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인 직장에서 아이 졸업식하고 들어오라네요

.. 조회수 : 4,638
작성일 : 2018-01-30 13:05:32
보통 10인이하 소규모 직장에서
고딩 아이 졸업식때 하루 쉬게 해주지 않나요??
평상시 바쁘게 돌아가고 나름 열심히 해서 오너가 신임도하고
저만 월급도 2번이나 올려주고 해서 고마운 마음은 있는데
졸업식 말하니까 대번에 하루종일?? 이러면서 싫은내색을
하는데..제가 점심먹구 들어올께요 했는데
다른 직원들이 저를 넘 의지해서 제가 없음 불안해서
그런다구 위로를 해주네요
이런경우 보통 어찌 하나요
IP : 121.173.xxx.9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07 PM (218.148.xxx.195)

    휴가개념이 없는곳이죠 저도 그래요 ㅎ
    운동회하고 3시넘게도 들어온적있어요
    전 이제는 그냥 하루 휴가낸다고 말씀드려요
    당당하게 하니 오히려 그래라~ 하는 편

    매년하는것도 아니고 졸업인데요

  • 2. ....
    '18.1.30 1:09 PM (112.220.xxx.102)

    쉴려면 연차사용해서 쉬어야죠

  • 3. -_-;;
    '18.1.30 1:10 PM (211.36.xxx.199)

    이건 뭔
    당연히 연차 쓰고 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4. 에휴...
    '18.1.30 1:11 PM (121.182.xxx.90)

    직장생활하면서 저리 말하면 참....
    연차 쓰세요....
    연차 사용해도 소규모라 눈치 보이겠구만....@@

  • 5. ..
    '18.1.30 1:11 PM (220.90.xxx.232) - 삭제된댓글

    어느 회사가 졸업식을 챙기나요? 대부분 졸업식에 참석조차 못하고 그냥 일하죠.

  • 6. ....
    '18.1.30 1:12 PM (121.181.xxx.31) - 삭제된댓글

    연차 이런거 없는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
    이해합니다. 어쩔수 없죠.. 을인데....

  • 7. ..
    '18.1.30 1:12 PM (220.90.xxx.232)

    어느 회사가 졸업식을 챙기나요? 대부분 졸업식에 참석조차 못하고 그냥 일하며 직장에 우리애가 졸업식이다 애기하는 사람도 못봤어요.

  • 8. 저는
    '18.1.30 1:12 PM (121.181.xxx.31)

    연차 이런거 없는 회사 다니는 사람이라;;;;
    이해합니다. 어쩔수 없죠.. 을인데....

  • 9. 이런거
    '18.1.30 1:14 PM (121.137.xxx.231)

    때문에 연월차 꼭 있어야 해요.
    그게 있어야 서로 동등하게 연월차 쓰고 개인 볼 일 보죠.
    이런게 없는 회사는
    애들 일때문에 시간 빼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일 보면서 시간 빼는데
    애 없는 사람들은 무조건 일해야 하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에요.

    가장 깔끔하게 연월차 쓰는게 나은데 그런거 잘 없는 소규모 사업장은...
    답 없죠.

    저희 사무실도 연월차가 없는데
    진짜 짜증날때 많아요.

  • 10. 연차
    '18.1.30 1:14 PM (112.216.xxx.139)

    가능하다면 연차 쓰세요.
    연차 사용해도 소규모라 눈치 보이겠구만... 22222222

  • 11.
    '18.1.30 1:1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응?
    하루종일이라고 물었는데 본인이 먼저 점심먹고 들어온다고 한거네요.
    그리고 애 졸업식라고 딱히 할건 없던데 점심먹으면 된거죠.

  • 12. ....
    '18.1.30 1:24 PM (119.69.xxx.115)

    고등아이 졸업식 애가 그래도 식구들이랑 밥먹는 군요... 제 조카들 보니 부모가 쫒아가서 겨우 사진 찍고 본인은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돈 받아서 갔어요.. 부모끼리 따로 밥먹고 왔던데요..
    그리고 애 졸업식라고 딱히 할건 없던데 점심먹으면 된거죠. 22

  • 13. 음...
    '18.1.30 1:28 PM (121.182.xxx.90)

    소규모면 연월차 이런것도 없긴 없겠네요....

  • 14. ..
    '18.1.30 1:37 PM (121.169.xxx.230)

    저도 그런 경험 있었는데, 워낙 바쁜자리라 졸업식하고 점심 먹고 다시 복귀해서 일했어요.
    쉬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제가 비어서 사고터지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고 들어갔지요.

    쉬고 싶으면 아예 연차나 휴가를 쓰는게 맞구요.
    회사에서 급여를 신경써준 부분이 있다면, 원글님도 그정도는 이해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원글님 눈치를 보며 위로까지 해줬다면 어느정도 직급에 파워도 있는듯한데,
    아랫사람이 그런상황이라면 흔쾌히 쉬라고 할수 있을까요.

    서로 조금은 이해하며, 배려하는게 지혜롭습니다.

  • 15. ㅇㅇ
    '18.1.30 1:39 PM (223.38.xxx.18)

    연차 있는 회사여도 출근했다 잠깐 졸업식 참석하고 점심 먹고 항상 회사 들어갔어요

  • 16. ....
    '18.1.30 1:41 PM (121.167.xxx.40)

    졸업식 참석하는걸로만 만족해야지 하루 쉬는것은 아닌거 같아요.

    회사 입장도 생각해야지.......

  • 17. ㅇㅇㅇ
    '18.1.30 1:52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연차 안쓰면 오후에는 들어와야죠

  • 18. ,,,
    '18.1.30 1:53 PM (121.167.xxx.212)

    직원 많은 대기업도 졸업식에 참석하는 직원이 많아서
    연차 쓰지 않는한 하루종일 시간 안 줘요.
    바쁘면 연차 쓰기도 눈치 보이고요.

  • 19. ..
    '18.1.30 2:08 PM (220.70.xxx.225) - 삭제된댓글

    이런일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시는것 보니..
    회사에서 괜히 급여 올려준듯 ㅠㅠ

  • 20. ..
    '18.1.30 2:13 PM (220.70.xxx.225)

    회사에선 알아서 급여도 올려줬으면... 원글님도 서운해마시고 알아서 사무실 들어가셔요. ㅎㅎ

  • 21. ...
    '18.1.30 2:36 PM (221.151.xxx.79)

    뭔가 착각하고 계신것 같은데 내가 평소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이런 배려도 안해줘 싶죠? 님 없어도 회사 굴러가는데 잠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을 뿐 굴러가는데는 아무 문제 없고 사장입장에선 남의 자식 졸업식 알게 뭐에요 자기 이익 챙기는게 우선이라 가끔 님에게 당근 좀 먹여주는 것 뿐입니다.

  • 22. ..
    '18.1.30 2:50 PM (211.36.xxx.111)

    대부분 월차 쓰던데

    월차 없음 결근 하시든지...
    졸업식까지 봐주는 건 그렇지 않나요?

  • 23. ..........
    '18.1.30 3:46 PM (175.192.xxx.37)

    년월차 있어도 회사 들어와요.

  • 24.
    '18.1.30 5:00 PM (222.110.xxx.3)

    졸업식 가보면 졸업식 참석 못하는 부모님도 많아요.
    외출 가능하면 다행이죠.

  • 25. 1111
    '18.1.30 6:51 PM (122.35.xxx.69)

    당연히 반차내고 오전에 졸업식 참석하고 점심먹고 오후에는 들어가 일해야하지 않나요?
    저는 들어가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402 효리네민박을 보면 슬픈 이유 14 보고싶다. 2018/03/16 26,151
790401 퍼스널 컬러 받아보신 분 있나요? 6 .. 2018/03/16 1,789
790400 시어머니 정떨어진 계기 41 .... 2018/03/16 23,808
790399 전해철의 인생 7 또릿또릿 2018/03/16 1,851
790398 초등 반모임이요... 9 ... 2018/03/16 2,779
790397 백두산 날씨 문의합니다. 2 joylif.. 2018/03/16 1,009
790396 대상포진인가봐요ㅠㅜ 5 내과 2018/03/16 1,837
790395 가족과 연끊은 사람과 가까이하지 말자. 60 ........ 2018/03/16 38,634
790394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전원 구제..최종면접 탈락자 대상 9 ㅇㅇ 2018/03/16 2,068
790393 추천 ㅡ말할수 없는 비밀 ☆ 영화☆ 4 시크릿 2018/03/16 1,182
790392 학폭 관련... 증거수집을 어찌해야 하나요? 3 ㅇㅇㅇㅇ 2018/03/16 1,245
790391 심장사상충 접종 꼭 해야하나요? 11 강쥐맘 2018/03/16 1,942
790390 영등포역에서 분당 서현역까지 빠르게 가는 방법 있나요? 3 ........ 2018/03/16 916
790389 자식잘키웠다 생각하시는분 어떻게 키우셨나요? 6 맘마 2018/03/16 2,939
790388 펌)김어준 만화 9 .. 2018/03/16 1,452
790387 일반고 잔류 vs 자사고 전학 11 고민입니다 2018/03/16 3,265
790386 [플랜다스의계] 모집 다시 시작하는거 아시죠? 15 플랜다스의계.. 2018/03/16 1,233
790385 수시가 안되는 고3 입시요 15 고3엄마 2018/03/16 2,644
790384 매일 낮잠자는 분이요 4 2018/03/16 2,155
790383 대학생 아이 회사 면접 때 입을 양복은 어디서 사주시나요? ... 2018/03/16 635
790382 김어준 수상소감 17 ㅇㅇㅇ 2018/03/16 2,525
790381 신혼집 구하고 있는데요 4 가리비 2018/03/16 1,828
790380 주말 반찬 ... 뭐 하세요? 20 bb 2018/03/16 5,492
790379 홍씨는 진정 자한당의 x맨인가요 ㅋㅋ 2018/03/16 1,288
790378 캔커피만 좋아하는분 있나요~? 10 커피 2018/03/16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