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짝짝이 가슴이었는데....
1. ㆍㆍ
'18.1.29 10:49 PM (122.35.xxx.170)저도 짝가슴 심한데
몸의 좌우불균형이 전체적으로 안 맞아요.
뼈대부터 교정해야 할까봐요ㅜ2. 노바디
'18.1.29 10:55 PM (108.44.xxx.23)물론 저도 그래요. 다리도 한쪽이 더 밉게 휘어 있고 얼굴도 다르고요...
근데 등 맛사지 열심히 해서 많이 부어 있는 쪽을 풀어주니까
발육이 덜 되어 있던 가슴이 더 커진 것 같아요.
마치 등쪽에 몰려 있던 신체조직이 앞쪽으로 옮아간 것 같은?
제가 봐도 어처구니 없는 설명인데 실제로 그러네요.
지금은 절대 짝가슴 아니에요. 100% 같다고는 못하겠지만 이 정도 차이는 다른 사람들도 다 있을 듯....3. 기차놀이
'18.1.29 11:11 PM (211.212.xxx.52)노바디님 고맙습니다.
20살 딸아이가 짝가슴이라
컴플렉스가 심한데요
희망이 생기네요.
아이에게. 알려주어야겠어요4. 노바디
'18.1.29 11:26 PM (108.44.xxx.23)기차놀이님, 따님 등 많이 주물러 주시고 틈날 때마다 폼롤러나 기타 마사지 기구 사서 본인이 열심히 해보라고 하세요. 40대 중반 아줌마가 산증인이라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5. 기차놀이
'18.1.30 12:40 AM (211.212.xxx.52)네^^
2년 3년..길게 보고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소중한을 경험을 지나치지 않고
나눠주시니
이렇게 도움을 받네요.
고맙습니다~~6. ..
'18.1.30 2:31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폼롤러로 등맛사지 어케하시는지요
등짝아파죽겠어요ㅜ7. 노바디
'18.1.30 4:14 AM (108.44.xxx.23)저는 그냥 폼롤러를 바닥에 놓고 몸을 그 위에 얹은 다음 위 아래로 굴려요.
구석구석 자극이 갈 수 있도록 조금씩 방향을 바꾸면서요.
내 몸의 무게로 자극을 주는 거라 엄청 시원해요. 고질적으로 뭉쳐 있던 부분이 시원하게 풀어져요.
유투브 검색 해보세요.8. ..
'18.1.30 4:27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헉~~
벌써 일어나신거여요?
저는 잠이안와 뒤척이는데..
위아래로 굴리는거..
열심히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