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 네 쌍둥이 친정 엄마보니

보은 조회수 : 5,933
작성일 : 2018-01-30 13:04:36
눈물나네요
물론 네 쌍둥이 낳고 기를 부모도 그렇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이니까
당연하지만 친정엄마는 무슨 죈지
엄마보다 덩치큰 딸에게 곰국 끓여서 애기처럼 반찬 올려주는
엄마에겐 항상 아기같은 딸인데 얼마나 애틋할까요
당연한듯이 엄마라는 이유로 아기는같이 키워줘야 하는
친정엄마가 너무 안됐어요
한 오년은 엄마의 인생은 없겠죠
유난히 정이 많아 보이는 엄마던데 딸 많아서 차례 차례
우리 다 구완해 주셨던 우리 엄마 생각나서 눈물나요
효도할래도 이미 안 계시네요 .부모 은혜 알고 나니요
IP : 175.12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07 PM (221.139.xxx.166)

    자기 손주인데요. 그 네 쌍둥이 엄마는 나중에 그 네 아이에게 밥은 먹여줄수 있을라나.

  • 2. ..
    '18.1.30 1:16 PM (220.70.xxx.225)

    아침에 보니 그 애기엄마 첫째딸한테 말실수 많이하더라구요. 너때문에 애기 씻길수가 없다느니..
    너때문에 애기들을 블라블라..그냥 무심코 나오는 말이었겠지만.. 말조심좀 해야할듯 .

  • 3. 우유
    '18.1.30 1:43 PM (220.118.xxx.190)

    윗님 저도 그 이야기 쓸려고 했는데...
    첫째 딸 마음 아프게 왜 그러시는지...
    큰 아이가 동생 보는것 스트레스라고 하던데...
    그래도 큰 아이가 동생들 이뻐하고...졸지에 동생이 넷이나 생겼으니
    완전 이제 뒷전일텐데
    상처 받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네 쌍둥이 한테 신경들 쓸테니...

  • 4. ...
    '18.1.30 2:06 PM (221.151.xxx.79)

    늙어서 네쌍둥이 손주 보는 친정엄마가 지금 제정신이겠어요? 그 울분이 어쩔 수 없이 만만한 첫째 손주한테가는 거겠죠. 젊어서 애 낳아도 지 자식 하나 키우는 것도 툭하면 독박육아에 우울증타령하잖아요. 부부가 감당도 안되면서 무조건 낳고 보는게 더 이기적인거죠.

  • 5. 쌍둥맘
    '18.1.30 8:29 PM (116.41.xxx.209)

    쌍둥이 둘 키워 대학 보낸 맘이에요
    방송보고 헐~~ 놀랬네요
    둥이 키우기 얼마나 고되고 진이 빠지는데 넷. 큰애까지
    친정 부모가 딸 보는 눈빛에 담긴 마음이 느껴졌어요
    앞으로의 일들이 구만리.

    적당히 낳아야 하는데.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404 수업 그만둘때 어떻게 말씀드리시나요?.. 7 고등맘 2018/03/16 2,027
790403 양념을 샀는데 뭔가 잘못 샀나봐요 ㅜㅜ 어떻게 살리죠 ㅜㅜ 5 등갈비 2018/03/16 1,022
790402 효리네민박을 보면 슬픈 이유 14 보고싶다. 2018/03/16 26,151
790401 퍼스널 컬러 받아보신 분 있나요? 6 .. 2018/03/16 1,789
790400 시어머니 정떨어진 계기 41 .... 2018/03/16 23,808
790399 전해철의 인생 7 또릿또릿 2018/03/16 1,851
790398 초등 반모임이요... 9 ... 2018/03/16 2,779
790397 백두산 날씨 문의합니다. 2 joylif.. 2018/03/16 1,009
790396 대상포진인가봐요ㅠㅜ 5 내과 2018/03/16 1,837
790395 가족과 연끊은 사람과 가까이하지 말자. 60 ........ 2018/03/16 38,634
790394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전원 구제..최종면접 탈락자 대상 9 ㅇㅇ 2018/03/16 2,068
790393 추천 ㅡ말할수 없는 비밀 ☆ 영화☆ 4 시크릿 2018/03/16 1,182
790392 학폭 관련... 증거수집을 어찌해야 하나요? 3 ㅇㅇㅇㅇ 2018/03/16 1,245
790391 심장사상충 접종 꼭 해야하나요? 11 강쥐맘 2018/03/16 1,942
790390 영등포역에서 분당 서현역까지 빠르게 가는 방법 있나요? 3 ........ 2018/03/16 916
790389 자식잘키웠다 생각하시는분 어떻게 키우셨나요? 6 맘마 2018/03/16 2,939
790388 펌)김어준 만화 9 .. 2018/03/16 1,452
790387 일반고 잔류 vs 자사고 전학 11 고민입니다 2018/03/16 3,265
790386 [플랜다스의계] 모집 다시 시작하는거 아시죠? 15 플랜다스의계.. 2018/03/16 1,233
790385 수시가 안되는 고3 입시요 15 고3엄마 2018/03/16 2,644
790384 매일 낮잠자는 분이요 4 2018/03/16 2,155
790383 대학생 아이 회사 면접 때 입을 양복은 어디서 사주시나요? ... 2018/03/16 635
790382 김어준 수상소감 17 ㅇㅇㅇ 2018/03/16 2,525
790381 신혼집 구하고 있는데요 4 가리비 2018/03/16 1,828
790380 주말 반찬 ... 뭐 하세요? 20 bb 2018/03/16 5,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