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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네 쌍둥이 친정 엄마보니

보은 조회수 : 5,941
작성일 : 2018-01-30 13:04:36
눈물나네요
물론 네 쌍둥이 낳고 기를 부모도 그렇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이니까
당연하지만 친정엄마는 무슨 죈지
엄마보다 덩치큰 딸에게 곰국 끓여서 애기처럼 반찬 올려주는
엄마에겐 항상 아기같은 딸인데 얼마나 애틋할까요
당연한듯이 엄마라는 이유로 아기는같이 키워줘야 하는
친정엄마가 너무 안됐어요
한 오년은 엄마의 인생은 없겠죠
유난히 정이 많아 보이는 엄마던데 딸 많아서 차례 차례
우리 다 구완해 주셨던 우리 엄마 생각나서 눈물나요
효도할래도 이미 안 계시네요 .부모 은혜 알고 나니요
IP : 175.12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07 PM (221.139.xxx.166)

    자기 손주인데요. 그 네 쌍둥이 엄마는 나중에 그 네 아이에게 밥은 먹여줄수 있을라나.

  • 2. ..
    '18.1.30 1:16 PM (220.70.xxx.225)

    아침에 보니 그 애기엄마 첫째딸한테 말실수 많이하더라구요. 너때문에 애기 씻길수가 없다느니..
    너때문에 애기들을 블라블라..그냥 무심코 나오는 말이었겠지만.. 말조심좀 해야할듯 .

  • 3. 우유
    '18.1.30 1:43 PM (220.118.xxx.190)

    윗님 저도 그 이야기 쓸려고 했는데...
    첫째 딸 마음 아프게 왜 그러시는지...
    큰 아이가 동생 보는것 스트레스라고 하던데...
    그래도 큰 아이가 동생들 이뻐하고...졸지에 동생이 넷이나 생겼으니
    완전 이제 뒷전일텐데
    상처 받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네 쌍둥이 한테 신경들 쓸테니...

  • 4. ...
    '18.1.30 2:06 PM (221.151.xxx.79)

    늙어서 네쌍둥이 손주 보는 친정엄마가 지금 제정신이겠어요? 그 울분이 어쩔 수 없이 만만한 첫째 손주한테가는 거겠죠. 젊어서 애 낳아도 지 자식 하나 키우는 것도 툭하면 독박육아에 우울증타령하잖아요. 부부가 감당도 안되면서 무조건 낳고 보는게 더 이기적인거죠.

  • 5. 쌍둥맘
    '18.1.30 8:29 PM (116.41.xxx.209)

    쌍둥이 둘 키워 대학 보낸 맘이에요
    방송보고 헐~~ 놀랬네요
    둥이 키우기 얼마나 고되고 진이 빠지는데 넷. 큰애까지
    친정 부모가 딸 보는 눈빛에 담긴 마음이 느껴졌어요
    앞으로의 일들이 구만리.

    적당히 낳아야 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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