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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에 드는 가방이 있는데 이런 경우 사시나요?

웃겨요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8-01-30 14:30:09
지난주 금요일에 친구랑 백화점 갔다가 마음에 드는 가방과 조우했어요.. 하아...
예쁘긴한데 생각보다 고가라서(세일해서 40만원대) 잠시 고민하다 그냥 왔는데
어제 출근길 지하철에서 그 가방을 맨 여자분을 봤어요.
저랑 같은데서 타서 같은데서 내리는 여자분인데 진짜 거의 매일 보다시피하는...
어제 오늘 그 가방을 들고 있네요. ㅠㅠ
제가 만약 사게 된다면... 계속 마주칠텐데.... 좀 그렇겠죠? ^^; ㅋㅋ

IP : 121.181.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18.1.30 2:30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안삼......ㅎㅎㅎ

  • 2. ..
    '18.1.30 2:31 PM (210.118.xxx.5)

    안사길 잘하셨네요^^

  • 3. 원글
    '18.1.30 2:32 PM (121.181.xxx.3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ㅋㅋㅋㅋ 근데 간만에 맘에 드는 가방을 만났는데... 하필 ㅠㅠㅠㅠㅠㅠ
    그 여자분 얼른 이사가길 기도해야겠어요 (응?)

  • 4. 원글
    '18.1.30 2:33 PM (121.181.xxx.31)

    그러게요 ㅋㅋㅋㅋ 근데 간만에 맘에 드는 가방을 만났는데... 하필 ㅠㅠㅠㅠㅠㅠ
    그 여자분 얼른 이사라도 가길 기도해야겠어요 (응?)

  • 5. 나라도
    '18.1.30 2:55 PM (139.193.xxx.65)

    안 삼
    다시 잘 보면 더 이쁜 가방 있을고예요

  • 6.
    '18.1.30 2:55 PM (211.114.xxx.77)

    너무 너무 갖고 싶은거라면 상관않고 사요. 저는.

  • 7. ..........
    '18.1.30 3:01 PM (175.192.xxx.37)

    매일 보다시피 했다면서 이제야 눈에 띄어요?
    아마 그분은 가방이 많아서 돌려드시나 봄.
    사요~~~~~~~~~~~~~~~~

  • 8.
    '18.1.30 3:18 PM (223.33.xxx.209)

    사세요 내맘에 드는거 만나기 어렵던데ᆢ 매일보는 직장동료도 아닌데 상관없어요 전철서 만나는 인연까지 어찌 해요

  • 9. ..
    '18.1.30 3:5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난 사요.
    맘에드는거 만나기가 진짜 쉽지 않은데 망설일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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