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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 호칭

..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8-01-30 04:49:12
저희가 선보고.바로 결혼해서 누구씨 이렇게 부르다가
시어머니가 남편보고 오빠라고 하지 마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남편한테 자기야 라고 부르고
남편은 저더러 자기야 내지는 우리 xxx 이렇게 부르거든요.
자기야 라고 부르는건 어떤가요?
부부간에 서로 어떻게 부르시나요?
IP : 223.62.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0 5:25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첨부터
    여보~라고했어요

  • 2. ..
    '18.1.30 5:28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에게 그랬구요
    저는 남편 이름에 씨붙여서
    누구씨라고 불렀는데
    조카들이 즈네들 작은아빠부르는
    저를 흉내내는걸보고 ㅡ갸들이 그때 4살이었을까?
    바로 바꿨네요

  • 3. ㅇㅇ
    '18.1.30 5:30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자기야라고 해도 나쁘진 않죠. 근데 어른들이 호칭에 민감해 하면 자기야도 걸고 넘어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호칭같고 이러 저러쿵 하는 어른들이 같이 있을땐 호칭 생략하고 말하세요.
    애 낳은후 누구아빠 부르시든지.. 지칭으론 이이가 그이가 정도 하시면 되고요.

  • 4. ㅇㅇ
    '18.1.30 6:10 AM (49.142.xxx.181)

    자기야라고 해도 나쁘진 않죠. 근데 어른들이 호칭에 민감해 하면 자기야도 걸고 넘어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호칭가지고 이러 저러쿵 하는 어른들이 같이 있을땐 호칭 생략하고 말하세요.
    애 낳은후 누구아빠 부르시든지.. 지칭으론 이이가 그이가 정도 하시면 되고요.

  • 5. ..
    '18.1.30 6:50 AM (1.252.xxx.235)

    그냥 상황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자식들이나 어른들 계시면
    오빠는 좀 그렇죠
    둘만 있을때 하시구
    자기도 어른들이나 자식들 앞에 좀 그래요
    ㅇㅇ씨가 좀 낫고
    여보가 젤 표준이지 싶네요

  • 6. 마흔중반
    '18.1.30 7:09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언제나 자기(야) 였어요. 여보는 한번도 안써봄.
    친정부모님부터 서로 자기..
    형제부부들도 자기..
    시가쪽도 거의 자기..

  • 7. 근데
    '18.1.30 7:28 A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

    여보가 어려운가요?

    엄마. 아버지. 언니..이런 호칭과 다를게 뭐 있ㅇ다고요.
    언니라 부르기 어색해 하는 자매지간이 없듯이요

  • 8. 진짜
    '18.1.30 7:30 AM (59.28.xxx.92)

    오빠는 아니죠

  • 9. 아침
    '18.1.30 7:46 AM (116.120.xxx.6)

    저도
    자기 자기야 ㅇㅇ씨
    어른들앞에서 ㅇㅇ씨~ 여보 ~ 해요

    오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2

  • 10. 첨부터
    '18.1.30 7:59 AM (211.245.xxx.178)

    조심했는데 어른들앞에서 오빠소리 몇번하고 바로 여보로호칭 바꿨어요

  • 11. ...
    '18.1.30 8:01 AM (112.220.xxx.102)

    OO씨로 부르다가 오빠로 넘어가긴 힘든데 ㅋ
    둘이있을땐 자기야오빠야 야 너 맘대로 불러도 상관없지만
    어른들앞에선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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