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과 같은 영화가 있었어요-벨벳 골드마인

tree1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8-01-29 20:24:03

벨벳 골드마인

너무나 유명한 20년전 영화에요

영국의 저력을 느꼈어요

미국일본영국

역사적으로 영화 3대 강국 같아요

물론 팩트는 아닙니다

제 생각일 뿐이죠..ㅎㅎㅎㅎㅎ


이 영화는

모든면에서 매우 뛰어나요

스토리 연출 연기

미장센

색감

음악

그 모든면에서 저런 걸작이

뭐 이런 말이 나와요

지금봐도

이 영화가 그런거에요


메세지도 정말 쩔어요

스타가 멋있어보이는것도 사실은 다 이미지 창조라고..

실체는 그렇지 않다고..


보고 나면

정말 인생을 꿰뚫는 그건 메세지를 느낄수 있습니다

물론 환상이 깨지는 고통은 감수해야죠..ㅎㅎ

저게 그 메세지에요..


그런데 함부로 보시는거는 아닙니다

모두에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상태에 따라 보세요

ㅋㅋㅋ

감당할 상태인 분만 보세요...




저는 여기서 벗어나려고  애썼어요

왜냐

이 작품은 향락과 쾌락의 절정이에요..

보고나면 현실에 적응하기 힘듭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너무 강력하게 드니까..

그게 나느 안그래

이런 자신있는분도 아니 그럴거에요

왜냐하면

너무 화면음악연기

메세지 쩐다니까요

그런작품으로 그걸 보니까

그게 엄청 좋아보이는거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면에서 상당히 마약과 ㄱ ㅏㅌ은 영화죠

메세지는 그반대인데

영화가 그렇게 만들어져서요..ㅎㅎㅎ




아무튼 아무나 보시지는 마세요

저를 원망하실 분도 일부 계실 거에요

저런 퇴폐영화를 ㅎ ㅏ면서..ㅎㅎㅎ

퇴폐 영화는 아닌데

이 뭐랄까

너무 그런걸 아름답고 간지나게 그려서...

내용은 매우 수준높은데..

헤어나기 힘들어요...


그러나 작품은 매우 뛰어난 걸작입니다...

제가 반지의 제왕도 보고 했으니까

아직 반지의 제왕넘는 작품이 없는데..

그런데도

이 작품은 정말 대단했어요...



IP : 122.254.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1.29 8:25 PM (122.254.xxx.22)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데는 가장 강력한 영화였습니다
    무섭습니다..ㅎㅎㅎ
    ㅋㅋㅋㅋ

  • 2.
    '18.1.29 11:04 PM (175.223.xxx.243)

    님 글을 보면 옛날생각이 나요. 거의 대부분 제가 결혼전에 개봉관에서 혼자 봤던 영화들이더라구요. ㅋㅋ 이게 보위랑 이기팝 얘기라고 하던데....크리스챤베일이 덕후 연기 넘 잘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859 전 부치다 데였는데 상처가 7 코코 2018/02/14 1,255
779858 장준하특별법제정 100만인서명운동 12 독립운동가 2018/02/14 788
779857 중국언론보도. 평창올림픽 한국인의 영리함 7 ... 2018/02/14 2,306
779856 남편이 가스불을 세시간이나 켜놧는데 18 가스불 2018/02/14 7,395
779855 삼수생 공부방식 어떤지 여쭤요 5 아들맘 2018/02/14 1,365
779854 지금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2 궁금 2018/02/14 1,438
779853 정말 짜증나네요 응응거리는 옆직원 전화응대 7 미추어 2018/02/14 2,106
779852 강아지한테 사람먹는 밥 줘도되나요? 31 ㅇㅇ 2018/02/14 14,087
779851 마늘 빻는 소리 얘기가 나와서.. 11 궁금 2018/02/14 3,402
779850 초등 저학년 반배정후 심란 해요 11 .... 2018/02/14 4,020
779849 하프파이프 남녀 채점기준이 다른가요? 2 스노보드 2018/02/14 603
779848 영어 문법, 문제만 있는 걸로 능률 그래머존 워크북요~ 3 . 2018/02/14 1,147
779847 블랙박스 달면 밧데리를 자주 갈아야하나요 8 소금광산 2018/02/14 1,887
779846 혼자만의 시간 5일이 생겼어요 11 자유다 2018/02/14 2,584
779845 명절 코앞에 우울하네요 3 gg 2018/02/14 1,702
779844 마늘찧는 소리 시끄럽다고 인터폰 32 어이없어 2018/02/14 10,427
779843 라플란드 님..!!! 감사인사 전하고 싶어요..!! 2 윤수 2018/02/14 666
779842 Fortune 지 레이모 관련 뻘소리 잽머니 2018/02/14 288
779841 바쁜데 차사고... 7 .... 2018/02/14 1,303
779840 코 성형 부작용.. 4 윤희 2018/02/14 3,865
779839 GM부평 자동차도 위험한가요? 8 FDAG 2018/02/14 1,786
779838 손연재가 차기 IOC 선수위원인가요? 얜 뭔데 IOC 임원급 대.. 21 누구냐 넌?.. 2018/02/14 6,449
779837 메이크업베이스바르면.. 6 질문 2018/02/14 2,257
779836 아주버님네나 도련님 명절선물 뭐가좋을지?? 10 .. 2018/02/14 2,168
779835 마르고 어깨 좁은데 가슴 큰 여자 본적있으신가요? 21 과연 2018/02/14 8,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