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볶음 분석 좀 해주세요.
1. 마른팬에 잔멸치만 볶아 수분을 날린다.
2. 기름 두르고 위 멸치를 볶아 식힌다.
3. 식힌 멸치에 물엿 두세바퀴 뿌린다.
초간단이라 해봤는데 반찬통모형의 벽돌이 되어있어요.ㅜㅜ
마른팬에 수분날려주면 저리 딱딱해지나요?
물엿도 그리 많이 넣지도 않았는데 왜 저리 돌덩이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1. 이상
'18.1.29 8:24 PM (182.225.xxx.22)불끄고 물엿 섞으셨으면 아주 딱딱해지지는 않았을텐데요
상온에 좀 두시면 괜찮아질 거예요.2. 진주귀고리
'18.1.29 8:24 PM (122.37.xxx.25)물엿을 많이 넣으신게 아닌데도 그렇다면 물엿 브랜드도 중요해요.
저는 오뚜기물엿을 주로 쓰다가 어느날 백설??인지
다른 브랜드를 썼더니 벽돌과자처럼 되더라구요.
그 뒤로는 오뚜기물엿 외에 다른건 안써봐서 다른 무난한 물엿은 모르겠네요.3. 움
'18.1.29 8:25 PM (1.243.xxx.134)넘 많이 볶으신것 아닌지
4. ㅁㅁ
'18.1.29 8:2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불을끄고 물엿을 넣으면 한덩이가 되진 않죠
저렇게 이중으로 볶으면 멸치가 딱딱하긴 하구요5. 원글
'18.1.29 8:33 PM (175.223.xxx.83)비린내 나지 말라고 좀 오래 볶았는데 그게 원인인가봐요. 오오~!!
여러 레시피로 해봐도 항상 벽돌이었거든요. 오늘에사 원인을 알았어요. 윗님들 정말 감사해요. ^^6. 원글
'18.1.29 8:34 PM (175.223.xxx.83)물엿은 오뚜기였어요. 감사합니다.
7. ...
'18.1.29 8:3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편마늘을 식용유넣고 볶다가 멸치넣어볶고 간장조금설탕섞어서 넣고 견과류도 같이볶다가
불끄고 물엿넣고 참기름 깨로 마무리하면
정말 맛있는 멸치볶음이되어요
몇번 실패하면서 배우는거예요8. ...
'18.1.29 8:39 PM (49.161.xxx.208)멸치 볶을때 물엿 사용하면 딱딱하게 굳어서
올리고당 사용해요9. 저도
'18.1.29 8:57 PM (182.225.xxx.22)윗님처럼 올리고당 사용해요.
*살림 올리고당 완전 애정합니다. 멸치볶음용으로 ㅎㅎ10. ㅇㅇ
'18.1.29 8:58 PM (1.250.xxx.100)마요네즈.맨마지막
11. .....
'18.1.29 9:0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벽돌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 마요네즈 조금 넣으시면 안붙고요
불 끄고 나서 물엿 휘리릭 비벼줌12. ㅡㅡㅡ
'18.1.29 9:04 PM (175.193.xxx.186)저도 딱 저렇게 만드는데 벽돌됩니다 근데 한번 부셔주면 다시 벽돌 이 되지 않더라구요
3번 담줄 읽으면서 빵터졌어요ㅋㅋㅋ13. 아 공감
'18.1.29 9:04 PM (1.238.xxx.253)아까 멸치볶음 물었던 사람이에요.
멸치벽돌 공감 ㅜㅜ.
저도 마요네즈와 물엿 넣고 바로 불끄기로
조금 나아졌어요14. 아 공감
'18.1.29 9:05 PM (1.238.xxx.253)물엿 아니고 요리당요
15. 저장
'18.1.29 9:19 PM (218.238.xxx.70)해볼께요. 감사합니다
16. 멸치복는 법
'18.1.29 9:37 PM (101.235.xxx.106)이상하게 힘든 게 멸치 볶음이었는데 오늘 확실히 배운 거 같네요.
원글님 덕분에 확실히 배우고 갑니다.
이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17. 음
'18.1.29 9:59 PM (112.150.xxx.18)물엿말고 꿀이나 청종류(귤청 유자청 등 시트러스 계열) 약간 섞어 하시는 것도 추천해요. 비릿한 맛도 잡아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18. ..
'18.1.30 12:05 AM (223.39.xxx.67)저도 올리고당 써요.
저는 기름 넣는게 맛있어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볶다가
약불로 줄이고 간장 두방울씩 서너군데 떨어뜨리고
최대한 빨리 섞은 후(타기 쉬움)
올리고당 넣고 몇초후 불 끄고 참기름 깨 넣어요.
저희집 1년 내내 멸치볶음 안떨어뜨리는데
이렇게 한거, 저희 가족은 맛있대요^^19. sunny
'18.1.30 3:05 AM (94.204.xxx.67)멸치볶음팁 감사합니다^^
20. 제가
'18.1.30 3:20 AM (38.75.xxx.87)제가 여러번의 실패를 겪어 완성한 멸치볶음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첫째로 오일이 충분해야합니다. 그동안 몸 생각하느라고 오일 너무 적게하니 멸치볶음이 말라 아무리 마지막에 올리고당 넣어도 뭉칠뿐 촉촉하지가 않음. 오일로 멸치를 충분히 코팅할 정도면 되요..너무 많아도 느끼.
둘째로 중간에 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래야지 향이 살아나요.
이렇게 하면 물을 더 추가하지 않고 간장양념 없이 마지막에 올리고당, 설탕, 깨소금만 추가해도 좋아요.
참, 멸치도 맛있어야합니다. 안짠걸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0145 | 지금 kbs스페셜 {한반도 피스 메이커} 보세요~ 5 | 생방송 | 2018/03/15 | 1,771 |
790144 | 최유라는 홈쇼핑에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35 | ..... | 2018/03/15 | 16,069 |
790143 | 워크샵용 반찬...도와주세요ㅜㅜ 22 | ... | 2018/03/15 | 4,139 |
790142 | 순실이에게 감사 5 | 에휴 | 2018/03/15 | 1,939 |
790141 | 의사파업이 없었다는말때문에 글씁니다 7 | 의사파업 | 2018/03/15 | 1,032 |
790140 | 두 전직 대통령에게 위안을 받을 줄이야. 2 | 진진 | 2018/03/15 | 1,277 |
790139 | 연인관계라는 설정이 왜 필요? 4 | oo | 2018/03/15 | 2,170 |
790138 | 블라인드 면접 궁금합니다 8 | 슈슈 | 2018/03/15 | 960 |
790137 | 요가,1년이상 하는데 아주 좋네요 18 | 요맨 | 2018/03/15 | 13,199 |
790136 | 비싼옷이 좋은가요? 22 | 문제 | 2018/03/15 | 7,727 |
790135 | MBC사장 잘뽑았네용 16 | ㅎㅎ | 2018/03/15 | 4,269 |
790134 | 스트레스로 열이 날수도 있을까요? 5 | 질문 | 2018/03/15 | 969 |
790133 | 친정에 갔다가 식탁에 꽂혀있는 태극기 발견했네요 ㅜㅜ 7 | 엄마는 태극.. | 2018/03/15 | 2,788 |
790132 | 무선 청소기에서 다시 유선 청소기로 바꾸신 분은 안계신가요? 7 | 질문 | 2018/03/15 | 2,701 |
790131 | 판결의 온도 8 | 콩순이 | 2018/03/15 | 1,729 |
790130 | 김흥국 사건 순서도 1 | ..... | 2018/03/15 | 2,614 |
790129 | MBC 판결의 온도 19 | .. | 2018/03/15 | 4,331 |
790128 | 마이너스 8~9디옵터 근시에 난시가 심하면 4 | 고도근시 | 2018/03/15 | 2,914 |
790127 | 45살 남자분 소개로 뵙는데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보자는데.. 5 | ㅡㅌ | 2018/03/15 | 4,241 |
790126 | 관세폭탄.. 동국제강, 美수출 중단 3 | ........ | 2018/03/15 | 1,318 |
790125 | 광화문 집회 근황 7 | ar | 2018/03/15 | 1,826 |
790124 | 비타민나무가루,효과있을까요? 3 | 피곤해 | 2018/03/15 | 1,143 |
790123 | 컬링 오벤저스, 중국 꺾고 예선 9승2패로 마무리 2 | 기레기아웃 | 2018/03/15 | 546 |
790122 | 대학새내기 트렌치코트구입해야하는데요^^ 15 | 수증기 | 2018/03/15 | 2,978 |
790121 | 중딩 총회에는 어느학년이 가장 많이 오나요? 5 | 총회 | 2018/03/15 | 1,637 |