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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분에 도우미 비용 아꼈다” “나랑 자자”···서지현 검사, 또 다른 성폭력도 폭로

쓰레기집합소 조회수 : 7,206
작성일 : 2018-01-30 11:45:40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801301026001&code=940301&med_id=khan&u...

생각보다 검찰이라는 집단이 심각하네요
IP : 61.101.xxx.2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8.1.30 11:46 AM (61.101.xxx.246)

    회식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밤이면 여자에게 ‘너는 안 외롭냐? 나는 외롭다. 나 요즘 자꾸 네가 이뻐 보여 큰일이다’라던 E선배(유부남이었다)나,

    ‘누나 저 너무 외로워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저 한번 안아줘야 차에서 내릴 꺼예요’라고 행패를 부리던 F후배(유부남이었다)나,

    술이 취해 집으로 돌아가다가 ‘에고 우리 후배 한번 안아보자’며 와락 껴안아대던 G선배(유부남이었다)나,

    노래방에서 나직한 눈빛으로 여자를 바라보며 ‘도대체 너는 왜 우리 회사에 왔냐’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해대더니, 술도 못 마시는 게 분위기도 못 맞춘다는 말을 피해보려 (그 나직한 눈빛도 피해야했고) 열심히 두드린 탬버린 흔적에 아픈 손바닥을 문지르고 있던 여자에게 ‘네 덕분에 도우미 비용 아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부장이나,

    ‘잊지 못할 밤을 만들어줄테니 나랑 자자’ 따위의 미친 말을 지껄여대더니 다음날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던 H선배(유부남이었다) 따위가 이따금 있기는 했지만…

    그럴 때마다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랫입술을 꾸욱 꾸욱 깨무는

  • 2. 평소
    '18.1.30 11:51 AM (125.177.xxx.55)

    룸싸롱을 밥먹듯이 드나들었을 것 같네요
    술만 들어가면 룸싸롱에서 업소녀한테 손 올리던 버릇이 상가집에서 한 잔 하고나니
    옆자리에 앉은 여성검사에게 자동으로 손이 올라갔겠죠. 쓰레기들....

  • 3. 안태근 이라는 인물
    '18.1.30 12:03 PM (1.246.xxx.168)

    '노회찬'의원님이 청문회에서 질문할때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어떻게 저런게 검사를 하는지...

  • 4. ............
    '18.1.30 12:05 PM (110.8.xxx.157)

    수많은 여성성폭력 관련한 이해할 수 없었던 가벼운 구형판결들이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자기가 똑같은 인간인데 그런 인간들에게 제대로 된 판결을 내릴 수가
    있었겠어요??
    오늘도 또..절망스럽네요.
    이 시대를 살아간다는 게...
    제발 이번 기회에 자정시스템이 확실해져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른 곳도 아니고.. 여기부터 썩어있으니...
    그리고 임은정검사나 서지현검사 피해 받는 일 없게
    모두 지켜봐야겠습니다.
    임은정검사 멋있네요.

  • 5. 자유한국당
    '18.1.30 12:07 PM (73.193.xxx.3)

    국회의원인 최교일이 자긴 뉴스보고 알았다고 ... 덮은 적 없고..서지현검사 모른다고 발뺌했는데..
    임은정 검사가 최교일이 피해자가 가만있는데 왜 들쑤시려하냐고 질책했었다고 확인해줬네요.

    하여튼 자한당은 국회의원되려면 거짓말,발뺌이 기본인가 봅니다.

  • 6. ..
    '18.1.30 12:10 PM (220.76.xxx.85)

    얼마전 마녀의법정에서 등장한 검사의 기자 성추행도 사실이잖아요.
    검사 성폭행 사건도 다 덮고 간다는게 말이 되나?

    검사에게 검사를 조사 처벌한다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도 수사, 판결 제대로 못할겁니다.

    공수처 빨리 만들어야해요.

  • 7. ..
    '18.1.30 12:24 PM (1.224.xxx.53)

    덕분에 도우ㅁ 비용아꼈다가 무슨말이에요?

  • 8. 애엄마
    '18.1.30 12:26 PM (203.142.xxx.5)

    마이듬이 사실이었어.
    여러 사건들 취재해서 사실에 근거했다고 하더니...

  • 9. ,,,,
    '18.1.30 12:27 PM (72.80.xxx.152)

    검찰만 그래요. 다 그래요.
    성교육을 학교에서부터 시켜야 합니다.

  • 10. 퓨쳐
    '18.1.30 12:28 PM (114.207.xxx.67)

    내 딸이 살아가야할 세상이 아직도 이꼬라지라니.

  • 11. .....
    '18.1.30 12:38 PM (119.69.xxx.115)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멀었죠... 법을 다루는 검찰 조직이 이럴진데.. 일반 회사나 공공기관의 옛날 사고방식의 늙다리들이 어떻게 여자를 대하고 있는 지 잘 알고 있지 않나요? 이곳에서도 몇번이나 남초사회에 진출하고자하는 전공선택하거나 진로 상담 많이 했는데도 여기서도 다들 귀기울이지 않았어요. 피하라는 게 아니라 현실을 알고 대처하라는 거죠.

  • 12. ..
    '18.1.30 12:40 PM (110.70.xxx.130)

    드러운 새끼들
    꼴에 검사입네 목에 깁스하고 다니겠지
    연금 못 받게 파면시켜야 해요

  • 13. 진짜
    '18.1.30 12:44 PM (165.243.xxx.168)

    잘~들 논다 하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저 슈레기 가튼 넘들

  • 14. 성범자들
    '18.1.30 1:17 P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

    학교 교직자들도 학생,동료교사 추행 많잖아요.
    이번 기회에 성범자 처벌이 강화되어서 처벌받고, 영원히 밥줄 끊어놓아야 됨

  • 15. 아우~
    '18.1.30 1:34 PM (222.233.xxx.7)

    죄다 태형으로 다스려 걷지도 못하게 하고프다...

  • 16. 또라이집단
    '18.1.30 1:44 PM (211.38.xxx.87)

    생긴대로 놀았네요,, 가운데를 거세하고 철창행 ..

  • 17. 눈팅코팅
    '18.1.30 2:52 PM (125.187.xxx.58)

    노래방에서 나직한 눈빛으로 여자를 바라보며 ‘도대체 너는 왜 우리 회사에 왔냐’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해대더니, 술도 못 마시는 게 분위기도 못 맞춘다는 말을 피해보려 (그 나직한 눈빛도 피해야했고) 열심히 두드린 탬버린 흔적에 아픈 손바닥을 문지르고 있던 여자에게 ‘네 덕분에 도우미 비용 아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던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부장이나,
    -------------------
    상황 설명으로 보니
    이 말은 남자 부장이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서 질펀하게 놀았어야 하는 타이밍인데
    여검사가 동석해서 부를 수 없었다... 라는 불만을 반어적 조소 섞인 말로 표시한 듯 합니다.

  • 18. 검새들
    '18.1.30 3:01 PM (211.36.xxx.111)

    일부 남자 검사놈들

    수준이 남창 보다 못하네요.

    드런 발정난 동네 개만도 못한 새끼덜...

    면상과 이름 다 까발려서 자살하게끔 해야함.

  • 19. 갑자기
    '18.1.30 3:24 PM (222.239.xxx.49)

    홍준표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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