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기 드럼과 통돌이 고민

결정 조회수 : 4,807
작성일 : 2018-01-30 15:12:29
통돌이 쓰고 있는데 이제 세탁기 바꿔야 할것 같아요.
전에 없던 찌꺼기들이 나와 나름 세탁조 청소를
했는데도 소용이 없어요 ㅠ
10년전에도 드럼이냐 통돌이냐 고민하다 결국 통돌이로
구입했는데 또다시 고민이 시작됐어요.
혹시 둘다 사용해보신분들 다음에는 어떤걸로
구입하실 생각인가요?
IP : 58.148.xxx.15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3:13 PM (218.148.xxx.195)

    최근에 통돌이로 구입했어요 스타일이 통톨이 ㅋ

  • 2. 샤라라
    '18.1.30 3:14 PM (1.224.xxx.99)

    당연히 드럼이죠...세탁만 되는 드럼 15키로. 추천합니다.

  • 3. 드럼 좋아요
    '18.1.30 3:15 PM (211.36.xxx.151)

    통돌이랑 고민하다가 드럼 샀어요
    키가 작아서 통돌이는 세탁물 꺼내기가 힘들어요

  • 4.
    '18.1.30 3:16 PM (211.114.xxx.77)

    통돌이 15년 쓰고 작년에 올스텐 통돌이로 구매했어요. 저는 통돌이가 편해요.
    그리고 올스텐이라 무지 좋네요.

  • 5. 저도 궁금
    '18.1.30 3:50 PM (221.153.xxx.103)

    저는 통돌이 쓰는데요 4년된 엘지.
    드럼은 빨래 안 엉키나요?
    겉옷빨래 할 때마다 내가 다시는 통돌이 사나봐라... 아주 이를 가네요. 남편 티셔츠류들이 팔이 길어 그런가 모르겠는데 티셔츠, 바지류가 다 뒤엉켜서 몽땅 한 덩어리 ㅠ_ㅠ
    꺼내기 힘든 건 그냥 어찌저찌 하는데, 엉키는 건 방법이 없네요.
    드럼은 안 엉킨다고 본 거 같은데....
    그런데 엘지 건조기 얼마 전에 샀는데 이게 드럼처럼 생겼잖아요. 얘는 좀 큰 이불빨래 넣어놓으면 돌돌돌 말려버려요. 드럼세탁기도 그런가요?

  • 6. 장단점
    '18.1.30 3:56 PM (218.155.xxx.99)

    일단 드럼은

    물이 적게 들고 오리털옷들이 물위로 동동 뜨는 일이 없고
    드럼 위에 물건들 올려놓을수 있고
    그것은 장점이고

    물 추가 안되고
    뜨겁게 세탁 하다가 빨래 추가 하려면
    문 안열리고요

    통돌이는 휙휙 시원하게 물을 쓰면서 빨아줘서
    확실히 때는 잘 씻기는거 같고요.
    물 추가도 되고
    삶은거 휙 갖다 쏟아부어 돌리기도 좋고요.

    딱 요거다는 말 못하겠어요.

  • 7.
    '18.1.30 4:02 PM (125.180.xxx.153)

    저랑 같은 고민 하시네요..

  • 8. .....
    '18.1.30 4:04 PM (183.108.xxx.52)

    통돌이큰거 빌트인작은거 드럼 (수건이랑 삶고하느라.. )
    두개쓰는데 장단점 잇어요
    저위 한덩이로 엉기신다는분~~ 남편 티셔츠 바지 속옷 등
    다이소에 가면 세탁망 잇어요 통돌이쓸때는 바지따로 티셔츠따로 다 망에넣고 세탁하니까 엉기지도않고 옷도덜상해요
    세탁망사용 추천요

  • 9. 원글
    '18.1.30 4:05 PM (58.148.xxx.156)

    전 수건 자주 삶는데 드럼은 그게 문제네요
    또다시 통돌이로 가야 하나요? ㅠ

  • 10. .....
    '18.1.30 4:08 PM (183.108.xxx.52) - 삭제된댓글

    세탁망 종류가 다양하게 나와잇어서 종류별로 사서 넘잘사용해요~^^
    저두손빨래 남편꺼 엄청햇는데 이제꾀가나서 다 망에넣고 세탁해요

  • 11. 원글님
    '18.1.30 4:09 PM (223.62.xxx.78)

    드럼은 삶는 기능 자체가 있잖아요.
    갖다 쏟아 부을 걱정을 하지 말고
    드럼 세탁기로 팍팍 삶는다 생각하셔야죠. 저도 속옷 수건 모두 드럼으로 삶아요. 통돌이 쓸 땐 귀찮아서 가끔 삶았고 지금은 매번 삶죠.
    그렇게 감안을 하셔요~
    전기요금 차이는 저는 못 느껴요.

  • 12. 건강
    '18.1.30 4:15 PM (14.34.xxx.200)

    삶아서 드럼에 부워서 헹구면 되죠
    드럼이 세탁이 더 깨끗하게 잘되요

  • 13. 드럼
    '18.1.30 4:20 PM (211.108.xxx.4)

    통돌이 10년 쓰다 드럼 가장 단순 기능 있는거 구매해 쓰는데 전 훨씬 좋아요
    키가 작아 옷 꺼낼때 힘들었는데 일단 그게 없고
    먼지도 없어요 드럼이 세탁 훨씬 잘되는거 같고 삶는 기능 있어서 좋구요 엉키는것도 없어요
    청소도 드럼이 훨씬 편해요

  • 14. 드럼 추천
    '18.1.30 4:25 PM (175.213.xxx.174)

    저도 10년전 드럼 통돌이 고민하다 통돌이
    별 불만 없이 모터 수명 다해서
    2달전 또 드럼/통돌이 고민하다 드럼샀는데 대만족합니다

    세탁력 전혀 떨어지지 않아요
    물 덜쓰고(당연 세제도 덜씀)
    엉킴 없음
    세탁후 물빼기 가능해서 잔여 물이 없으니 세탁조 청소도 덜 필요한듯

    저도 잘 삷는편인데
    혹 전기료 많이 나올까 싶어 주로 삶아서 넣어요
    그닥 불편하지 않아요
    귀찮을땐 삶음으로 돌리고요

    요즘은 빨래 추가도 가능해요(물론 뱅뱅 돌때 말구요)

    전 대우 추천합니다
    엘지 삼성 드럼 신상들은 넘 가격이 후덜덜해서>>>

  • 15. 50대
    '18.1.30 4:43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결혼 30년동안
    통돌이, 드럼, 통돌이 순으로 썼는데
    드럼 쓸때는 빨래 헹굼이 맘에 안들고
    휜옷이 늘 회색빛이어서, 시원하게 물 많이 해서
    헹구고 싶어 통돌이 쓰는데
    요즘은 드럼이 더 좋아졌나요?
    디자인때문에 드럼 쓰고 싶은데
    세탁이 맘에 들지 않아서요

  • 16. 에효
    '18.1.30 5:00 PM (211.36.xxx.139)

    드럼 삶기 기능은 전기료가 더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급탕온수료가 더 나오죠 ..
    전 드럼이 좋아요. 다만 세탁은 통돌이가 더 잘되요.
    드럼 몇번 헹궈보세요. 비누 그냥 남아있어요~~

  • 17. 세탁기는
    '18.1.30 5:21 PM (113.131.xxx.107) - 삭제된댓글

    사용안할 때 두껑을 완전히 열어둘 수 있어야 보이지 않는 곳의 곰팡이를 막을 수 있어요.
    통돌이는 이게 쉽지만 드럼은 좀 어려울 듯.
    그리고 세탁조 안은 항상 비워놔야 내부건조가 잘돼요.

    16년차 통돌이 바꿀때
    기사님께 부탁해서 내부 열어봤더니 깨끗하더군요.

  • 18. 속속
    '18.1.30 5:22 PM (211.212.xxx.148)

    통돌이 쓰는데 양말 때는 확실히 깨끗하게
    빠져서 좋아요..

  • 19.
    '18.1.30 5:54 PM (222.238.xxx.117)

    저도 세탁기 사야하는데 통돌이가 대세로 바뀐줄로 알고있었는데 드럼추천이 많네요

  • 20. ㅎㅎㅎㅎㅎㅎ
    '18.1.30 6:0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드럼 문 항상 열고 있어요.
    결홀 할적에 엄마아빠가 드럼세탁기 산다니깐 너 그거 돌아가는거 신기해서 그러냐, 그거 구경하려고 앞에 앉아있을거냐 하면서 얼마나 면박을 주던지 ...
    통돌이 옷망가지잖아요. 서로 엉기고. 삶아서 부어놓고 돌리고. 키도 작은데 집게로 들어올리다가 다시 떨어지고 배는 세탁기 앞쪽에 눌려서 아파 쥐기겠고..... 그게 끔찍하게 싫었어요.
    그당시엔 드럼이 처음 나오기 시작해서 시중엔 아예없고 백화점가서 카탈로그보고 샀습니다.
    최고급형이어서 그런지 밥솥처럼 시간 예약까지 되었어요. 이거 정말 잘 이용했는데.
    꺼내기 편하고 직접 삶지않아서 좋고, 양말 꼬진 때 쏘옥 빨리고, 엉키거나 옷모양 안망가지고 쉰냄새나는 겉옷도 95도 세탁으로 그냥 돌려도 옷 안망가지고...
    양문형 냉장고 사겠다는거 (냉동실 땜에) 엄마가 아주 죽자사자 말려서 그냥 일반냉장고 산거...죽도록 후회하고 살았지요. 20년이 지나서야 겨우 장만한 소형 양문형 냉장고...냉동실이 아주 좋네욤. ㅋㅋㅋ

  • 21. 드럼 통돌이 다써본 사람
    '18.1.30 8:18 PM (218.232.xxx.34) - 삭제된댓글

    요즘 통돌이 온수로만 빨아도 삶은효과있고요.세제도 요즘엔 좋아져서 그리푹푹 안삶아도 됩니다.전 다시사도 통돌이요.오리털 막대기로 푹푹 눌러주면서 물속에 넣고 빠니까 시원합니다.드럼은 예쁘고 빨래 꺼낼때 편하지만 물만 뭍혀서 빨래하는것 같고 삶아서 넣고 빠는데 거품이 헹궈도 헹궈도나옵니다.

  • 22. 뭘로
    '18.1.30 8:28 PM (175.223.xxx.135)

    뭘로 봐도 드럼이 나은 거 같아요
    원래 세척력도 드럼이 낫고, 물도 적게 쓰고.

  • 23. 아울렛
    '18.1.30 8:32 PM (218.154.xxx.132)

    저위에 통돌이 쓰신다는분 우리도 10년넘은 통돌이인데 빨래안엉켜요
    빨래가 왜엉키나요 우리꺼는2007년10월에산건데 위에걸음망이 2개붙어잇어요
    먼지도 다걸러지고 10키로밖에 안되어서 큰이불을 못빨아서 그렇지 우리는 통돌이좋아요
    빨래도 깨끗하게되고

  • 24. 드럼
    '18.1.30 8:48 PM (125.187.xxx.37)

    비눗물이 그대로라고 해서 헹궈봤는데 비눗기 없더라구요... 맑은물이예요

  • 25. 드럼
    '18.1.30 8:49 PM (125.187.xxx.37)

    저두 드럼이 더 좋아요

  • 26. ㆍㆍ
    '18.1.30 9:23 PM (121.167.xxx.212)

    지금까지 통돌이 다섯번째 사용하는데요
    살때마다 갈등이예요
    이글보고 결정 하려는데 그것도 어렵네요

  • 27. ....
    '18.1.30 9:36 PM (118.176.xxx.128)

    저는 주저없이 통돌이.
    빨래는 역시 물에 푸욱 담궈서 헹궈야 제 맛이죠.

  • 28. ㅡㅡ
    '18.1.30 9:57 PM (121.190.xxx.3)

    드럼 쓰는데, 담엔 통돌이로 바꿀거예요
    저는 드럼이 허리 숙여야해서 더 힘들던데요
    세탁물 많이 넣으면 확실히 세탁력 약해지고,
    시간도 넘 오래 걸려요. 중간에 열지도 못하고..
    요즘 통돌이도 업그레이드 됐다고 들었어요
    이사 가면 13년 쓴 드럼 보낼거예요~~~

  • 29.
    '18.1.30 10:20 PM (180.70.xxx.108)

    저는 통돌이 아기세탁기 두대쓰다가 통돌이를 제일 큰 사이즈로 가격도 젤 비싼 드럼으로 바꿔 사용한지 한3년 된거 같아요

    다시 산다면 통돌이요ᆢᆢ
    지금 교환 가능하다면 통돌이요ᆢ
    다시 물어도 통돌이요ᆢᆢ
    개인적 생각이지만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228 시사저널 기자, 일요신문 후배 두 차례 성추행 1 샬랄라 2018/01/30 1,290
774227 페북 잘 아시는 분~ . 2018/01/30 336
774226 필라테스는 체력을 올려주는 운동은 아니져? 9 .. 2018/01/30 6,940
774225 못만 박으면 되는데 드릴 뭐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14 드릴 2018/01/30 854
774224 또 눈이 오네요 4 작약꽃 2018/01/30 1,399
774223 시누이만 있으면 달라지는 시모 14 궁금 2018/01/30 7,581
774222 돈사고치는 시댁땨문에 힘드네요.. 6 oo 2018/01/30 3,679
774221 샐러리잎은? 4 ,,,,,,.. 2018/01/30 8,333
774220 자식에게 제일 처음 상처 받았던 게 언제인가요? 11 ㅡㅡ 2018/01/30 4,441
774219 여검사 성추행 폭로에 정승면 김천지검장 자살 기도에... 뭔 일.. 15 난리 2018/01/30 19,540
774218 한달 폰요금 8만원 과한가요? 아이폰X.. 6 2018/01/30 2,084
774217 베란다 확장 안한 분들 중에 결로 없는 집 있나요? 11 ... 2018/01/30 3,079
774216 그냥 소소한 이야기 9 열매사랑 2018/01/30 1,975
774215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연금을 들려고 합니다 20 연말정산 2018/01/30 2,617
774214 고등학교 졸업하는 애들 라식은 언제 해주시나요? 9 고딩 2018/01/30 2,177
774213 카레에 감자 대신 연근 넣어도 될까요? 6 질문 2018/01/30 1,709
774212 옷에 냄새, 방에 냄새 어떻게 탈취하시나요? 5 ㅠㅠ 2018/01/30 2,778
774211 raw honey, 세균 문제? 7 장독대 2018/01/30 1,039
774210 부모님 보험 해지하는 게 좋을까요? 8 으윽.. 2018/01/30 1,696
774209 저희집 앞에 5층짜리 다세대가 들어와요. 가림창 하라고 해도 .. 2 저기요 2018/01/30 2,637
774208 속보] 소방 안전 관련법 국회 본회의 통과 14 ㅅㄷ 2018/01/30 3,168
774207 타임스퀘어에 문프 생신 축하 광고에 함께했던 1인입니다. 30 detroi.. 2018/01/30 2,741
774206 남편이 스트레스를 나한테 뱉어낼때 어떻게 하세요? 24 코끼리 2018/01/30 5,911
774205 천연털실뜨게모임에서 알려드립니다. 10 천연털실 2018/01/30 3,233
774204 마트와 커피점할인 신용카드 어떤거쓰세요 8 ** 2018/01/30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