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딸이 머리숱이 너무 없어요

걱정 조회수 : 7,937
작성일 : 2018-01-29 23:53:23

중학생딸이 머리숱이 너무 없이 휑해요. 전체적으로 숱이 없어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피부과를 한번 가볼까요?

본인도 자기는 왜 이러냐면서 한창 외모에 관심많을 때인데 속상해하네요. 애둘낳은 엄마보다 숱이 적으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21.160.xxx.1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은 경우는
    '18.1.30 12:03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헤나로 덕많이 봤는데
    돈도 별로 안드니까 시도해보심어때요?
    흰머리 아니면 티도 안나요
    레드 오리지널로 사서 해보세요.

  • 2.
    '18.1.30 12:03 AM (118.217.xxx.229)

    어릴때도 그랬다면 타고난거고 요즈음 휑해졌으면 피부과 가보세요

  • 3. 저희조카
    '18.1.30 12:07 AM (1.229.xxx.143)

    저희조카도 거의 탈모수준이라서 여기저기 가봤고 어릴땐 안그랬어요.
    결론은 형부가 탈모는 아닌데 남자들 왜 머리숱은 적은데 곱슬이라 짧은 머리하면 두상에 붙는 그런 스타일인데 이제야 아빠유전자의 형질이 이제야 나타나는거라 하더라구요

  • 4. 파랑
    '18.1.30 12:09 AM (125.176.xxx.13)

    223님
    헤나는 천연염색아닌가요?

    염색하면 숱이 많아지나요?

  • 5. 저같은 경우는
    '18.1.30 12:12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헤나로 완전 머리가 달라진 케이스에요.
    이년 만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머리가 어찌 이리 좋아졌냐고 난리.
    바스스하고 머리숱도 헹했었는데
    지금은 나이에 비해 머리숱도 많아지고
    머리결이 굉장히 건강해보인다고해요.

  • 6. 에고..
    '18.1.30 12:20 AM (223.39.xxx.70)

    애 머리에 헤나 하라는 충고나 하시면 어째요? ;; 중금속은 어쩌구요?

    혹시 탈모가 걱정되면 주저마시고 병원 찾아가세요.
    먹는 보조제도 있고, 바르는 약도 있고 그래요.
    저는 미녹시딜은 여드름이 나서 사용못하고 다신 엘클라넬을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비어헤페 독일직구해서 먹고요.
    빠지는게 훨 줄어들면서 확실히 좋아졌어요.
    꼭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세요. 여자아이인데, 더 나빠지기 전에 손 쓰세요.
    참. 두피 주사는 비추에요. 그거 했다가 완전 탈모된 사람도 있어요. 재생레이저도 비추고요. 비싼 가격에 비해 효과는 노노..

  • 7. 미쳐
    '18.1.30 12:22 AM (118.127.xxx.136)

    머리숱도 없는 애 불타는 오렌지 머리 만들어 애 미치게 만들일 있어요? 헤나 추천 어이없네요.

  • 8. 블랙머리에 헤나하면
    '18.1.30 12:23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붉은빛 안 나는데요.
    위에 미쳐님은 헤나에 대해 잘 모르는 분같네요.

  • 9. 미쳐
    '18.1.30 12:24 AM (118.127.xxx.136)

    여기서 그 헤나 타령 하는거 믿고 했다 풀독 올라 3주 고생했네요. 82에 헤나 장사치가 있는건지 맨날 헤나 타령

  • 10. 그런 아픔이
    '18.1.30 12:34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있었군요.
    헤나하고 풀독 오르는 사람 있단 얘기 들은 적있어요.
    저는 헤나 장사치ㅋ는 아니구요
    50대인데
    진짜 헤나 사용해서 헤어역전된지라
    추천하게 되네요.
    저는 헤나에 최적화된 케이스인가 봅니다.
    헤나 중금속 얘기도 있어서
    전 아이허브에서 판매하는 유기농헤나만 주문해서 써요.
    저처럼 반곱슬에 나이 먹어 머리 횡해지고 바스스해서 힘든 사람들에겐 진짜 강추합니다.
    머리숱이 다들 2배가 되었다고 그러거든요.
    써보실 분들은
    알러지테스트 해 보시고 사용하셔야겠네요.

  • 11. 부추가짱
    '18.1.30 12:44 AM (122.47.xxx.186)

    저 어릴때 머리숱작고 머리카락도 너무너무 가늘고 그랬거든요.지금은 안그런데..이유를 생각해보니 저 이십대초반까지 고기를 못먹었어요 냄새도 싫고.소화도 못시키고 강제 채식주의자로 살았거든요.그때 그랬고 애 낳고 체질이 바뀌면서 매끼마다 고기먹으니깐 머리숱도 많아지고 윤기도 나고 머리카락도 굵어지더라구요.아무튼 전 그랬어요..참고되실까봐

  • 12. 헤나
    '18.1.30 12:47 AM (168.131.xxx.138)

    원래 아무것도 안든 천연헤나는 염색하면 약간 주황색빛 도는게 맞아요. 그리고 헤나는 머리를 튼튼하게 해줄 뿐이지 이미 머리가 빠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어요. 헤나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해주는건 맞지만 일단 빠지는걸 막아야해요.

    저도 여자고 30대에 출산도 안했는데 스트레스로 머리가 빠져서 병원 다녔었는데요.
    여자가 머리카락이 빠지면 정말 스트레스가 말로 못해요.더군다나 청소년기니 원글님이 해 줄 수 있는건 다해주세요./

    일단 전 머리카락이 얇아졌고 많이 빠졌어요. 하루에 적정량보다 많이 빠졌고 급격하게 머리카락이 얇아졌어요. 의사선생님이 여자 중 탈모는 머리카락 얇아지는것 부터 시작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병원치료 다녔고요. 오래는 못 다녔어요. 외국나갈일도 많고 약도 안맞아서요. 그래도 기본적인 교육은 받았어요.

    1. 검은콩 엄청 먹었어요. 밥에도 넣어먹고 식초에도 담가서 넣어먹고 엄마가 제가 머리카락 빠지는것때문에 신경쓰니 더 열심히 사다 주셨어요.

    2. 인도가시는 분에게 부탁해서 머리카락에 좋다는 바이오티크 샴푸랑, 헤어오일(히말라야 헤어오일도) 이렇게 사서 달라고 부탁해서 했고요. 효과 엄청 봤어요.

    3. 제일 중요한 건 머리에 손 대는걸 하면 안되요. 저도 치료받을 때 의사선생님이 열을 가해주는걸 하면 안된다고 해서 매직이나 퍼머, 염색 등등 하나도 안했어요. 단지 자르기만 했어요. 머리카락 말릴때도 뜨거운 바람 말고 선풍기나 시원한 바람으로 했고요.

  • 13.
    '18.1.30 1:01 AM (175.117.xxx.158)

    그냥 단백질 많이 먹이세요 염색 일찍해서 두피에 좋을리가 있나요 30후반부터 보통 평생하는데요

  • 14. ..
    '18.1.30 2:03 AM (124.111.xxx.201)

    요새 모공을 깨끗하게 해서 머리카락을 굵게 나오게 돕는 샴프가 많으니 찾아보세요.

  • 15. 가을
    '18.1.30 2:22 AM (182.224.xxx.172)

    맥주효모 먹으니 숱이 많아졌어요

  • 16. 혹시
    '18.1.30 3:10 AM (213.33.xxx.184)

    남편이 대머리? 유전아닌가요?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세요.

  • 17.
    '18.1.30 7:57 AM (211.36.xxx.105)

    우선 두피전문병원 데리고 가서 검사받아보세요

  • 18.
    '18.1.30 3:46 PM (175.127.xxx.58)

    저도 숱없고 나이들수록 많이 빠져서 고단백 음식 신경써서
    먹고 했지만 효과는 없었어요.
    건강상 이유로 현미밥 채식을 하고 있는데, 타고나는거라
    숱이 늘어나지는 않지만 더 많이 빠지지는 않고 아주 약간 덜 빠진달까..
    더 심해지지는 않는 정도..점점 많이 빠지는게 느껴지고
    걱정스러웠던지라 더 심해지지 않는 정도만이라도
    감사하더라구요.
    보통은 채식 권하면 단백질 부족으로 탈모 온다는 말들을
    많이 하셔서 망설여 지는데 제 경험이라 댓글답니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려면 보통 아무리 살코기를
    먹는다해도 내재된 지방도 같이 먹게 되는데 과도한 지방이
    모세혈관을 막게되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나빠져 모발이
    약해지고 잘 빠지게 되기도 하거든요.
    유튜브에서 황성수박사 검색하셔서 들어보시고
    도움되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627 채수빈이요..옛날 이윤성 아세요? 5 비슷 2018/01/31 5,030
774626 천연화장품..반년 이상 지났는데 써도 될까요? 3 .. 2018/01/31 690
774625 부동산 고수님들... 한번 봐 주세요 1 .... 2018/01/31 945
774624 평창 자원봉사 푸대접은 기레기들 작품이네요../펌 8 열불나 2018/01/31 1,605
774623 84세에 눈썹 문신 글읽고... 15 ..... 2018/01/31 5,916
774622 나경원에게... 2 ㅅㄴ 2018/01/31 1,024
774621 대문글 84세 된 어머니 보니 ... 15 .. 2018/01/31 6,735
774620 서울대학교 가려면 KTX광명역, 서울역 어디로 갈까요? 4 궁금 2018/01/31 2,558
774619 일하니 좋은 점 6 dkfkaw.. 2018/01/31 2,793
774618 피지오겔AI 정품사려면 6 ㅇㅇ 2018/01/31 2,572
774617 정성스레 쓴 정보글에 고맙다는 인사 12 .. 2018/01/31 1,985
774616 남편 거짓말 2 .. 2018/01/31 1,996
774615 네이버 권력에 가장 쉬운 먹잇감. 누군가 상주하며 여론조작, 김.. 2 ㅁㄴㅇ 2018/01/31 666
774614 혹시 합정 백주년기념교회나 청파교회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3 사랑이야 2018/01/31 2,727
774613 족보닷컴 기출문제 푸는 게 암기과목도 도움되나요 3 . 2018/01/31 1,477
774612 교정치과에 가면 상담하는것도 돈드나요? 7 뭐하길래? .. 2018/01/31 1,797
774611 영화계 추행 및 폭행도 심각한가봐요 1 .. 2018/01/31 1,200
774610 길고양이 귀요~ 한쪽이 약간 잘려져있는데 이게 중성화수술한건가요.. 4 .. 2018/01/31 1,539
774609 차이나펀드 있으신 분께 질문드려요~ 2 ... 2018/01/31 788
774608 고등 체험 보고서에 사진도 붙이셨나요? 3 .. 2018/01/31 719
774607 혹시 치매환자를 집에서 데리고 계시는분 계신가요? 8 ... 2018/01/31 2,953
774606 네이버ㅋㅋㅋㅋㅋ 이제야 이해가 간다 20 그래.끄덕끄.. 2018/01/31 5,525
774605 가벼운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6 00 2018/01/31 1,256
774604 조희진 檢성추행 조사단장 "피해 전수조사 검토..범죄면.. 10 샬랄라 2018/01/31 917
774603 (긴글) 부동산 정책 답이 없네요. (부동산 공부 10탄) 87 쩜두개 2018/01/31 6,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