01/30 2,582
774368 문득 생각난 그 때 병원에서 10대 산모.. 7 그때 2018/01/30 3,048
774367 일베같은글이 많은곳 말고 괜찮은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4 ... 2018/01/30 1,266
774366 약학대학원 합격 발표 끝났나요??? 언제 1 근데 2018/01/30 993
774365 학원 갈아타는것에 아이가 울어요ㅠ 4 힘듬 2018/01/30 1,420
774364 여러분은 성추행당한 경험 있으세요?? 22 ㅅㄷ 2018/01/30 7,914
774363 매일 같은 수준으로 똑같은 일을 계속 계속하는걸 못해요 ㅠㅠ 4 매일 2018/01/30 1,403
774362 여든 넘으신 어머니 보청기... 4 트라이얼 2018/01/30 1,883
774361 흥미진진하다가 왜 막판에 가서 이상해지는 거죠 2 돈꽃 2018/01/30 1,399
774360 좋을때만 가족... 1 go 2018/01/30 1,123
774359 L사 드럼세탁기 기능성옷으로 빨래 돌려보셨을까요? 2 세탁기 2018/01/30 1,573
774358 아파트 복도 신생아 구조 사건 자작극이었군요 7 .. 2018/01/30 3,805
774357 한성별곡정이라고..한드 명작중에 하나 7 tree1 2018/01/30 1,117
774356 안태근 성추행 덮은 최교일 의원 잠적 15 richwo.. 2018/01/30 4,937
774355 목동 ssg 가 내일 영업종료래요 ㅠ 31 목동뒷단지 2018/01/30 18,207
774354 초5 올라가는 딸 신발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5 싸이프레스 2018/01/30 1,170
774353 20년전 직장내 성추행 9 성추행 2018/01/30 3,034
774352 요번 금욜 제주도 여행 옷차림요~ 4 백세 2018/01/30 1,004
774351 난 왜 카카오닙스가 맛있는걸까요 11 신기해 2018/01/30 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