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 올라가는 아들입니다.
IT에 관심 많고 재능도 있습니다.
아직 국내 입시를 준비중이긴 하지만 혹시 미국등 다른나라에서 유학을 하는건 어떨까요?
외국에서 일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영어는 4년정도 경험이 있어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고3 올라가는 아들입니다.
IT에 관심 많고 재능도 있습니다.
아직 국내 입시를 준비중이긴 하지만 혹시 미국등 다른나라에서 유학을 하는건 어떨까요?
외국에서 일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영어는 4년정도 경험이 있어 문제는 없습니다.
저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카페나 정보 얻을 곳이 있을까요?
무조건 미국으로 가는 게 좋지않나요. 영국은 IT가 크게 발달한 나라가 아니어서요. 스타트업도 미국이 넘사벽으로 많고 실리콘밸리도 그렇고요. 한국 대학 다니고 그 후 유학가는 것도 좋아요. 나중에 해외생활 힘겨워하면 다시 돌아와도 자리 잡기 쉽거든요. 대신 대학원 때 유학이면 준비 좀 많이해서 좋은 대학 가는 것이 좋고요. 엔지니어 지망이면 공대-공대, 비엔지니어 일 경우 공대 나와서 mba하는게 IT 쪽에선 가장 최고로치는 스펙이에요. 아이가 공부과가 아닌 경우 미국 대학으로 학부부터 가서 아예 스타트업이나 이른 나이에 경력을 쌓아두는게 훨씬 좋구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고 참고만 하심 될거 같습니다...
맞아요.
ㅡ경험자
조언 감사합니다.
다양한 경우의 수가 많군요.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미국 실리컨밸리를 목표로 로드맵을 짜세요..
국내 대학 입학후 미국공대로 전학을 가는 방법도 있고
그게 여의치 않다면 상대적으로 쉬운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 입학후 4년제 유니버씨티로 편입하는 방법도 있어요.
목표를 정하면 길은 다양한데 우선은 입시에 매진하는 게 중요하겠죠.
윗분 말씀처럼 국내로 돌아와서 취업하려하면 학부는 한국에서 나오고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는 게 낫고요
IT라면 국내에서도 충분하죠.
검색 맡겨보세요.
실리콘 밸리 it회사나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 엔지니어 업무별,전공별, 학교별 통계나온 도표가 있어요.
Linkedin 가입해서 관심있는 분야 사람들 프로필을 보세요.
dice.com이나 glassdoor.com에 아이티 관련 잡 전문으로 올라오고 거기서 주니어 포지션으로 취업비자 후원해주는 기업 찾아보셔도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학부 졸업하고 학부시 인턴 경력 좀 쌓고 레퍼런스도 좀 받아 놓구요. 미국와서 윗분 말씀처럼 커뮤니티 칼리지, 혹은 학부 주립대 하고 취업 가능하죠. 졸업전에 취업될 수도 있겠네요.
좋은 말씀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