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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주가 전혀 없고 말귀 못 알아듣는 강아지도 있나요?

강아지 조회수 : 4,231
작성일 : 2018-01-30 14:22:24

예 저희 강아지가 그렇습니다 ㅠㅠ


2년된 푸들 비숑 믹스 입니다. 아기때부터 데려와서 키웠는데, 우리 개지만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믹스지만 푸들과 비숑의 외모의 좋은 점만 물려 받았는지, 산책 나가면 어머 너무 이쁘다라다 라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이눔이 전혀 재주가 없습니다.

손, 앉아, 기다려, 엎드려 같은 말 전혀 못 알아 듣습니다.

어릴떄부터 나름 아들이 책까지 사 보면서 훈련 시켰는데, 네버 네버 전혀 안됩니다 .


이년정도 키우면 사람들 말귀도 잘 알아 듣는다고 하던데 알아듣는말 딱 한마디 입니다

" 산책 가자"

다른 강아지들은 산책가자 하면 끈도 물어 오고 옷도 물어 오고 한다던데, 산책 가자라는 말을 하면 열심히 꼬리만

칩니다. 알아듣는다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심지어 눈치도 없습니다. 집안에 심각한 일이 있거나 해서 분위기가 썰렁하면 짖고 꼬리를 치고 난리입니다 ㅠㅠ


남편은 '얼굴이 이뻐서 아마 머리는 안 좋은가 보다.라고 하고 큰애는 볼떄마다 '백치미'가 흐른다고 하네요 ㅠㅠ


너무 너무 다행인건 대소변은 가립니다.

남편은 그것만이면 다행이라고, 개가 대학갈 것도 아니고 말귀 알아 듣고 똑똑해서 뭐하냐고 하는데요.

뭐 저도 동감이긴 합니다. 재주가 없고, 말귀도 하나도 못 알아들어도 가족 모두가  이뻐서 맨날 물고 빨고 하는데요.


가끔 궁금하긴 합니다.

저희 개 처럼 이렇게 말귀 하나도 못 알아 듣고 재주도 없는 강아지들도 있을까요? ^^ 



IP : 175.116.xxx.12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2:24 PM (211.219.xxx.38)

    대소변만 가려도 고맙죠. ㅎㅎㅎ

  • 2. 우리집강아지
    '18.1.30 2:26 PM (58.233.xxx.76)

    여기 있습니다.
    재주따윈 하나 없어도 그냥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감사할 뿐이죠.
    존재가 천가지 만가지 재주입니다.

  • 3. ..
    '18.1.30 2:27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ㅋㅋ개가 대학 갈 거도 아니고..22

  • 4. ㅎㅎㅎ
    '18.1.30 2:27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저희개는 골라서 알아듣습니다
    그때그때 필요한 말만.
    비보라도 우리개가 원하는게 무언지 알도록 필요한건 요구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동네에서 저렇게 생긴거도 돈 주고 샀냐 그럽니다.
    그래도 참 제눈에 안경이라고
    우리눈에는 이쁘기만 해요
    참고로 장날 사온 십년 다 되어가는 발바리예요

  • 5. ...
    '18.1.30 2:29 PM (110.70.xxx.226)

    개야 모름지기 대소변만 가리면 되죠.
    우리개도 산책갈까? 소리만 알아듣고 난리났었어요.
    그외에는 먹는것만 밝혀서 간식들고 뽀뽀!하면 급한 마음에 침범벅 만들어주고 ㅎㅎㅎ
    하늘나라간지 꽤 됐는데 보고싶어요.

  • 6. ..
    '18.1.30 2:29 PM (222.234.xxx.177)

    대 소변 만 가릴줄알면 백점자리 개에요
    머리똑똑하고 말잘안아듣는데 대소변 못가리고 장판 벽지 다 물어뜯는 개 키워봐요
    아.........그때 우리 백치견이 백치가 이나었구나를 알수있을겁니다

  • 7. 저희개는
    '18.1.30 2:29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저희개는 골라서 알아듣습니다
    그때그때 지가 필요한 말만.
    비보라도 우리개가 원하는게 무언지 알도록 필요한건 요구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동네에서 저렇게 생긴거도 돈 주고 샀냐 그럽니다.
    그래도 참 제눈에 안경이라고
    우리눈에는 이쁘기만 해요
    참고로 장날 사온 십년 다 되어가는 발바리예요

  • 8. ..
    '18.1.30 2:33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못알아 듣는거 아니고
    못알아 듣는척한다에 한표..

    울집 강아지녀석
    말만 가르치면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될거다 남편이랑 저랑 떠받들고 살았는데요
    이제 노령견이 되니 안보이고 안들리고
    손만 갖다대면 먹을건줄 알고 입부터 열고 달려들어요

    이럴거면 애기때 개인기 하라고 너무 시키지말걸^^;;;

  • 9. 오늘
    '18.1.30 2:34 PM (218.237.xxx.85)

    우리 강쥐도 손줘도 못하고 오로지 산책만 알아듣는 천둥 벌거숭이 너무너무 예뻐서 앞으로 언젠가는 죽을텐데 하면서 미리 슬퍼요.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날이갈수록 더더더더더.....

  • 10. ㅋㅋ
    '18.1.30 2:35 PM (1.234.xxx.114)

    우리 말티요
    정말 애견계의 김태희급 외모예요
    완전순종이라 정말 작고요2.5키로

    근데 정말 원글님말대로 그 재주가없어요 ㅋㅋ
    앉아일어나 손줘봐 이런거 몰라요 ㅋ눈만 똥그랗게떠요

    희안하게 단어는 알아듣더라고요
    친구 ,한강, 산책 ,우리애이름 등등

    그리고 대소변 너무 잘가려서 그것만으로 만족해요
    그냥 존재자체가이쁘게 생겨서 ㅋ

  • 11. ..
    '18.1.30 2:35 PM (122.40.xxx.140)

    산책 가자고 할때 꼬리 흔드는거가 알아들었다는 건데요?
    너무 좋으니까 꼬리치죠..
    저희집 강아지는 목줄하는거 싫어해서..
    산책가자고 하면 목줄때문에 도망갑니다..ㅋ
    그리고 다른개와 비교하지 마세요..
    엄친아..아니 엄친개 가 되네요..ㅎㅎ

    무엇보다 대소변 가리는게 정말 최고 입니다..
    유기견 키웠는데..10년동안 오줌.똥 치우면서 살았어요.

  • 12. 울 쭈니..
    '18.1.30 2:37 PM (163.239.xxx.50)

    먹을 거에만 눈치 백단입니다.
    6개월에 중성화 한 놈이 마킹은 죽어라 합니다.
    눈 마주쳐도 시원하게 쌉니다.
    완전 그지새끼에 망나니 같이 생겼는데
    귀여워 죽겠습니다.

  • 13. ㅋㅋ
    '18.1.30 2:41 PM (175.116.xxx.126)

    예 존재자체가 재주라는 말이 정말 정답이네요.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 해도 좋으니까요 ^^
    그나마 대소변 정말 세나개랑, 책이랑 열심히 공부하면서 가르쳤어요. 7개월만에 성공했습니다 ㅠㅠ
    이 멍뭉이의 한계는 거기까지다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애들 어릴떄 절대 다른 애들과 비교하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그게 그렇게 쉽지 않듯이
    개도 그렇네요 ㅋㅋ
    예전에는 관심도 없던 개 관련 유튜브를 가끔 보면 왜 그렇게 천재견들이 많은지요. 가끔 tv 에서 나오는 개들도 기본으로 손, 앉아는 해서 제가 잠시 엄친개가 되어 보았습니다 ㅋㅋ

    뭐...손, 앉아 못하면 어떻습니까만, 저희 멍뭉이 같은 개도 많이 있다고 하니 그래도 좋네요 ^^

  • 14.
    '18.1.30 2:42 PM (211.49.xxx.218)

    이름이 사랑인데
    자기 이름은 귀신같이 알아들어서
    대화중에
    자기 이름만 말하면 귀 쫑긋하고 달려와요.
    어떨땐 아들이랑 대화할때 일부러 이름 말 안하고
    똥깡아지라고 얘기해요. 그럼 자기 얘기하는지 모르더라구요 ㅋㅋ
    화장실에 오줌싸고 물뿌리고 나면 자기 간식 주는줄 알고
    혀 날름거리며 깡총대구요
    간식먹자 해도 깡총깡총 좋아해요.
    저리가 이리와 소리도 엄청 잘 알아듣고
    다른말은 전혀요 손.발.앉아.엎드려 모릅니다.

  • 15. 그럼됐죠
    '18.1.30 2:43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대소변도 못 가리는 개도 있어요.

  • 16. 쭈니 아빠는
    '18.1.30 2:49 PM (163.239.xxx.50)

    정말 미견에 엄청 똑똑해요.
    한 번은 뭐 달라고 할 때 어깨를 긁는게 너무 시원해서
    미르야.. 이건 긁어야.... 라고 하고
    긁어 해봐~~~ 했어요.
    가만히 절 쳐다보다가 갑자기 눈에 불이 팍 켜지면서 자기 턱을 제 손에 올리더라구요.
    제가 턱 긁어줄까?? 하고 턱을 긁어주곤 했거든요..
    긁어는 자기 턱을 긁는 거라고 긁으라는 거였어요..
    손 앉아 엎드려 빵 까지 하루에 다 배운 녀석이거든요..
    그런데 심통나면 이불가서 쉬하고 와요.
    쉬하면 엄마도 심통나는 걸 아는 거죠.
    문제는 새끼들이 어.. 이불에 쉬하는 건가보다 하고 다들 싸기 시작했네요.
    특히 저 위에 그지새끼 쭈니...

    부모견이랑 자견이랑 모두 함께 키우면서 느끼는 건
    유전은 무섭다... 절대로 다 부모에게서 나오는 거다...
    그리고 부모가 영리해도 애가 바보일 수도 있다.......
    그 후로 마음을 편히 하고 삽니다..........ㅠㅠ

  • 17. mmm
    '18.1.30 2:50 PM (1.241.xxx.6)

    자식이나 강아지나 남과 비교 않하기로 했어요. 산책가자면 너무 좋아하고 흥분해서 목줄을 못 해요. 그 뿐이에요. 하루종일 잠만 자요. 먹는거는 엄청 좋아하고 흥분해요. 쓰고보니 재주 많네요. ㅎㅎ

  • 18. ㅎㅎ
    '18.1.30 2:53 PM (175.223.xxx.216)

    제목만 봐도 뭔가 되게 귀여운 댕댕이 느낌 ㅎㅎ

  • 19. 쿠루
    '18.1.30 2:55 PM (110.35.xxx.12) - 삭제된댓글

    우리집개 부르셨나요.
    그래도 이쁘요

  • 20. 개에
    '18.1.30 2:56 PM (73.193.xxx.3)

    따라 어느만큼 가르쳐야하는가..그런 훈련이 필요한가가 좀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대소변 가리고 개가 즐겁게 지낼 수 있다면 앉아, 기다려, 발줘 이런 것은 못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먼저 개는 순종적이라 그렇게 키웠구요.

    그런데 머리가 좋다고 알려진 개들은 그런 훈련이 필요한 경우들도 있다고 해요.
    계속 훈련들을 통해 머리를 자극해줘야 개가 즐겁게 지내고 주인에 대한 복종심이 생겨난다고 하네요.
    이번 개는 이런 종류라 틈틈히 새로운 것을 알려주고 시켜주려 노력하는데....간식 많이 필요하네요.

  • 21. ..
    '18.1.30 2:57 PM (203.229.xxx.102)

    얼굴 뜯어먹고 사는군요.ㅎㅎㅎ
    얼굴로 열일 하면 된 거죠!

  • 22. ㅋㅋㅋ
    '18.1.30 3:05 PM (175.116.xxx.126)

    윗분 덕분에 빵 터졌습니다. 얼굴로 열일 하고 삽니다. 심지어 밥도 잘 안먹어 뚱뚱하지 않고 몸매도 환상입니다 ㅋㅋㅋ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공부는 안되고 미인대회 내보냈으면 동상이라도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근데 자기 이름도 가끔 못 알아 듣습니다.
    자기 이름 불러도 오고, 댕댕아~~솜솜아~~멍뭉아~~~불러도 다 옵니다 ㅠㅠ

  • 23. ...
    '18.1.30 3:10 PM (203.234.xxx.239)

    8년차에 그딴게 뭐냐?고 천하태평으로 사는 놈
    우리집에 있습니다.
    특기는 배변패드 바로 옆에 쉬하기죠.
    애는 얼굴도 못생겼고 믹스견이에요.
    근데 아 진짜 너무 이뻐서 미치겠어요.
    제 눈엔 세상에서 제일 이쁜 강아지에요.
    우리 이쁜이 오래오래 살자.

  • 24. 앗싸
    '18.1.30 3:11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

    당신은 지금 속고있는겁니다.
    모두 알아요. 귀찮아질것같아 모른체..

  • 25. ..
    '18.1.30 3:21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말 재주가 넘치네요.

    개가 멍충한 것 같지는 않네요. 자기 별명도 알고.
    제가 보기에 이름이 너무 많아서 그거 외우느라 용량이 초과한 것 같네요.

  • 26. ..
    '18.1.30 3:23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말 재주가 넘치네요.

    개가 멍충한 것 같지는 않네요. 자기 별명도 알고.
    제가 보기에 이름이 너무 많아서 그거 외우느라 뇌 용량이 초과한 것 같네요.
    귀차니즘 같기도 하고요. 자기한테 필요한 것, 유리한 것만 골라서 하는 것 같기도 해요.

  • 27.
    '18.1.30 3:32 PM (223.33.xxx.126)

    의사소통 안해도 집안식구들이 알아서 착착 다해주니
    불편한게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심각한 분위기에 짖는다는거만 봐도 알겠어요 ㅎㅎㅎ

    너네 시끄러워 왜그래 이러는거 아닐까요?ㅋㅋ
    서로 싸우면 자기를 안돌봐주니

  • 28. Dd
    '18.1.30 3:55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제가 나름 40년 애견인 인데요.
    손 앉아 이런 거 훈련이 되는 애들은 그런 dna가 있게 진화가 되고 고집도 없는 성격이예요.
    순해도 고집 센 애들은 훈련이 안돼요.
    그건 지능과는 관계없어요.

  • 29. 나처럼 이쁜개 나와보라 그래
    '18.1.30 3:58 PM (124.53.xxx.131)

    가만 있어도 이뻐죽는데 뭘 또 구찮케..
    다 버릇 들이기 나름이라니 깐요.
    --- 개님 마음---

  • 30. ㅎㅎ
    '18.1.30 4:49 PM (110.8.xxx.101)

    이뻐서 다 용서되는거 울 댕댕이 얘긴줄요.
    금데 웃긴건 털 빨(?)이라 털 지저분하면 그런 구질구질이 없는데
    그래도 그게 또 매력이라 이뻐 죽겠어요.
    2년 지나니 배변가리는거 제대로 되네요.
    근데 산책 가는건 귀신같이 알아듣고 현관앞에 이쁘게 앉아있어요.
    정말 단순해서 훈련이 안될줄 알았는데 간식의 힘으로 왠만한 훈련
    손,앉아,엎드려,빵야 다 되더군요. 간식의 힘을 믿어요 ㅎㅎ

  • 31. ..
    '18.1.30 6:25 PM (1.221.xxx.84)

    음 느무웃겨요 머리좋은 푸들과 비숑믹스면 무지똑똑할듯한데 이런경우도있군요 ㅋㅋㅋㅋ
    그래두 댕댕이는 사랑이에요~~^^

  • 32. ㅈㄴㅂ
    '18.1.30 8:33 PM (116.84.xxx.15)

    속고 있는 거에요 2 2 2 2

  • 33. 개들도
    '18.1.30 8:42 PM (49.196.xxx.131)

    오티스틱 = 자폐증상 있는 견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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