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아들 학원에서 소위 탑반이 되었는데요.

..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18-01-30 10:40:02

중1 아들이 학원에서 소위 탑반이 되었는데요.

아이가 대형학원을 다니고 싶어해서 2달전에 옮긴 학원이예요.


선생님이 전화해서 애가 수학 감이 있다며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진도도 팍팍 나가고 선행도 많이 하길래 나름 기분 좋더라구요.


근데 애가 시험을 잘봐서 담달부터 탑반이 된다고 하는데,

탑반은 수업이 배로 늘어난다고 수강료가 두배가 되었어요. ^^;;;;;


애는 공부욕심이 있는 애라 탑반 되서 좋아하는데, 전 두배 수강료를 내려니 속쓰리네요.

왠지 상술에 당한거 같기도 하고.... 학기중에 하루 5시간 수업을 한다는데..


이거 좋아해야 하는거 맞나요? 왠지 호구 된듯 합니다.

IP : 61.33.xxx.1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10:41 AM (103.43.xxx.15)

    하루에 수학학원 수업이 5시간이라구요? 미친건가요

  • 2. ㅅㅈ
    '18.1.30 10:42 AM (223.62.xxx.129)

    애 잡을 일 있나요? 학교 수업 끝나고 또 수학 5시간이라니...

  • 3. 역시
    '18.1.30 10:42 AM (203.218.xxx.153) - 삭제된댓글

    댓글 ㅋㅋㅋ

  • 4. ...
    '18.1.30 10:43 AM (221.139.xxx.166)

    시간당 수업료는 일정해요.
    우리 아이가 그랬었어요. 아이 왈, 그럼 반 내릴까요? 하고 되묻더군요.

  • 5. ,,,,,
    '18.1.30 10:43 AM (115.22.xxx.148)

    저도 탑반에 넣으라고 해서 넣었다가 애가 못 견뎌해서 나왔어요...그만두려하니 학원에서 한레벨 아래로 가자고
    하는걸 애가 자존심상해 해서 결국 그 학원 그만둬버렸어요
    차라리 안올라가니 못한경우였지요..상술에 당한듯한 느낌을 지울수는 없었어요

  • 6. ...
    '18.1.30 10:44 AM (220.75.xxx.29)

    5시간 주2회 가기도 하더군요. 해보고 애가 힘들다고 하면 옮겨주시면 되죠. 공부하는 시간이 어디로 가는 건 아니니까..

  • 7. 그렇군
    '18.1.30 10:45 A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영재고 과고 반들은 다 그렇게 하는데 실상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방학때라서 시간을 그렇게 할수도 있고 그런 학원 널렸는데요.
    원래 과고나 영재고 보내는 학원은 방학때 원비가 100만 넘어가는곳 많아요.
    어쨌든 탑반이라 학원에서는 특목고 반일텐데...

  • 8. ...
    '18.1.30 10:47 AM (61.33.xxx.109)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방학때는 더 많았어요.
    그래도 방학이라 참았는데,. 학기중까지 5시간 한다고 하니 좀 화가 나네요.
    이건 숙제할 시간도 없이 그냥 학원에 오래 잡아 놓고 돈은 두배로...

  • 9. ee
    '18.1.30 10:53 AM (182.211.xxx.12)

    중학생이면 수학에 몰입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선택과 집중이죠
    대신 다른데서 학원비를 줄이고 아이의 자유시간을 늘려주는 거죠
    여러개 널려 있는 다른 학원들을 정리하고
    꼭 가지고 가야하는 영어 같은 건 일주일에 한번 문법정도 하는 걸로 바꾸시고

    수학에 집중하는 것이죠
    그래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겁니다
    고등이 되어서 제일 성적내기 힘든 과목이 수학이죠
    수포자도 많구요

    그러다가 애가 힘들어 하면 그만하면 됩니다
    중1인데 뭐가 두려운가요
    이게 아니라면 되돌아가면 됩니다
    내돈내고 내가 학원 다니겠다는데
    널린게 학원입니다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가는 애들도 많습니다
    수학적 머리를 타고 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0. 학원투어
    '18.1.30 11:02 A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그정도 양의 공부와 비용이 들겠던데요
    우리애는 테스트보고 들어가지도 못해서
    제가 한3일 들어누웠었다는..ㅠ
    공부 하겠다는 애만 받아요 유명 학원에서는요

  • 11. ..
    '18.1.30 11:09 AM (118.218.xxx.153)

    중학교때 수학은 진도 많이 빼놓는게 좋은듯 해요.
    가능하면 고등수학까지.
    물론 아이가 해낼 역량이 되고, 근성이 될때의 이야기지만요.
    중학교 때 영수 실력 충분히 만들어 둬야
    고등가서는 학교 내신 챙기고, 스펙 만들고, 동아리니 경시 참가니 하는 것들 소화할 여력이 나요.
    그런 아이들이 여유있게 최상위권에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꿈을 꾸어볼 수 있는 것이
    대한민국 입시 현실 입니다.
    중학교 2년 남은 것 금방 입니다.
    철저히 가능한 최대치의 실력을 키워놓고 고등에서의 내신과 수행의 바탕을 닦아놓아야 해요.
    고등가면 하나 하나가 입시를 판가름내는 평가의 계속입니다.
    고1 1학기 중간고사에 아니, 고1 3월 수행평가에 나는 이정도구나 하고
    아이는 자기 한계를 어쩌면 절망을 경험하고,
    엄마는 아이에 대한 기대와 포부와 희망이 쪼그라드는 것을 경헙할 수도 있어요.

    아이가 해낼 수 있고 경제력이 감당할 수 있다면,
    믿을 만한 학원이라 한다면
    보내보는 게 나아요.

    재수 1년에 2~3천만원 (어쩌면 더되기도 합니다), 시간이라는 기회비용.. 이런 것보다는 싸게 먹힌다는 게
    올해로 입시 지옥 탈출한 엄마 의견입니다.

  • 12. ..
    '18.1.30 11:15 AM (61.33.xxx.109)

    댓글들 감사드려요.
    역시 돈이 문제네요.
    아이는 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말리는 형국이 되선 안되겠어요.ㅜㅜ
    일단 속쓰리지만 밀어줘 봐야 겠네요.

  • 13. 수학은 시간
    '18.1.30 11:26 AM (121.140.xxx.9) - 삭제된댓글

    5시간이면 어마무시한 시간을 투자하는 것 같아도.
    어려운 수학 푸는데, 몇장 진도 안 나갑니다.
    그 차이가...결국 고등학교 가서 발목을 잡지요.
    방학때, 하루종일 수학문제 풀려도 문제집 몇장 못해요.
    그거...큰 자산입니다.
    그 실력으로 대학 가는 겁니다.

  • 14. 민들레꽃
    '18.1.30 12:01 PM (112.148.xxx.83)

    수학5시간이 그리많은건 아닙니다. 저희아이 대치동으로 초5학년때부터 현 중1 다니는데....상위반에서 5시간이 대단한거아니고 그렇게 하는 학원많아요.
    어차피 중학교때 수학 진도 빼고 다질려면 그정도 시간투자해야 잡습니다. 물론 아이 역량이 될때 얘깁니다마는....

  • 15. 에구
    '18.1.30 12:13 PM (223.62.xxx.226)

    이번 방학 1,2월 수학학원비 300 냈어요..흑흑..

  • 16. 항상
    '18.1.30 1:12 PM (211.108.xxx.4)

    울 아이들도 하루 4시간씩 입니다
    방학때는 수업 4시간 자습2시간 수업료 두배
    그런데 아이들 첨에만 힘들어하고 일주일지나니 괜찮디고 해요 방학때 수업후 자습시간 오히려 과제하고 그날 공부할거 다하고 집에와서 쉬니 좋다고 합니다
    할아이들 열심히 해요
    일단 보내세요

  • 17. 저희아인
    '18.1.30 1:45 PM (182.209.xxx.230)

    잘하는 애도 아니고 수학 보통인데 방학때 수학만7시간씩해요ㅜㅜ학기중에도 기본 5시간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390 lg 트롬 건조기능도 건조기와 비슷할까요? 7 2018/01/29 5,495
772389 문대통령님 칼을 쓰세요!!! 13 똑같이 반복.. 2018/01/29 1,930
772388 혹시 베넥스라고 입어보신분 계신지요? 후기가 궁금해요 2018/01/29 404
772387 아니스프# 올리브세럼 영양감 많은가요? 3 악건성 2018/01/29 846
772386 총풍사건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2 쥐구속 2018/01/29 742
772385 추운데 반찬 머해드세요들? 난감합니다 ㅠㅠㅠㅠ 30 ... 2018/01/29 6,309
772384 집 샀어요. 5 후아 2018/01/29 2,459
772383 상명대 식영과&서울여대 디지털미디어&가천대 미디어.. 6 꽃피는 봄 2018/01/29 2,846
772382 캐리비안베이 가는 건 괜찮나요. 2 요즘 2018/01/29 835
772381 3남매화재.. 결국 엄마의 방화로 결론 14 ㅡㅡ 2018/01/29 5,523
772380 추운날 지하철첫차타고 1 새코미 2018/01/29 783
772379 허리 아프신분들, 통증있어도 걷기. 하세요? 7 아파요 2018/01/29 1,902
772378 삶이 힘든 분들을 위한 노래 한곡 ........ 2018/01/29 548
772377 러닝 누런때 어떻게 세탁? 4 ... 2018/01/29 2,418
772376 아쿠아필드 하남. 초3학년.5학년은 유치할까요? 4 ㅇㅇ 2018/01/29 1,107
772375 국사어려워하는고딩 12 책추천부탁드.. 2018/01/29 1,268
772374 선물 보내준다는 연락 받았는데 4 선물? 2018/01/29 1,519
772373 김의겸 대변인 선임 기사에 네이버 댓글 13 네일베 2018/01/29 1,859
772372 같이 들을래요? 노래 한곡 3 gray 2018/01/29 847
772371 이렇게 하면 언제쯤 살이 빠진다는 걸까요. 5 . 2018/01/29 1,648
772370 대구에서 침대 사려고 하는데 볼만 한곳 있나요? 김수진 2018/01/29 371
772369 최진기가 말하는 강남 부동산 상승의 진짜 원인은? 1 생존경제 2018/01/29 2,919
772368 토하지 않고 열도 없는데 설사만 계속하는 경우는 뭘까요? 3 ... 2018/01/29 1,170
772367 디스크인줄 알고 살았는데 척추랑 골반이 틀어졌다네요 4 .. 2018/01/29 2,175
772366 홍준표 나경필 페북에 좋아요 대부분 터키에서ㅋㅋ 15 잘배운뇨자 2018/01/29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