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네 쌍둥이 친정 엄마보니

보은 조회수 : 5,965
작성일 : 2018-01-30 13:04:36
눈물나네요
물론 네 쌍둥이 낳고 기를 부모도 그렇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이니까
당연하지만 친정엄마는 무슨 죈지
엄마보다 덩치큰 딸에게 곰국 끓여서 애기처럼 반찬 올려주는
엄마에겐 항상 아기같은 딸인데 얼마나 애틋할까요
당연한듯이 엄마라는 이유로 아기는같이 키워줘야 하는
친정엄마가 너무 안됐어요
한 오년은 엄마의 인생은 없겠죠
유난히 정이 많아 보이는 엄마던데 딸 많아서 차례 차례
우리 다 구완해 주셨던 우리 엄마 생각나서 눈물나요
효도할래도 이미 안 계시네요 .부모 은혜 알고 나니요
IP : 175.12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07 PM (221.139.xxx.166)

    자기 손주인데요. 그 네 쌍둥이 엄마는 나중에 그 네 아이에게 밥은 먹여줄수 있을라나.

  • 2. ..
    '18.1.30 1:16 PM (220.70.xxx.225)

    아침에 보니 그 애기엄마 첫째딸한테 말실수 많이하더라구요. 너때문에 애기 씻길수가 없다느니..
    너때문에 애기들을 블라블라..그냥 무심코 나오는 말이었겠지만.. 말조심좀 해야할듯 .

  • 3. 우유
    '18.1.30 1:43 PM (220.118.xxx.190)

    윗님 저도 그 이야기 쓸려고 했는데...
    첫째 딸 마음 아프게 왜 그러시는지...
    큰 아이가 동생 보는것 스트레스라고 하던데...
    그래도 큰 아이가 동생들 이뻐하고...졸지에 동생이 넷이나 생겼으니
    완전 이제 뒷전일텐데
    상처 받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네 쌍둥이 한테 신경들 쓸테니...

  • 4. ...
    '18.1.30 2:06 PM (221.151.xxx.79)

    늙어서 네쌍둥이 손주 보는 친정엄마가 지금 제정신이겠어요? 그 울분이 어쩔 수 없이 만만한 첫째 손주한테가는 거겠죠. 젊어서 애 낳아도 지 자식 하나 키우는 것도 툭하면 독박육아에 우울증타령하잖아요. 부부가 감당도 안되면서 무조건 낳고 보는게 더 이기적인거죠.

  • 5. 쌍둥맘
    '18.1.30 8:29 PM (116.41.xxx.209)

    쌍둥이 둘 키워 대학 보낸 맘이에요
    방송보고 헐~~ 놀랬네요
    둥이 키우기 얼마나 고되고 진이 빠지는데 넷. 큰애까지
    친정 부모가 딸 보는 눈빛에 담긴 마음이 느껴졌어요
    앞으로의 일들이 구만리.

    적당히 낳아야 하는데.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94 서울 오늘 눈 소식 있었나요? 7 .. 2018/01/30 1,841
774193 혹시 이런글도 신고되는지 봐주세요 13 ㅇㅇ 2018/01/30 1,066
774192 밍크털 깍아주는곳 있나요?? 2 ... 2018/01/30 1,571
774191 인성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풍기네요.jpg 12 ㅇㅇ 2018/01/30 6,315
774190 순대먹다 궁금한 거 생겼어요 1 네네 2018/01/30 1,077
774189 최교일은 2 ㅉㅉㅉㅉ 2018/01/30 942
774188 중3 수학학원 어떤지 봐주세요 3 수학학원 2018/01/30 1,365
774187 171만원 부담했던 '특진' 癌환자.. 올해부턴 32만원만 낸다.. 22 샬랄라 2018/01/30 2,680
774186 손님접대용 다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6 00 2018/01/30 3,277
774185 산후우울증 극복하신분 1 sany 2018/01/30 965
774184 여수 질문입니다 6 루루 2018/01/30 1,137
774183 아파트를 샀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35 .... 2018/01/30 23,969
774182 인공지능 스피커 매달 돈 나가는건가요?? 2 ... 2018/01/30 1,919
774181 kbs 라디오 정상화 - 듣기싫은 목소리 나오네요 1 ... 2018/01/30 1,377
774180 고등졸업식 ㅇㅇ 2018/01/30 856
774179 이정도면 인서울 할수있을까요 12 2018/01/30 3,428
774178 노처녀 노총각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예전 글 보고 24 ㅁㅁㅁ 2018/01/30 8,156
774177 국민 지혜담은카드 쓰시는분 5 학원비 2018/01/30 1,399
774176 피아노교습소 오픈예정이예요 8 2018/01/30 1,966
774175 대한법조인協 "서지현 검사 용기에 경의 표해".. 8 oo 2018/01/30 1,632
774174 은퇴 후 살기좋은 경기남부 아파트 추천바랍니다. 40 살기 좋은 .. 2018/01/30 6,868
774173 방탄소년단, '뉴스룸' '효리네민박' 출연하고파' 4 ... 2018/01/30 2,409
774172 구스이불 쓰시는 분 물빨래 해보셨나요? 2 2018/01/30 2,005
774171 신드롬 일으킬만큼 대중들 사랑 많이 받았던 연예인 37 .... 2018/01/30 3,711
774170 식당서 이렇게 주문하면 진상일까요? 27 외식 2018/01/30 7,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