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로 차였다고 생각하는 해어짐

...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8-01-30 11:13:14
최근에 연애를 접었는데요. 헤어지고만나고를 많이 해서 인지
지금은 힘들거나 하진 않아요. 이번 남친을 만나면서 느낀것이...
전남친은 서로 안 맞는다는 말로 정리 했는데, 저는 이기적인
두사람이 만나니 이렇게 힘들구나 였어요.
전남친의 전 여친의 경우 남친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못난이
연상녀라, 감정적으로 남친이 힘든것이 없는 연애를 했더라구여.
어떻게 저런 여자를 만났지하는 스탈... 스펙도 외모도
전남친과 너무 안 맞는... 여자가 다 맞추어준듯...여자가 받는것이
무언인지를 전혀 모르는듯 어떻게 저런 취급을 받으면서
좋다고 만났나싶은 그럼 여자였더라구요

그러다 절 만나고, 저도 받는 연애만 하던 사람이라
이사람이 좋지만 힘들었어요. 전남친도 아마 생애 처음
힘든 연애를 했을 거예요. 전남친은 제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상처 엄청 받을척 하는데
솔직히 전 제가 차인것 같거든요.
서로 전 연애때 받았던 관심 사랑 배려와 비교해서 이번에 그렇게
못 받았다고 생각해서 서로 차였다고 생각하는 듯 싶어요.


IP : 223.62.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1:17 AM (223.62.xxx.191)

    전 이사람이 너무 힘든것이 연락을 안해요. 좋아한다면서 연락을 안해요. 전남친이 저한테 힘들었던건 충실함이 없는 거, 아마 자기만 바라보고 있지 않은 느낌이였을거예요.

    그냥 예민한 두사람이 만나서 서로 상처만 주었죠.
    둘 중 하나만이라도 무던히 있는 사람이였으면 지금쯤
    계속 만나고 있으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794 이명박형 일본어 문패말이에요 13 아무리 2018/01/31 4,545
774793 헌옷 그람으로 파는데가 어디에요? 4 84 2018/01/31 1,550
774792 안나경 아나는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70 후음 2018/01/31 19,552
774791 급! 2/14 서울에서 대명비발디 1박 스튜핏일까요? 1 궁금이 2018/01/31 866
774790 [공식]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 BIFF 새 이사장 임명 2 환영합니다... 2018/01/31 922
774789 모자에 털달린 패딩 세탁할때요 5 ㄱㄴㄷㄹ 2018/01/31 4,350
774788 머리커트할때 머리감겨주는 비용받나요? 8 ... 2018/01/31 2,217
774787 전원일기를 보다가.. 이 단역배우 아시는 분? 20 궁금 2018/01/31 4,812
774786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12 외손녀 2018/01/31 3,860
774785 어머니 마사지를 해드리는데.. 4 앙고라 2018/01/31 1,756
774784 드라마 마더 감동ㅠㅠㅠㅠㅠ 6 .. 2018/01/31 5,090
774783 이런 사람 성격은? 2 결핍? 2018/01/31 1,042
774782 [단독] "MB 국정원, DJ 비자금 캐려고 美 국세청.. 8 부셔버려야,.. 2018/01/31 2,063
774781 현직 여성 부장검사 "성적 괴롭힘 암암리 존재..함께 .. 11 샬랄라 2018/01/31 2,325
774780 이사가는 집 도우미방에 붙박이장이 없는데 13 2018/01/31 4,005
774779 내일이 엄마 생신입니다 그런데... 9 2018/01/31 2,571
774778 '원세훈 대응지침 파일' 작성 前국정원 직원 잠적 4 ㅁㄴㅇ 2018/01/31 1,141
774777 전 성추행 그냥 넘겼던적 있어요 4 2018/01/31 2,497
774776 멜라토닌 샀는데 복용법 해석이요~~ 6 yanggu.. 2018/01/31 10,445
774775 강남에 집산 분들 진심 부러워요 3 강남 2018/01/31 4,425
774774 건강검진 무기질이 부족하데요 6 ㅇㅇ 2018/01/31 1,621
774773 길냥이 임시 집 만들어주고 왔어요. 11 추위야 빨리.. 2018/01/31 1,267
774772 공기청정기 신기하네요 ㅋ 6 우와 2018/01/31 4,392
774771 단기간 SAT점수 올릴수 있는 방법요 8 SAT 2018/01/31 1,583
774770 전쟁의 역사를 보니.. 2 go 2018/01/31 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